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IM was activated by applying it necessarily to the government ordered construction of more than a certain amount of money in architecture and construction field of Korea before and after 2010. An architectural education using BIM at college in Korea has been doing in accordance with this trend but is not too different from the existing interior design studio. Also, a new design curriculum based on BIM that provides a digital design concept and a digital working environment is increasingly being demanded in modern society. A digital-based design process is required not only in the field of architecture but also in the field of interior.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prototype of the interior design studio based on the field practice can apply BIM design, not the unfamiliar interior design studio pursued in the field practice to understand easily the environment of interior design process BIM is essentially seeking.
국내에서 2010년을 전후하여 일정 금액의 건축/건설 관급공사에서 BIM 적용을 의무화 함에 따라 건축/건설분야의 BIM 적용이 활성화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건축대학교육에서 BIM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의 설계수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는 디지털적 사고의 설계개념과 디지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BIM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설계 교육과정이 점차 요구되고 있다. 비단 건축분야 뿐만 아니라 이와 연관된 인테리어 분야도 디지털 중심적인 설계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BIM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인테리어 설계 프로세스의 환경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서 추구하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인테리어 설계 수업이 아닌 BIM 설계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반의 인테리어 설계수업 프로토타입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