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Analysis of an Online Learning Support Program for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 Park Hyejin ;
  • Cha Seungbong
  • 박혜진 (건국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 ;
  • 차승봉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 Received : 2024.04.01
  • Accepted : 2024.05.22
  • Published : 2024.06.30

Abstract

This study developed an online learning support program to provide academic support for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by considering the positive perception and advantages of online education and at the same time reflecting the difficulty in contacting students who have been placed on academic probation. The program consisted of topics and contents that could increase academic self-management and academic resilience of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and the purpose wa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online learning support program after operation.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ademic self-management, learning regulation, and positive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This can be seen as the fact that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acquired the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necessary for studying, and their determination to stud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academic resilienc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developed a program that can help improve the academic resilience of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and analyzed its effectiveness.

Keywords

Ⅰ. 서론

대학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고자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 여러 영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혁신과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COVID-19 이후, 국내의 모든 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 환경 기반의 원격 학습으로 정규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급격하게 비대면 수업 형태로의 교육 혁신이 이루어졌다. 이에 줌(ZOOM), 팀즈(Microsoft Teams) 등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한 플랫폼 사용과 활용 능력이 보편화되었으며[1], 온라인 환경에서 교육에 필요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였다. COVID-19 팬데믹 상황이 종료된 이시점에서는 오히려 익숙하지 않았던 온라인 환경의 학습은 미래에서 요구하는 교육 혁신으로 중요성이 높아졌다. 대학에서는 대학기관평가인증, 교원양성기관평가 등에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진단 요소로 제시되는 등 대학교육의 경쟁력 제고에 있어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환경을 고려해야 할 만큼 중요성이 높아졌다[1-3].

온라인 교육은 COVID-19 이후에 보편화되어 다양한 수업 설계와 운영이 가능해졌다. COVID-19 상황을 경험하면서 온라인 수업이 대학의 주된 교육방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교육에서 대학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노력이 지금보다 한층 더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1-4].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학은 교육 활동에서 온라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습자에게 긍정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습자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대학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사례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2-5].

학사경고에 대한 원인은 다양한데, 학생의 학업적 측면, 정서적 측면, 대인 관계적 측면에서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난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 다른 대학의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심각한 학업 부진에 빠지게 되면 대학으로부터 학사경고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6], 반복적 학사경고는 중도 탈락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중도 탈락은 학생의 자의나 타의에 의해 고등교육기관을 떠남을 의미한다[7].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 많은 대학이 학생의 중도 탈락은 대학 경영에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사경고자에 대한 지원과 관리 방안이 중요한 이슈이다. 또한 대학혁신지원 사업과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학생 학습역량 지원, 학사 관리 등과 관련된 지표에서 학사경고에 대한 조치가 적절한지, 이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충분히 운영되고 있는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직은 있는지, 프로그램 운영 성과는 어떠한지 등을 확인하게 되면서 학업 부진이나 생활 부적응으로 나타나는 학사경고자에 대한 지원 방안과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8], 대학은 학사 경고에 대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9].

2000년 초까지 이루어진 대학의 학사경고 제도는 학사경고에 대한 모든 책임이 학생에게 있어 학사경고 대상자가 될 경우, 수강 신청 제한, 필수 프로그램 이수 등 학사경고에 대한 징벌적 제재가 이루어졌다.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은 낙인감, 수치심, 죄책감, 좌절감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낮아진 학업적 동기와 유능감이 학업에 대한 성취 수준을 더욱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10]. 학사경고 제도의 본래 목적은 학생의 개인적·학업적 문제로 인해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에게 최소한의 학업성취 기준을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준에 달성하지 못했을 때 학업 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11].

하지만 학사경고에 대한 의미를 단순히 학생 스스로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기 쉽다[11]. 학사경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대학들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사경고 원인을 분석하고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업 부진에 대한 시간 관리, 노트필기 등 학습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감정이나 멘탈 등 자기관리를 도울 수 있는 제도와 방향으로 학사경고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1-3].

현재 대학에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실제적인 지도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이유 중 하나로 해당 학생과의 접촉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들과 쉽게 접촉할 수 있는 곳이 학과지만 학과 교수의 지도 및 상담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학과 내에서의 지원도 미비하여 개선이 필요하다[12-13].

이에 본 연구는 COVID-19 이후, 온라인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장점 등[4]을 고려함과 동시에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과 접촉이 어렵다는 특성을 반영하여 학사 경고자의 학업적 지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관리와 학업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후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적 지원 사항을 구체화하고,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 제반 요건 등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사경고자의 학업적 자기관리와 학업탄력성에 변화가 있는가?

둘째, 학사경고자 대상의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어떠한가?

Ⅱ. 이론적 배경

2.1 학업적 자기관리

자기관리 능력은 스스로 평가하고 개인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행 과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말한다[14-15]. 자기관리 능력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목표지향적 계획 수립, 실행, 정서적 자기조절 등으로 탐구되고 있으며[14], 의식과 태도를 포함하며 개인의 정서와 감정을 관리하고 변화를 수용하여 자신을 개발하고자 하는 능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16]. 대학생은 대학에서의 생활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생활양식을 정립함은 물론 심리적,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습득해야 한다[17]. 이러한 과정에서 자기관리 능력은 대학생이 졸업 후 취업에 대한 목표 설정, 설정 목표에 대한 실행력,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구체화와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정서 조절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18].

위의 내용을 종합했을 때, 자기관리 능력은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조직화, 계획하기 등을 실행하여 개인의 생활 및 학업 측면의 습관화와 체계적인 통제가 가능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학업적 자기관리 능력은 학습, 진로, 취업과 연관성, 대학에서의 학습 지속과 연결될 수 있는 개념으로 보고 자신의 정서적·학습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지닐 수 있도록 자기 통제 및 관리하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2.2 학업탄력성

학업탄력성은 학업 장면에서의 탄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학업적 어려움이나 위기에 대해 자신을 동기화하여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성취동기, 학습동기, 긍정성 등의 유사 용어로 학업 발달 측면에 중요한 개념으로 보고 있다[19]. 학업탄력성은 학업 상황에서 경험하는 학업적 실패와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요인으로 심리적 요인과 학교 및 가족 요인, 동료 관련 요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20]. 그동안 학업탄력성은 학업에 위기가 존재해도 높은 학업 수행과 동기를 유지하는 학생들의 학업 성공 요인으로 관심을 두는 접근으로 다루어져 왔다[21]. 학업탄력성이 주목받는 이유는 똑같이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학업탄력성이 높은 학생들은 학업성취, 학교생활 적응, 학업 중단의 문제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22].

초기의 학업탄력성은 이민자, 소수 인종 및 결손가정, 낮은 사회적 지위, 경제적 지위, 발달적 위험 등과 같은 사회취약계층을 주된 대상으로 연구되었지만[23], 점차 일반 학생에게 확대하여 적용할 필요를 가지게 되었다[22].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학업 탄력적 학생들은 학업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높은 성취동기를 갖고 있으며[24], 학업탄력성이 높은 학생들은 친구, 가족, 교사 등의 역할과 문화적 정체감 및 학교 환경 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특성을 발견하였다[25]. 이처럼 학업탄력성은 높은 성취동기나 성적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성공과 직업 영역에서의 성취에 긍정적인 연관을 가지기 때문에[26] 교육 현장에서는 중요한 변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2.3 학사경고 대학생 관련 연구

학사경고는 대학의 학칙과 학사 규정으로 재학생들이 최소한의 학업성취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을 도달하도록 권장하고,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학생의 학업 이수에 제재를 주는 제도이다[27]. 대학마다 학사경고에 대한 기준은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한 학기 성적 평점이 4.5점 만점 기준으로 1.5~2.0 미만인 학생에게 학사경고를 주게 된다[28]. 학사경고는 휴학이나 자퇴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학 차원에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반복적으로 학사경고를 받을 경우, 학업 부진을 회복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학업 부진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29].

최근 학사경고 관련 연구는 크게 학사경고에 대한 원인 탐색 연구, 학사경고 경험 분석 연구, 학사경고에 대한 지원 체제 연구, 학사경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효과 분석 연구로 범주화시킬 수 있다. 먼저, 학사 경고에 대한 원인 탐색 연구는 주로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슬이, 김은정[30]의 연구에서는 학사경고의 주요 원인을 학습동기 및 기초지식 부족, 전공 불일치, 심리적 요인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사경고를 받은 원인을 분석한 연구[31]에서는 한국어 실력 부족, 낮은 전공 흥미도, 영어강의 안내 부족, 학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부족 등이 학사경고를 받게 된 주된 이유로 파악되었다.

학사경고에 대한 경험을 분석한 연구는 학습 경험에 대한 이해나 극복 경험에 대한 주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허선주[32]는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을 선정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연구 자료에서 추출된 개념을 토대로 패러다임 모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학사경고 경험에 대한 중심 현상으로 자신의 학업 성과에 대한 객관적 판단 기회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학습 능력 및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인지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습에 대한 참여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내거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휴학을 통해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은과 정태욱[33]은 학사 경고에 대한 극복 경험을 연구하였는데, 개인적으로 학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유, 학사경고로 인한 인생 경험, 학사경고 탈출의 전환점, 자신의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 자신감 회복 등의 학사경고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분석하였다.

학사경고 지원 체제 관련 연구는 학사경고 대학생의 요구, 특성 등을 파악하여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책 등을 제시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용진, 양현정, 조성희[34]는 학사경고자의 교육적 개입 필요성을 탐색한 결과, 학사경고는 학업 전략 및 기술적 측면, 대인관계, 동기, 효능감, 자기조절 등의 심리적 영역과 대학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 등의 대학 생활 적응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학사경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관련 연구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경험을 분석한 것과 효과를 분석한 연구로 분류될 수 있다. 먼저, 이영선 외[35]의 연구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탐색한 결과, 학사경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안을 얻고,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의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여 학습 의욕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전보라, 강승희, 윤소정[36]의 연구에서는 학사경고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습전략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학업적 정서 조절 프로그램이 학사경고자의 학업적 정서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37]에서는 정서의 자각과 목표와 일치된 행동, 정서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 정서 조절 전략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지만,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사경고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효과를 검증한 결과, 학사경고를 예방하는 프로그램 참여 여부가 1학년 1학기 학사경고 여부에 직접적 영향은 없었지만, 소속감과 만족감에 영향을 미쳐 1학년 1학기 학사경고를 낮추었다[38].

지금까지의 학사경고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학사경고가 발생한 원인부터 극복까지의 경험과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업적 지원을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학사경고와 관련된 주요 연구는 다음 <표 1>과 같다.

<표 1> 학사경고 관련 주요 연구

DGTSA8_2024_v20n2_49_5_t0001.png 이미지

2.4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학습환경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테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습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은 강점이 있다. 또한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학습자 개인의 학습 속도를 조절하여 학습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의 온라인 학습은 대학의 학습관리시스템과 사이버 대학 등을 통해 빠르게 보급이 되었으나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교수-학습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COVID-19 이후, 학습환경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정규 교과목뿐만 아니라 학생을 위해 대학에서 지원하는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을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이 확대되었다[1-2]. 최근에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경험한 학습자들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수업 참여와 매체 사용 방법, 온라인 수업 공간 등에서 대면 수업보다 비대면 수업의 선호가 높다는 연구[3]와 온라인 시스템의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비대면 학습을 선호한다는 연구 등이 보고되고 있다[4].

학사경고를 경험한 대학생에게 필요한 전략으로 시간 관리를 비롯하여 멘탈 코칭도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등[1-2] COVID-19 초기 온라인 환경에서의 수업과 프로그램 운영의 부정적인 시각과 달리 최신성, 접근성, 유의미성, 융통성 등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1]. 이에 대학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했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의 역량개발 차원과 학습, 취업,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내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여러 부서 중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온라인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과 학습 부진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업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이 활용되고 있다[1-2].

Ⅲ. 연구 방법

3.1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학사경고를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및 휴학 전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 중 K 대학의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2학기에 운영되었으며, 정규 교과목이 아닌 비교과로 운영했기 때문에 강제적 참여가 아닌 자발적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55명이 설문 조사에 응답했으며, 해당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다음 <표 2>와 같다.

<표 2> 연구 대상

DGTSA8_2024_v20n2_49_6_t0001.png 이미지

3.2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절차

본 연구는 학사경고를 경험한 학생에게 학업적 자기 관리 능력과 학업탄력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학사경고자 대상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프로그램 분석, 프로그램 설계,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실행, 프로그램 평가의 단계로 나누어 구안하였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절차는 다음과 같다.

DGTSA8_2024_v20n2_49_6_f0001.png 이미지

<그림 1>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절차

첫째, 본 연구는 학사경고를 1회 이상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적 자기관리, 학업탄력성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총 4차시로 개발하여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각 콘텐츠는 25분 분량이며, 학업적 자기관리에 필요한 동기 촉진, 학업 스트레스 관리, 목표 설정, 올바른 학습 습관 만들기, 학업에 대한 긍정적 태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발하였다.

둘째, 학사경고 대학생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목이 아닌 비교과로 운영했기 때문에 학사경고를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프로그램 신청은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신청 단계에서 프로그램 효과 분석을 위한 사전 진단을 수행하였다.

DGTSA8_2024_v20n2_49_7_f0001.png 이미지

<그림 2> 온라인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 화면(일부)

셋째,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4차시 콘텐츠 수강, 퀴즈, 성찰일지 과제 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학습활동 수행은 2023년 8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설정했으며, 해당 기간 내에 콘텐츠 수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프로그램이 8월에 진행된 이유는 K 대학에서는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할 경우, 수강신청 학점 제한 해지(2학점)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에 2023학년도 2학기 개강 직전에 운영되며, 최종 이수자는 개강 첫 주 수강신청 정정 기간을 통해 정규 교과목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콘텐츠는 강의형으로 교수자의 모습과 교안이 함께 제공되도록 개발되었다.

넷째, 프로그램 종료일 후 최종 이수자를 파악하였으며, 이들이 응답한 사후 설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 연구 대상의 성별, 학년, 단과대학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학업적 자기관리와 학업탄력성 문항의 타당도를 확인하고자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측정 도구의 신뢰도 확인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이후,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관리와 학업탄력성의 사전-사후 값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을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3.3 측정 도구

본 연구는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학업적 자기관리, 학업탄력성을 측정하였다. 학업적 자기관리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K 대학의 학습역량 측정 도구[45]를 활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적합하게 문항을 선택하여 측정하였다. 이에 학업적 자기관리 능력은 ‘나는 학습의 어려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한다.’라는 문항을 포함하여 3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신뢰도 계수는 .895로 나타났다.

학업탄력성 측정을 위해 김누리[46]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해당 척도는 학습조절, 과제 책임감, 긍정적 태도, 자기통제, 친구 지지, 부모 지지의 총 6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업탄력성 변화를 살펴보고자 학습조절, 과제 책임감, 긍정적 태도의 3개 요인을 선택하여 측정하였다. 학습조절은 ‘나는 새로운 학습목표를 세워본다.’를 포함하여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신뢰도 계수는 .895로 나타났다. 과제 책임감은 ‘힘든 학교생활에서도 끝까지 주어진 일을 해낸다.’를 포함하여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신뢰도 계수는 .922로 나타났다. 긍정적 태도는 ‘나는 내 자신을 믿는다.’를 포함하여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신뢰도 계수는 .912로 나타났다. 신뢰도 계수가 .895~.922 범위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이 확보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의 정의는 다음 <표 3>과 같다.

<표 3> 측정 도구의 정의

DGTSA8_2024_v20n2_49_8_t0001.png 이미지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의 타당성 검정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분석 결과 KMO 측도는 .865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결과는 .05미만으로 나타나 요인 적합성이 판명되었다. 또한 각 항목의 공통성은 .7 이상이므로 추출된 요인의 타당성은 확보되었다.

<표 4> 요인분석

DGTSA8_2024_v20n2_49_8_t0002.png 이미지

Ⅳ. 연구 결과

4.1 학업적 자기관리 및 학업탄력성 변화

학사경고 대학생은 프로그램 참여 후 학업적 자기관리와 학업탄력성의 하위 요인인 학습조절, 과제 책임감, 긍정적 태도의 평균이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표 5>와 같다.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학업적 자기관리(t=-4.619, p=.000), 학습조절(t=-2.379, p=.021), 긍정적 태도(t=-2.522, p=.01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업탄력성의 하위 요인인 과제 책임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1.920, p=.060).

<표 5> 프로그램 사전-사후 차이

DGTSA8_2024_v20n2_49_8_t0003.png 이미지

4.2 프로그램 만족도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적용한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인식을 분석하고자 커크패트릭의 4수준 평가 모형[47]에서 1수준인 반응 평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족도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측면과 운영 과정 등의 개인적인 의견을 파악하였다. 또한 만족도 조사의 주관식 응답 분석을 통해 참여한 학생의 직접적인 경험과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표 6>과 같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평균 4.61점으로 나타났고, 프로그램의 주제 및 내용이 유익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4.73점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평균을 보였다. 그 밖에 학업 목표 달성 도움 정도는 4.67점, 유용한 정보 제공은 4.65점,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 의향은 4.62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볼 수 있다.

<표 6> 프로그램 만족도 분석 결과

DGTSA8_2024_v20n2_49_9_t0001.png 이미지

주요 주관식 응답 결과,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틀을 잡아주는 교육이었다. 학업 스트레스, 시간 관리, 시험과목 공부 순서 설정 등 세부적인 내용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학업 계획을 짜서 목표에 대해 나아가는 법을 얻었다.”, “학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방법이나 학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대학 생활뿐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있어서 학습 방향성을 잡아주는 내용이었다.” 등의 내용이 제시되었다.

위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본 연구에서 적용한 프로그램은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 관리와 학업탄력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 것으로 학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학습조절과 학업에 대한 마음가짐을 통해 긍정적 태도 함양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Ⅴ. 결론

본 연구는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K 대학에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 중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사경고 대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원 방안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K 대학에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학업적 자기관리 능력과 학업탄력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였다. 온라인 콘텐츠 기반으로 학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학업적 자기관리와 학업탄력성의 하위 요인 중 학습조절, 긍정적 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학업적 자기관리 능력의 경우,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후 개인 성찰 과정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한다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파악하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라 볼 수 있다. 학업탄력성은 학업적 실패와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려는 요인으로[20]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이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 학업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습득하고자 하였으며, 학업에 발전을 이루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의미 부여와 다짐의 결과가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학사경고를 극복하고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12]. 나아가 본 연구와 같이 학업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인의 성찰 활동을 포함하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면, 학사경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개인의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 측면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둘째,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에서 사전-사후 학업탄력성의 하위 요인 중 과제 책임감의 변화는 소폭 상승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과제 책임감은 어려운 학습 상황과 환경 속에서 주어진 과제와 학습을 수행하는 능력으로 단기 프로그램의 차원이 아닌 장기 프로그램과 후속 관리가 강화된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한 책임감을 넘어 과제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과정도 포함될 필요가 있다. 즉, 개인에게 주어진 과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이에 학업적으로 어려움이나 위기를 다시 겪게 되더라도 자신을 동기화하여 새로운 목표를 세우거나, 자신에게 당면한 문제나 과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내면화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온라인으로 운영된 학사경고자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의 주제 및 내용이 유익했다는 문항에 대한 평균이 가장 높게 제시되었다. 만족도는 특정 프로그램의 효과검증과 질적 측면의 보완을 위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어[48] 만족도 조사 결과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반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주관식 응답은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학사경고 대학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관련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반영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충청북도에 소재한 K 대학의 학사경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이다. 이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타 지역 소재 대학의 학사 경고 대학생을 포함하여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적용한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2학기 개강 전에 운영된 것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55명의 학생에 대한 학사경고 탈출 등의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프로그램 참여 이후 학생들의 학점 등의 학업성취도 변화와 대학 생활 만족도 등의 다양한 변화 추이를 분석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의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교수자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이 제한되었다. 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수강하고, 퀴즈 및 과제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온라인 환경에서 교수자 혹은 프로그램 운영 관리자의 개입을 통해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설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References

  1. 성은모.강수미,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대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인식 요인 및 변화 분석 : 의미분별척도법을 활용한 2020~2022년 자료를 중심으로," 컴퓨터교육학회 논문지, 제27권, 제1호, 2024, pp.157-169.
  2. 이종연.김영아.조정자, "학사경고자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강점코칭과 멘탈코칭 기법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22권, 제16호, 2022, pp.771-793.
  3. 김혜진.김미경,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에 관한 학습태도와 수업만족도 조사연구," 사회과학리뷰, 제8권, 제2호, 2023, pp.43-58.
  4. 장기덕.최성열, "G 대학교 대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대한 인식 조사," 청소년상담학회지, 제2권, 제2호, 2021, pp.61-75.
  5. 최경민, "시간 관리를 활용한 대학의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연구: A대학 학사경고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고교육연구, 제21권, 제22호, 2023, pp.809-823.
  6. Smith, C. P., & Winterbottom, M. T. ,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Journal of Personality, Vol.38, No.3, 1970, pp.379-391.
  7. 박금주, "대학생의 중도탈락 과정 탐색," Global Creative Leader: Education & Learning, 제9권, 제2호, 2019, pp.95-115.
  8. 김나미.김효원.박완성, "학사경고 대학생을 위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과 동료 멘토링의 효과," 열린교육연구, 제22권, 제1호, 2014, pp.391-412.
  9. 김종두, "학사경고 학생들의 면담과 학업성취도," 한국엔터테인먼트 산업학회논문지, 제10권, 제3호, 2016, pp.253-265.
  10. Peterson, C., and Barrett, L. C., "Explanatory style and academic performance among university freshma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53, No.3, 1987, pp.603-607.
  11. Hanger, M. A., Goldenson, J., Weinberg, M., Schmitz-Sciborski, A., and Monzon, R., "The bounce back retention program: One-year follow-up study," Journal of College Student Retention: Research, Theory & Practice, Vol.13, No.2, 2011, pp.205-227.
  12. 김나미.김효원, "대학중도탈락자 예방을 위한 동료 멘토링 활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15권, 제12호, 2015, pp.875-900.
  13. 남영옥.이대형, "학사경고 원인 탐색을 위한 검사 도구 개발,"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제48권, 제3호, 2016, pp.131-151.
  14. 진미석.손유미.주휘정, "대학생의 핵심역량 진단 체제 구축 방안 연구," 교육행정학연구, 제29권, 제4호, 2011, pp.461-486.
  15. 권순철.김성봉.이인회, "대학생 자기관리역량 향상 프로그램 효과분석," 교육종합연구, 제13권, 제1호, 2015, pp.143-166.
  16. 이송희.심태은, "자기관리역량이 진로적응능력에 미치는 영향: 후기 청소년의 비교과활동을 중심으로," 한국가족복지학, 제21권, 제1호, 2016, pp.115-133.
  17. Baker, R. W., and Siryk, B., "Measuring adjustment to college,"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Vol.31, No.2, 1984, pp.179-189.
  18. 권순철,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자기관리역량 인식 분석," 교양교육연구, 제10권, 제11호, 2017, pp.61-96.
  19. Rouse, K. A., Bamaca-Gomez, M. Y., and Newman, N. B., "Educationally resilient adolescents' implicit knowledge of the resilience phenomenon," paper presented at the Annual Conference of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109th, San Francisco, CA, August 24-28, 2001).
  20. Martin, A. J., and Marsh, H. W., "Academic resilience and academic buoyancy: Multidimensional and hierarchical conceptual framing of causes, correlates and cognate constructs," Oxford Review of Education, Vol.35, 2009, pp.353-370.
  21. 오현경.김성회, "청소년 학업탄력성 척도 개발과 탄력성," 한국심리학회지:학교, 제9권, 제1호, 2012, pp.47-63.
  22. Finn, J.D., and D. A. Rock., "Academic success among students at risk for school failure,"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82, No.2, 1997, pp.221-234.
  23. 이경탁.유형근.권순영, "기능적 결손가정 중학생 의 학교적응유연성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중등교육연구, 제58권, 2010, pp.145-175.
  24. Waxman, H. C., Huang, S. L., and Padron, Y. N., "Motivation and learning environment differences between resilient and non-resilient Latino middle school students," Hispanic Journal of Behavioral Sciences, Vol.19, 1997, pp.137-155.
  25. Gonzalez, R., and Padilla, A. M.. "The academic resilience of Mexican American high school students, "Hispanic Journal of Behavioral Sciences, Vol.19, 1997, pp.301-317.
  26. Hernandez, L. P., "The role protective factors in the school resilience of mexican American high school students," 1993, Doctoral Dissertation Stanford University.
  27. Arcand, I., and Leblanc, R., "When you fail, you feel like a failure: One student's experience of academic probation and an academic support program," Alberta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Vol.58, No.2, 2012, pp.216-231.
  28. 전호정, "상위권 대학 학생들의 반복적 학사경고 경험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7.
  29. 조경원.강순화.이은경.양난미, "학사경고생의 실태와 학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학생생활연구, 제34권, 2000, pp.51-97.
  30. 이슬이.김은정, "대학생의 학사경고에 관한 원인 탐색: P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제21권, 제4호, 2021, pp.115-135.
  31. 이태림.고혜연.이윤희.Xu Nuo.변기용, "중국인 유학생 학사경고 발생 원인과 대처 양상에 대한 A 대학 사례 연구," 한국교육학연구, 제28권, 제3호, 2022, pp.141-172.
  32. 허선주, "지방대 학사경고자의 학습 경험에 대한 이해," 한국교육학연구, 제25권, 제2호, 2019, pp.343-369.
  33. 이혜은.정태욱, "대학생의 학사경고와 극복경험에 대한 질적메타종합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20권, 제15호, 2020, pp.1123-1151.
  34. 이용진.양현정.조성희, "학사경고생의 특성 변인과 교육적 개입 필요성에 대한 탐색," 교육방법연구, 제29권, 제1호, 2017, pp.161-184.
  35. 이영선.김옥분.김희진.조정원.김은진,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습지원 프로그램 참여경험 탐색," 학교사회복지, 제51권, 2020, pp.217-235.
  36. 전보라.강승희.윤소정, "학사경고 경험 대학생의 학업적 특성과 집단 학습컨설팅 효과," 제15권, 제9호,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015, pp.137-160.
  37. 심효진.김정섭, "학사경고자를 위한 학업적 정서조절 프로그램 효과검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22권, 제21호, 2022, pp.137-177.
  38. 박수미.오미자, "신입생 대상 학사경고 예방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K 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21권, 제1호, 2021, pp.1505-1529.
  39. 김소영.윤채영, "지방사립대 학사경고자의 학업 어려움 원인에 대한 Q 방법론적 분석," 교육연구논총, 제41권, 제4호, 2020, pp.291-317.
  40. 조영미,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학사경고 경험에 관한 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8권, 제6호, 2020, pp.323-333.
  41. 원주연.성귀복,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사경고 경험에 대한 연구," 교과교육학연구, 제25권, 제6호, 2021, pp.437-451.
  42. 조명희.김은진.이현우, "학사경고자 예측을 위한 학습분석학적 모형 탐색," 교육공학연구, 제34권, 제4호, 2018, pp.877-900.
  43. 노혜숙, "대학생 학사경고자의 학업부진 유형별 학습지원 요구분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19권, 제20호, 2019, pp.1141-1164.
  44. 김인숙.심현애.송영선(2023), "학사경고 대학생통합지원체제 연구," 교육컨설팅코칭연구, 제7권, 제1호, 2023, pp.67-88.
  45. 박혜진.차승봉, "학습역량 측정도구 개발 및 타당화: K대학 사례," 인문사회 21, 제14권, 제3호, 2023, pp.117-130.
  46. 김누리, "학업탄력성척도 개발 및 타당화," 숙명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47. 박영주.양근우, "Kirkpatrick 모형을 적용한 A대학 교수지원프로그램 효과분석," 한국교원교육연구, 제35권, 제4호, 2018, pp.95-115.
  48. 박혜진.권영애,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전략, 학습태도, 성취동기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산업정보학회 논문지, 제19권, 제1호, 2023, pp.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