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improvement plan of book curation service by examining the current status of book curation, necessity and effectiveness of book curation, targeting librarian teacher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51 librarians in the Gyeonggi region.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86.3%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 in book curation operation. Second, the most important reason for book curation service was to introduce resources of various subjects to students. Third, the subject of curation were selected by book event and social issues. Fourth, there were many cases where librarians performed services without receiving training on book curation. Lastly, although the recognition that book curation services are necessary is high, they are experiencing operational difficulties due to lack of space and budget. Based on the results, Based on the results, we suggested that this study has academic contributions as data that reports the reality of book curation, and that in order to actively match library resources with users without disappearing, professional education and curriculum of librarians should be able to eliminate common problems in previous studies.
이 연구의 목적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북 큐레이션의 현황, 북 큐레이션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인식 태도를 조사하여 향후 북 큐레이션 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51명의 경기 지역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북 큐레이션의 운영 현황을 설문형식으로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86.3%가 북 큐레이션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둘째,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셋째, 북 큐레이션의 주제는 도서 관련 행사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선정하며, 넷째, 사서교사들은 북큐레이션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마지막으로,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높지만 공간과 예산의 부족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 연구가 북 큐레이션의 실제를 보고하는 데이터로 학술적 기여가 있으며, 도서관의 자원이 사장되지 않고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매칭되기 위하여, 사서교사의 전문적 교육, 교육과정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며, 향후 연구는 선행연구들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문제를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