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을 하면서도 항상 원격수업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게 되었다. 하지만 원격수업에 대한 수업 만족도는 학생, 교사에게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만약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하더라도 진짜처럼 모여서 수업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활용하는 가상세계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교사가 이를 활용해 수업에 적용하려는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과 '우주' 영역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육과정을 제시하였다.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제페토,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사용하였다. 콘텐츠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하고 학교 동료들과 평가를 통한 분석에서, 본 연구는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실재', '개인', '사회' 영역에서 창의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Students are always preparing for remote classes while taking face-to-face classes due to COVID-19. However, it is true that the class satisfaction with distance learning is not high for students and teachers. The idea that even if remote classes are conducted at home, it would be nice to have classes together like real ones, the need for a virtual world education program that utilizes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based on the metaverse has emerged. However, there are very few studies that teachers try to apply them to their classes. In this study, a metaverse application curriculum was presented for elementary science and 'space' domains. To implement the metaverse, ZEPETO and COSPACIS EDU were used. In the analysis of content creation with students and evaluation with schoolmates, this study showed that the concentration of learning was increased and creativity improved in the 'real', 'individual', and 'society' dom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