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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Recovery of Sub-Syndromatic Depression in Chinese Students

중국인 유학생의 아증후군적 우울증 회복을 위한 방법 연구

  • Ding, Xianyao (Dept. of Storytelling, Graduate School, Dong-Eui University) ;
  • Lee, YeonWoo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Center, Dong-Eui University) ;
  • Kim, CheeYong (Major of Game Engineering, Dong-Eui University)
  • Received : 2021.05.25
  • Accepted : 2021.09.30
  • Published : 2021.10.30

Abstract

Lately, the mental issues of Chinese worldwide understudies have become an unavoidable examination issue. As per important explores in different nations, the level of discouragement inclination of Chinese understudies has been on the ascent. This examination utilizes the Bread cook Wretchedness Scale II to test the psychological condition of 249 Chinese understudies concentrating in South Korea. The outcomes show that Chinese understudies in South Korea likewise have a specific level of mental issues. The extent has reached 34.5% of the absolute number of Chinese understudies in South Korea. This exploration investigates the current circumstance dependent on the review results, and directs a top to bottom examination of the attributes of worldwide understudies in Korea. Simultaneously, it is recommended that mental treatment can be utilized to work on their psychological state. Through the pertinent inquiries for grounds mental directing administrations, it obviously presents the issues that Chinese global understudies face in South Korean grounds mental guiding, just as the school's improvement measures. Simultaneously, this examination consolidates the media SNS social stage, investigates existing issues, and proposes how schools can adequately construct a SNS stage at the degree of mental advising, just as the adapting techniques and systems for Chinese understudies dealing with mental issues.

Keywords

1. 서론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은 발전된 과학기술과 상대적으로 완전한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끊임없이 각국의 학생들을 한국으로 유학을 끌어 시키다. 스위스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한 2020 세계적 경쟁력 보고서에서 한국은 OVERALL PERFORMANCE 리스트(63 countries)에서 8위에 올랐다. 그리고 따로 분류한 Training & education분양에서 11위로서 벌써 아시아의 일본(18위)과 대만(21위)을 압도했다[1]. 따라서 한국은 상당한 유학 경쟁력을 갖춘 나라이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 발전이 빠르게 시작되었다. 한중 양국의 교육부는 1995년 7월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와 대한민국 교육부 교육부의 교육 교류와 협력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유학생들의 한국 학문의 문을 되었다[2].

중국 교육부가 2020년 12월 14일 발표한 <2019년도 해외유학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1978~2019년도 해외유학생수는 총 656만600명이며 2019년 총 70만3500명으로 집계됐다[3]. 그리고 2019년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 수는 약 71067명으로 중국 해외 유학 전체 인수의 10.1%를 기록했다. 2020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외국인 유학생 통계를 따라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03년 12314 명에서 2020년 153695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또 한 이 통계를 보면 2017년 55.1%, 2018년 48.2%, 2019년 46.2%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2020년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은 6만7030 명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4]. 그래서 한국으로 유학된 중국 학생 수가 많고 집단이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한국에서 중국 유학생은 중요한 집단으로 되었다.

2019년 12월 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문에 따르면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는 2억6400 만 명이 넘어 전 세계적으로 흔한 질병을 되었다[5]. 우울은 저조한 기분 상태일 뿐 아니라 정신질환으로도 정의된다. 우울증은 대부분 심리학과 정신 과학적으로 연구를 많이 있다. 심리학적으로는 심리학자의 연구가 우울감정에 치우쳐 심리학자들은 우울 자가 측정표를 통해 피실험자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사람을 우울자로 본다[6].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우울 자에 대한 엄격한 진단과 분류를 할 때 정신의학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7]. 정신학에서 우울은 정서장애로 간주돼 우울증에 대해 진단기준을 적용해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질병 및 건강 문제에 관한 국제 분류(ICD-10)>, 미국의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5)>, 중국의 <중국 정신질환 진단기준(CCMD-3)>, 한국(DSM-5)이 참고하거나 활용된다[8].

미국 예일대가 2013년 <미국 대학건강> 건강지에발표한 연구에서 130명 중국인 유학생을 연구대상으로 그중에 45%가 우울 성향 있고, 29%가 불안 증상을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27%는 학교 내 심리 건강상담 서비스를 모르거나 잘 모르고 있었다[9]. 또한 2020년 <미국 대학건강> 잡지에서 미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9%와 74.3%가 지난 1년간 우울 및 불안 증세를 보였다[10]. 이에 비해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성향 비율은 7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수치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다른 나라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과 비슷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우울한 성향이나 심리상담을 구했는지, 적절한 방법으로 재외 중국 유학생들이 외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전의 연구에서 반영된 중국인 유학생의 심리상태에 관한 문제에 따르면 본 연구의 목적과 중점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심리상태를 상대적이고 전면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재한 중국 유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조사한 후, 이 집단의 심리상태에 나타나는 문제를 제때에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도 본 연구의 ‘중점이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기존 해법의 있는 문제점 등까지 다 분 논문의 살펴보는 부분이다.

2. 이론적 배경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 편람(DSM-5)>에 따르면 DSM-5에서는 증상 기준, 심각 기준, 병정 기준에서 각각 우울을 진단한다[11]. 우울증은 질병으로 많은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진단기준(DSM-5)의 증상을 보면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생리적인 영향을 미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다. 진단 기준으로는 진단 역량에 미달하면 우울증 진단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정신의학적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없거나 우울 성향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우울증으로 진단받지 못했는데도 우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을 '아증후군적 우울증' 이라고 부른다. 이미 1994년 L.L. Juddd는 두 가지 또는 여러 가지 우울 증상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사회적 기능적 손상을 동반하지만 중증 우울증(Major Depression, MD) 진단기준에 맞지 않는 일종의 한계 우울 상태를 가리키는 '아증후군적 우울증(Subsyndromal Symptomatic Depression, SDD)'이라는 용어를 내놓았다[12]. 아증후군적 우울증은 우울증 임상 진단 기준에 못 미치지만 일반 우울 감정 보다 심한 심리학적 아건강 상태를 말한다. 한국에서도 SSD는 중증 우울증(MDD)이나 경증우울증(MnDD)보다 우울증(SSD)이 더 일반적이고 DSM-IV 진단기준에 있는 증상은 참고할 수 있지만 SSD 진단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개념으로 제시됐다[13].

그래서 '아증후군적 우울증 SSD'는 우울증 진단기준인 정신장애 진단 중증 우울 증상 지표와 병정지표에는 못 미치지만 우울증만큼 심각한 직업기능 저하, 사회적 기능 손상, 의료부하 증가를 초래한다. 따라서 아증후군적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2014년의 연구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두 지역의 중국인 유학생 총 213명에 대해 100점 만점에 우울증 검사에 평균 53.49점으로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다[14]. 이 연구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심리적 문제가 드러났다.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들은 신선한 대학 생활을 즐기면서도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새로운 문화권으로 들어가 생활하고, 생활과 학업 등 여러 분야에서 발생한 어려움은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심리적 장애를 겪게 한다는 현상은 많은 연구에서 나타난다[15]. 외국인 유학생은 평균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적응력을 초과할 때 우울한 부정적인 감정을 겪는다는 연구도 많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연구가 진행됐다. 예를 들어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우울의 정도는 높아진다[16]. 유학생들은 새로운 문화, 언어, 음식,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일정 수준의 학업성적을 목표로 했을 때 학업성적이 저조하거나 학위 과정을 마치기 어려울 경우 정신질환이나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17]. 중국 유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는 언어 장벽, 학교 교육의 부적응, 문화적 차이, 생활환경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인 유학생은 교수와의 관계, 가족관계, 정서관계, 친구관계, 학업 등에 문제가 있고 타국에서 제때 해결되지 않으면 우울감을 유발하기 쉽다.

이제 SNS는 젊은이들의 대인관계를 맺는 중요한 수단이 됐고, SNS는 젊은이들에게 학습의 도구가 될 수 있다[18].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은 또한 네트워크 세계의 새로운 인적 교류 모델을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심리 상담 방식인 온라인 심리 상담이 생겨날 수 있다. 그것은 대학 대학생들의 심리 교육업무에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통적인 심리상담의 효과적인 보충 형식일 뿐만 아니라, 매우 필요성을 가지고 광활한 발전 공간도 가지고 있다. 최근 들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가 눈에 띄게 성장함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다양한 개인적 관점과 선호 데이터에서 흥미로운 정보를 추출하고, 추출한 감정 정보를 여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19]. 또 SNS를 이용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정보의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낮다는 연구도 있다[20]. 이미 확인된 '프라이버시 패러독스' 현상을 통해 젊은이들의 심리를 보다 빠르고 직설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SNS를 매개로 문제 존재자들이 전통적인 심리상담 방식을 대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경계감, 거부감 등도 해소할 수 있다.

3. 연구방법

3.1 연구대상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3.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도구

본 연구는 적용자, 연령, 언어 등 방면 여러 우울 측도를 비교한 후,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지고 자가 측정 완성도가 높은 Beck Depression Inventory II을 측정도구로 선정하여 평가한다. 그러므로, 우울 경상은 우울한 감정표현이 있으면서 우울증 임상진단기준에 미달하는 건강과 우울증 사이에 있는 심리 서브 헬스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Wang(2011) 이번 역한 BDI-II 중국어판 21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21]. 이 측도는 우울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한다. 21개 문항을 포함하고, 각 문항은 1-4점으로 매겨진다. 총 21개 문항의 점수를 합산해 21-34점은 우울 없음, 35-40점은 약간우울, 41-49점 중간우울, 50-84점은 심각우울을 각각 측정한다. Wang(2011)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0.94이었다.

3.3 자료수집

자료 수집은 2021년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인터넷에서 설문조사 링크를 연구대상자들에 배포하였고 연구자가 연구대상자들의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수거하였다.

3.4 자료 분석

자료 분석은 SPSS 24.0으로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도를 분석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4. 연구 결과 및 고찰

4.1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본 연구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 총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참가자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중국 유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남자 82명(32.9%), 여자 167명(67.1%) 이었고 연령는 평균 26.44세였다. 학년 중에 어학당 학생 7명(2.8%), 학부생 99명(39.8%), 석사 68명(27.3%), 박사75명(30.1%)으로 학부생이 가장 많았다. 한국어 각 수준 분포 차이가 크지 않았다. 유학생 중에 독자나 독녀로 단지 47% 나타났고 생활비수준은 100만원 이하 134명(53.8%)으로 가장 많았다.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N=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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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신뢰도와 타당도

우울경상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 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도는 0.95로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측정도구로 검증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KMO MSA(measure of sampling adequacy)=0.959, Bartlett 구형성 지표(Bartlett test of sphericity)인 χ2=3117.697(df=210, p<0.001)으로 요인분석에 적합한 자료로 나타났다. Table 2과같이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축요인분석과 직각 회전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는 Beck, Steer와 Brown(1996)의 SA-C 모형이 적절한 것으로 검증했다. 요1는 신체-정서요인(somatic-affective, SA), 요인2는 인지요인(cognitive, C), 총 누적설명량은 56.8%이고, 각 문항의 요인부하량은 모두 0.5 이상이었다. 따라서 각 변수의 문항을 삭제하지 않고 모두 사용하였다.

Table 2 Beck Depression Inventory II Facto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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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상관관계 및 카이제곱 검정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울경상과 심리상담 현상 분석은 Table 3과 같다. 우울경상은 우울없음 163 명(65.5%), 약간우울 33명(12.4%), 중간우울 33명(13.3%), 심각우울 22명(8.8%), 충 우울경상 있는 학생은 86명(34.5%)으로 나타났다.

Table 3 Descriptive statistics of depression level (N=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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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Table 4와 같이 성별은연령와 r=-0.036(p>0.5), 학년과 r=-0.111(p>0.5), 한국어수준과 r=0.115(p>0.5), 출생순위와 r=-0.006(p> 0.5), 생활비수준과 r=-0.071(p>0.5), 우울경상과 r= -0.011(p>0.5), 생활만족도와 r=0. 012(p>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한편 연령는 학년과 r=0.712(p<0.01)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학년은 생활비수준과 r=0.172(p<0.01), 우울 경상과 r=-0.162(p<0.05) 로 상관관계를 가졌고, 한국어 수준은 생활만족도와 r=0. 187(p<0.01) 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우울경상은 생활만족도와 r=-0. 410(p<0.01)의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Cor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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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변수 중에 학력과 생활만족도만 우울경상 간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다음으로 각 변수와 우울 경상의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Table 5과 같이 학력과 우울 경상의 카이제곱검정 Chi-Square = 13.339a(P= 0.148 > 0.05)으로 학력에 따라 우울경상의 유의미 차이가 가지지 않았다. 학력의 각 빈도를 살표보면 학력은 학사부터 높을수록 우울경상 비률 낮으지만 표분 중에 어학당 학생이 우울경상도 낮아서 학력과 우울경상은 선형관계가 아닐 수 있다. Table 6과 같이 생활만족도와 우울경상의 카이제곱검정 Chi- Square = 57.390a *** (p<0.001)으로 생활 만족도에 따라 우울경상의 유의미 차이가 가지고 있다. 즉, 우울 경상 심각정도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낮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able 5 Education Level * Depression Level (DL) Chi-Square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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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 cells (25.0%) have expected count less than 5. The minimum expected count is .62.

Table 6 Education Level * Depression Level (DL) Chi-Square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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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 cells (45.0%) have expected count less than 5. The minimum expected count is 1.15.

4.4 심리상남 현상 분석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심리상담 현상 분석은 Table 7과 같다. 교내 심리상담 서비스가 있는지 알고 있는 학생은 111명(44.6%), 모른 학생은 충 138명(55.4%), 교내 상담 했는 학생은 11명(4.4%), 교외 상담기구에 했는 학생은 20명(8%)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내 심리상담 서비스를 상담하지 않은 원인 중에 언어장애 29명(11.6%), 거부감 17명(6.8%)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상담 앱을 사용한 적이 있는 학생은 36명(14.5%), 선호하는 온라인 소통 방식중에 문자 소통 64명(25.7%)으로 가장 많다고 오프라인 소통방식은 131명(52.6%)으로 나타났다.

Table 7. Descriptive statistics of counselling (N=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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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분 연구에서 한국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BDI-II 설문지(중국어)의 신뢰도와 효율을 잠정 평가한 결과 BDI-II 설문지(중국어) 내부일치성계수(Cronbachα)는 0.95로 나타났다. 이는 제시신도 양호 =0.8의 고정 기준보다 큰 수치로 BDI-II 설문지(중국어)가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신뢰도를 나타낸다. BDI-II 설문지(중국어)는 2가지 주요 인자 몸체화- 감정인자(SA)와 인지인자(cognitive, C)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인자는 환자의 정서, 취미 등 감정 상태와 각종 생물학적 지표와 관련된 신체 증상을 반영한다. 두 번째 인자는 주로 환자의 음성 인식 수준을 반영한다. 이 설문 영문판이 실시한 평가에서두 인자에 포함된 문항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주요 문항은 일치하며 인자 구성을 일치했다. 본 연구에서는 탐색적 인자 분석을 통해 2가지의 인자를 추출하여 SA-C 인자 모델에 부합하고, BDI-II 중국어 버전이 영문 버전의 디자인 철학에 부합하는 구조의 효율을 제시한다.

이론적 연구부분에 따르면, 분 연구에서 벡의 우울 진단 구도를 통해 측정된 우울증상이 있는 사람을아증후군 우울증으로 정의해서 이 연구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다. 분 연구에서 중국인 유학생의 34.5%는아증후군 우울증을 보이며 수치에 따르면 전체 중국인 유학생의 아증후군 우울증이 10명 중 4명에 육박했다. 특히 아증후군 우울증은 전체 34.8% 중 8.8%가 중증 우울 증세를 보여 적절한 심리치료를 제때 받아야 한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력과 우울도는 마이너스였고, 학부 및 어학원 단계의 응답자들은 석박보다높은 우울성향과 우울도를 보였다. 학부생과 어학원생들이 심리적으로 더 쉽게 문제를 안고 있다는 증거다. 석·박사 단계에서는 학부 단계보다 학업 스트레스에 직면한다. 그러나 석박사 과정의 경우 더 강하고 명확한 유학 목적 등으로 석, 박사 단계의 우울도가 학부생보다 높지 않았다. 학교 측은 심리상담과 대응책을 제시할 때 이들의 심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 유학 생활 만족도도 역시 우울도와 같은 마이너스 수치를 보였다. 우울도가 높을수록 유학 생활의 만족도는 낮았다. 그 외 다른 연구에서 밝혀진 우울성향과 출생순위, 성별 등의 상관성은 본 연구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인자를 분석한 결과 한국 유학생은 수면 변화로 인한 피로감, 정신력 상실에서 평균이 높았다. 따라서 신체화 증상에 맞춰 휴식시간,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등을 조절해 컨디션을 개선할 수 있다. '인지인자'에서는 자기비판·실패감 등이 평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런 개인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성취감·안정감을 상실하는 부정적 정서가 유학생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유학생 집단에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유인은 학업의 어려움, 언어 소통의 어려움, 개인적 감정적 어려움 등 다양하다. 따라서 적극적인 자체조절로 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연극치료, 예술치료 등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효과적인 도움과 심리적 소통 및 관여가 필요하다.

대학교 심리상담과 심리상담 매체도 이 연구의 핵심 중 하나다. 캠퍼스 심리 상담 연구에서 55.4%가 자신이 모르거나 학교에 심리상담이 없다고 답했다. 학교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는 4.4%에 불과해 우울 성향이 있는 34.5%보다 적었다. 학교 심리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할 때 되다. 이로부터 기존의 학교심리상담서비스는 일정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학교나 기관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중국 유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통적인 캠퍼스 심리서비스는 가장 큰 역할을 발휘하지 못했다. 학교 등은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인도해야 하며 올바른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학생들의 교내 심리 상담 서비스 체계를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잘 학생을 위해 봉사하게 하다.

이와 동시에 학교는 응당 SNS 멀티미디어 소셜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심리상담 방식을 구축해야 한다. SNS 멀티미디어 플랫폼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전통적인 상담 방식에 대한 거부감, 시간상의 속박 및 기타 요소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이 플랫폼의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전면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의 다매체 심리상담에 기초한 이런 방식은 전통적인 캠퍼스 심리상담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가 있다.

이밖에 학생들이 전통심리상담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문제는 다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전통적인 상담보다 심리 지도 개념을 약화시키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조직하여 진행할 수 있다.예술치료, 연극치료, 음악치료 등 다원화된 방식으로 심리 문제를 소통시킬 수 있다. 심리지도개념을 약화시키는 이런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쉽게 접수하게 하고 학생들의 배척심리를 낮추어 더욱 좋은 심리 소통 효과에 도달하게 한다.

데이터 문석을 통하여 '당신이 교내 심리상담 서비스를 구하지 않은 이유'로는 심리상담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과 학교 심리상담을 잘 모르는 누적 비율이 78.3%로 무우울 성향자의 수치보다 높았다. 일부 응답자가 스스로 잠재적 심리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캠퍼스 심리상담 경로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불필요함과 몰이외에 언어 소통 장애와 심리상담에 대한 거부감이 각각 11.6%, 6.8%로 가장 많았다. 언어 소통 장애의 경우 유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 노력과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언제든지 심리적인 도움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국어 심리상담복을 제공해야 한다. 심리상담에 거부감이 있는 것은 정상이다. 청소년의 심리 발전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자폐성'은 많은 학생들이 말을 마음속에 넣고 의사소통을 꺼리게 만들었다. 특히 마음에 곤혹이 생기면 왕왕 초조하고 불안하며, 열등감을 초조하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숨기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심리 상담실에 가서 대면 지도를 구할 용기가 없다.

테스트 결과 심리상담을 구할 생각이 있으면 오프라인의 전통적인 상담 형태가 아닌 문자, 음성, 동영상으로 문의하고 싶다는 응답이 47.4%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해 더욱 은밀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내면의 불안을 해소하는 상담 방식도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학교에서 자체 개발하거나 제3의 SNS 앱을 통해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을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문자, 음성, 동영상 등 세 가지 소통 방식 중 2.8%만이 화상 상담을 원하는 이유도 미래 연구할 부분이다.

이처럼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는 이미 존재하고 해결해야 할 숙제다. 가장 많은역하우울군은 이 문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으로, 일단 우울증 진단을 받지는 못하지만 우울증의 잠재적 존재다.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재한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전통적인 캠퍼스 심리상담 서비스는 이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응당 다매체 SNS 소셜플랫폼과 결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효률적이고 더욱 량질적이며 더욱 편리한 자문경로를 제공해야 한다. 다매체기틀 하에서의 SNS 심리상담 서비스든 전통적인 심리상담 방식이든 모두 인간본위의 원칙을 준행하여 학생들이 정상적인 심리소통을 진행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심리소통형식에도 예술치료, 연극치료 등 다양한 심리소통방식을 융합시켜야 한다. 역하우울 유학생은 심리관여를 제때 해 마음을 다스려 학업과 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

※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NRF-2019S1A5C2A04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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