일본은 ITS기구를 ITS JAPAN이라 하지 않고 VERTIS라 한다. 아시아, 태평양 권역권은 VERTIS가 중심이 되어, 여기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년은 서울에서 ITS세계대회가 열린다. 그렇다면 ITS KOREA는 어떻게 되고, 미구에 발족될 ITS AUSTRALIA는 어떻고, ITS CHINA는 어떻게 될 것이냐. 그것들이 전부 VERTIS의 영향권에 들어가야만 할 것이냐, 문제점은 있다. 이런 주위의 여건 속에 놓여 있는 일본은 ITS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고 어떤 사람들이 ITS를 움직이고 있으며, ITS세계회의 참가 홍보작전은 어떻게 전개하며 그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는 것일까. 이런 것들을 알아 보고자 이 VERTIS 특집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