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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Dementia Knowledge, Ageism and Humanism on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Nursing Students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 Received : 2021.04.06
  • Accepted : 2021.05.27
  • Published : 2021.08.28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dementia knowledge, ageism and humanism on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nursing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226 nursing student in S city and C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7 to December 12, 2020 through self reported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regression. Dementia knowledge correlated negatively with ageism and ageism correlated negatively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Dementia knowledge and humanism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Participants' ageism, humanism, experience of dementia education, experience of cohabitation with dementia elderly and experience of volunteer for dementia elderly explained 26.5% of variance in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among nursing students. The findings indicate that nursing students' ageism, humanism, dementia education and volunteer programs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are important factors to be considered for the formation of desirabl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서울, 충청남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은 연령주의와 음의 상관관계, 연령주의는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치매지식, 휴머니즘은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교육을 받은 경험, 치매노인 동거경험, 치매노인 자원봉사 경험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대해 약 26.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교육 및 치매노인 봉사 프로그램이 바람직한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형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Keywords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2018년 치매 환자 수는 약 75만 명, 치매 유병률은 10.16%로 추정이며 2024년에 1백만명, 2039년에 2백만 명, 2050년에 3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 그리고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 차원의 대응이 강조되면서 치매 노인의 공적 돌봄을 위한 간호 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2]. 그러나 치매노인은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며 망상, 초조, 공격성 등과 같은 정신행동증상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3]. 이에 돌봄 제공자는 치매노인 간호에 극심한 신체적,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으며[4], 간호대학생도 임상 실습 현장에서 치매노인의 문제행동으로 스트레스와 내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5][6]. 나아가 간호대학생은 치매 간호에 자신감이 더욱 저하되고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며[5], 졸업 후 노인관련 요양시설 취업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 간호사의 치매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간호부담감 증가[8], 업무만족도 저하[9]를 초래하여 궁극적으로 치매환자 간호수행에 주요한 장애요인으로 규명되고 있다[10]. 그러므로 미래 치매 관리의 주역이 될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는 내외적 요인들을 파악하여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전략과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간호대학생의 예비간호사로서의 자질 함양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치매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은 치매에 대한 태도 형성에 주요한 관련 요인이다[11-13]. 간호이론과 실습을 통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이 간호대학생의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전략으로 보고되고 있다[14][15]. 이에 간호 학부 과정에서의 미비한 치매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야기하며 실습교육에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된다[12].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다양한 치매 노인 관련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올 바른 치매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연령주의는 연령을 이유로 편견을 갖거나 부당하게 처우하거나 차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차별이나 편견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16].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청년층이 다른 연령층과 비교하여 더 높으며, 의료현장에서도 노인환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 등의 양상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17]. 연령주의는 노인 개인의 정체감과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분리와 갈등을 초래하여 사회통합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18][19].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치매에 대한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20], 간호대학생의 연령 주의는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규명되고 있다[11]. 따라서 연령 주의는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예측할 수 있다.

휴머니즘은 인간을 중심으로 세계를 인식하고 인간 존엄성, 동등성, 자유와 자율성 등을 내포하는 간호 실무의 핵심 가치이다[21]. 간호사의 휴머니즘은 인간의 삶 속에서 선(good)을 창출하도록 하기 위한 도덕적 실천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22]. 특히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의 근본적 가치기반으로서 노인 인권 보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23], 참다운 인간 공동체 형성과 모든 개인을 독립된 개체로 존중하는 자세는 노인 돌봄복지의 기초철학으로 강조되고 있다[24]. 이에 미래 노인간호의 중심이 될 간호대학생의 휴머니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대한 선행연구는 주로 치매 지식[11-13], 노인부양의식[25], 치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11] 등과 관계를 규명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습 경험[5][6]을 탐색하여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주관적 태도[7]를 탐색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과 세대통합의 주요 장애요인인 연령주의, 간호실무의 핵심가치인 휴머니즘에 초점을 두어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현재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함께 노인차별과 인간 중심돌봄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가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의 수준과 이들 변수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연구대상자는 서울,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이었다. 표본 수는 G*power program[26]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 회귀분석을 기준으로 예측변수 10개, 유의수준 .05, 검 정력 .95, 효과크기 .15로 하여 최소 172명의 표본 수가 산정되었으며 약 30% 탈락률을 고려하여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3. 연구도구

3.1 치매지식

치매지식을 측정하기 위해 2010년 서울특별시 광역 치매 관리센터[27]에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8문항이며 정답일 경우는 1점, 오답 또는 ‘모르겠다’로 응답한 경우는 0점으로 처리하였다. 가능한 점수 범위는 0점~18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27] Cronbach's α는 .69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67이었다.

3.2 연령주의

연령주의를 측정하기 위해 김주현[28]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노화 불안 4문항, 편견 4문항, 기피/회피 4문항, 외모 변화 2문항, 차별 행동 3문항, 노화 긍정 2문항, 분리 2문항의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며, 측정된 점수가 높을 수록 연령 주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김주현[28]의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8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86이었다.

3.3 휴머니즘

휴머니즘은 Nilsson[29]이 개발하고 문숙자와 안숙희[22]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선한 인간 본성 3문항, 감정의 개방 3문항, 대인 간의 온정 3문항, 정의와 안녕 3문항, 낭만적 합리주의 3 문항의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7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휴머니즘 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문숙자와 안숙희[22]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8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87이었다.

3.4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는 O’Connor와 Mcfadden[30]이 개발한 치매 태도척도(Dementia Attitudes scale: DAS)를 최정용 등[31]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인지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영역 10문항, 정서 및 행동을 평가하는 영역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항목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7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정용 등[31]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3~.85였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5이었다.

4. 자료수집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수집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되며 연구종료 후 폐기처분 된다는 것과 대상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연구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불이익도 없으며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를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총 232부 중 분석에 적합하지 않거나 설문내용이 미흡한 6부를 제외한 226부만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5. 자료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지식, 연령 주의, 휴머니즘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확인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과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값을 산출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이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대상자 남자가 13.3%, 여자가 86.7%를 차지하였으며, 1학년 17.3%, 2학년 24.3%, 3학년 19.9%, 4학년 38.5%였다. 종교는 ‘무’가 58.0%였으며, 대상자의 51.8%가 치매 교육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노인과 동거경험이 있는 경우가 56.2%, 치매노인과 동거 경험이 있는 경우가 16.4%였다. 대상자의 41.2%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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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의 정도

대상자의 치매지식은 18점 만점 중 13.19점 (SD=2.49)이었다. 연령주의는 평균평점 5점 만점에 2.50점(SD=0.57)이었으며, 노화불안, 외모변화 순으로 높았으며, 차별행동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휴머니즘은 평균 평점 7점 만점에 5.49점(SD=0.72)이었으며, 정의와 안녕, 감정의 개방 순으로 높았으며 낭만적 합리주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는 평균 평점 7점 만점 중 4.62점(SD=0.68)이었으며 인지 영역 5.07점(SD=0.68), 정서 및 행동 영역 4.17점 (SD=0.93)으로 나타났다[표 2].

표 2.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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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

대상자의 치매지식은 학년(F=23.35, p<.001), 치매 교육 경험(t=-4.17, p<.001), 노인 동거경험(t=-2.00, p=.04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4학년이 1, 2 학년보다, 치매 교육경험과 노인 동거경험이 ‘유’인 군이 ‘무’인 군에 비해 치매지식이높았다. 연령주의는 노인동거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t=2.28, p=.024), 치매노인 봉사경험이 있는 군이 없는 군에 비해(t=2.40, p=.017) 연령주의에 대한 인식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머니즘은 치매노인 동거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t=-2.16, p=.032), 치매노인 봉사경험이 있는군이 없는 군에 비해 (t=-1.98, p=.048) 휴머니즘 수준이 높았다.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는 치매 교육경험 (t=-3.24, p=.001), 노인 동거경험(t=-3.67, p<.001), 치매 노인 동거경험(t=-3.19, p=.002), 치매노인 봉사경험 (t=-3.71,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 교육, 노인 동거, 치매노인 동거, 치매노인 봉사경험이 ‘유’인 군이 ‘무’인 군에 비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3].

표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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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ffé test

4.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

대상자의 치매지식 정도가 높을수록 연령주의 수준이 낮으며(r=-.132 p=.047),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134, p=.044). 대상자의 연령 주의 수준이 낮을수록(r=-.394, p<.001), 휴머니즘 정도가 높을수록(r=.267, p<.001)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표 4].

표 4.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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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이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일반적 특성 중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변수인 치매 교육을 받은 경험, 노인 동거경험, 치매노인 동거경험, 치매 노인 봉사경험을 포함하여, 주요변수인 치매지식, 연령 주의, 휴머니즘을 독립변수로,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종속변수로 투입하여 단계적 회귀분석 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은 1.95로 2에 근접해 인접한 오차항의 자기 상관성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공차 한계는 0.920∼0.968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인자(VIF)는 1.033∼1.087 으로 기준치인 10 이하로 나타나 모든 독립변수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분석 결과, 연령주의(β=-0.344 p<.001), 휴머니즘(β=0.186, p=.002), 치매 교육을 받은 경험(β=0.166, p=.005), 치매노인 동거 경험(β=0.150, p=.011), 치매노인 자원봉사 경험(β=0.120, p=.005) 순으로 대상자의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전체변수의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대한 설명력은 약 26.5%로 나타났다(F=17.20, p<.001). 분석 시 노인 동거경험, 치매지식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5].

표 5. 대상자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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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논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의 정도와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바람직한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촉진할 수 있는 중재방안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지식은 18점 만점에 13.19점 (정답률 73.3%)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치매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27]의 13.41점(정답률 74.5%)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도구가 상이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2~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윤미진[25]의 12.40점(16점 만점, 정답률 77.5%)보다 낮은 점수였고, 1~2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두리 등[11] 의 18.39점(12점 만점, 정답률 69.9%)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3, 4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치매지식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고학년이 저학년에 비해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13][25]에 비추어 볼 때, 대상자의 학년 범위에 따른 차이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은 치매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으며[12] 치매교육 프로그램이 치매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킨다[14][15]는 점을 고려할 때, 입학 시점부터 간호대학생의 치매관련 지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치매 원인과 중증도에 따른 세분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재현형의 사례기반 교육프로그램 강화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학생의 교육적 요구도를 반영한 학년별 표준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도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연령주의는 평균 평점 2.50점(5점 만점)으로 중간 정도의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김주현[28]의 연구와 유사한 수준이다. 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순돌, 정주희와 김미리[19] 연구에서의 ‘편견’ 2.98점, ‘차별행동’ 2.52점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는 개인 심리적 측면인 ‘노화불안’, ‘외모변화’ 순으로 높았으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적 측면인 ‘분리’, ‘차별행동’이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김주현[28]의 연구에서 ‘편견’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대상자의 연령, 학력 등에 따른 차이로 보여지는 바, 개인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연령주의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대학생의 노인 차별주의에 대한 인식은 노인의 성과 연령 집단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32]을 고려할 때, 간호대학생의 연령 주의가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등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보다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한국 대학생의 노인차별인식, 노화불안 수준이 외국 대학생보다 높으며, 노인차별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33]은 한국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의 연령 주의는 세대 간의 통합을 저해하고 세대갈등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19]. 임상현장에서 의료인은 노화로 인해 노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는 데 불편함을 인식하며, 노인보다 젊은 환자를 더 선호되는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17][34]. 또한, 노인에 대한 무시와 소외, 노인환자에 대한 불충분한 의료서비스 제공, 빈곤 노인에 대한 이중차별 등의 연령차별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17][35]. 의료인의 연령주의적 시각은 노인들의 자기 연령 주의, 즉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내재화하고 삶의 질적 측면에서 불이익을 감수하는 현상을 초래하고, 의료진과의 신뢰 관계를 악화시켜 결국 의료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17]. 따라서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서 추후 노인간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간호대학생이 연령주의를 지양하고 연령통합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노인시설에서 보건 관련 대학생이 노인과 함께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차별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6][37]. 그러므로, 학부과정에서부터 노인환자와의 접촉빈도를 높이고 노인환자 응대를 위한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하여 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간호 영역에서 연령주의와 연령통합의 특성 및 유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을 통해 노인간호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노인 동거경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치매노인 대상의 자원봉사 활동경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연령주의에 대한 인식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기선과 이정화[32]의 연구에서 노인과의 동거경험, 노인대상 봉사활동에 따라 노인차별주의에 유의한 차이를 본 결과와 유사하며, 양정남, 최은정과 김화선[38]의 연구에서 노인접촉 경험이 노인차별인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결과와 그 맥을 같이한다. 따라서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간호대학생의 참여와 활성화를 촉진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휴머니즘은 평균 평점 5.49점 (7점 만점)으로 중상 정도의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문숙자와 안숙희[22]의 연구에서의 5.39점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는 ‘정의와 안녕’이 5.7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감정의 개방’, ‘대인 간의 온정’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선행연구[22]와 유사한 결과이다.

휴머니즘의 근간을 이루는 인간존중은 능력과 역량에 상관없이 개인을 고유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여기는 것으로 전문직 간호의 핵심가치이다[21]. 특히 노인의 공적 돌봄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강조하는 휴머니즘 접근의 노인 돌봄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23]. 환자에 대한 존엄성을 지키는 간호사는 환자를 동료 인간으로 보며, 그들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환자를 자신의 간호에 참여시키고, 환자를 위해 개인적인 시간도 사용할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9]. 또한 간호사의 휴머니즘은 간호 실무에서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인 지식과 환자에게 최고의 이익이 되도록 가장 적절한 중재를 선택하고 상황을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 실천적인 지혜(practical wisdom), 용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22][40]. 간호에서 휴머니즘은 학습과 경험에 기반하며[40], 간호사의 휴머니즘 정도는 임상경력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점[22]으로 미루어볼 때,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휴머니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에서 치매노인 동거경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치매 노인 봉사경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휴머니즘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들의 상관관계 및 영향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휴머니즘에 대한 간호학적 측면의 개념분석과 측정 도구가 미흡하므로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는 평균 평점 4.62점 (7점 만점)으로 치매 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31]의 4.03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14]의 4.31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인지 영역 5.07점, 정서 및 행동 영역 4.17점 순으로 나타났는데 선행연구[31]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리고 이는 다수의 간호대학생은 치매노인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데[5][6], 특히 치매노인의 정서 및 문제행동 돌봄에 극심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6]에 비추어 볼 필요가 있다. 즉, 이러한 결과는 치매 노인의 배회, 망상, 우울 등의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이해와 돌봄 기술에 대한 교육 및 훈련 강화가 간호대학생의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치매교육을 받은 경험, 노인 동거경험, 치매노인 동거 및 자원봉사 경험에 따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청소년의 치매에 대한 태도가 치매노인 접촉경험이 있으며, 치매정보 접촉빈도가 많을수록 긍정적으로 나타난 선행연구[20]와 일치한다. 따라서 간호교육과정에서 지역사회 치매시설 견학,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파트너프로그램, 치매케어 봉사단체와의 연계활동 등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치매지식은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11-13]와 일치하는 것으로 올바른 치매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시행의 중요성을 재차 시사하는 결과이다. 그리고 대상자의 치매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연령주의 정도가 낮았는데, 이는 치매지식과 연령주의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 선행연구[11]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추후 후속 연구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대상자의 연령주의가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연령주의가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연구[11], 간호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 연구[25]와 그 맥을 같이한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간호대학생들 대상으로 한 연령주의와 휴머니즘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추후 연령주의와 휴머니즘의 하부요인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연령주의, 휴머니즘, 치매 교육 경험, 치매노인 동거 및 자원봉사 경험이 치매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6.5% 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치매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20]와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연령 주의가 치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연구[11]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그리고 이는 간호사의 휴머니즘이 고통 속에 있는 대상자를 기꺼이 돕고자 하는 정서와 환자를 대신한 옹호(advocacy) 등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22]를 일부 뒷받침하는 결과로 보여진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 방향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대학생의 인간 존엄성과 이타주의 등의 윤리적, 도덕적 신념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치매 교육경험, 치매노인 동거 및 자원봉사 경험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요인으로 확인된 결과는 노인간호교육 후 치매노인 실습경험을 한 교육 군이 비교육군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선행연구[15]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그리고 치매 환자와의 소통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이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이 낮다는 선행연구[11]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치매노인에 대한 올바른 태도 확립을 위해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치매 관련 교육과 치매노인과의 접촉기회를 증가하는 봉사 프로그램개발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치매환자와의 교류의 질이나 실제적인 상호작용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탐색하여 본 연구결과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치매지식, 연령주의, 휴머니즘과 이들 변수가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연령 주의, 휴머니즘, 치매 교육경험, 치매노인 동거경험, 치매노인 자원봉사 경험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연령 주의에 대한 인식을 감소시키고 휴머니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에 효과적임을 제시한 점에 있다. 또한 치매 관련 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는 방안이 간호대학생의 바람직한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내외적 요인에 대한 규명을 통해 예측모형을 구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간호대학생의연령주의 인식을 감소시키고 휴머니즘을 향상시키기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과의 관계 형성 및 상호작용을 심도있게 탐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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