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strategies that are important for selecting shuttle carriers and logistics warehouses. In container transportation, competitive pricing has become an order qualifier due to the establishment of the standard freight rate system.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both logistics warehouses and shuttle carriers place greater importance on the partnerships with companies and employee education. Besides those two factors, the punctuality of delivery is found to be important for the quality of transportation. Therefore, companies must continue to increase their competitiveness. As customer service of the shuttle carrier, resolving the loss or damage and claim handling part is evaluated more importantly in the logistics warehouse than the ablity to resolve unexpected event. The future strategy should focus on resolving the loss/damage and claim handling factors so that companies can be competitve in the future. Based on research results, logistics warehouses and shuttle carriers can establish different marketing strategies to maintain a firm position on the market by securing competitive advantage within port hinterland.
본 연구는 안전운임제 도입으로 가격 경쟁이 사라진 컨테이너운송에 있어서 항만배후단지에 있는 물류창고와 컨테이너 셔틀 운송사를 대상으로 셔틀 운송사 선정 시 어떠한 요인이 중요한지에 대해 조사하여 앞으로의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물류창고와 셔틀 운송사 모두 운송사의 역량 요인 그중에서도 협력업체와의 관계 및 직원교육 요인을 중요시 하고 있고 그다음으로 운송 품질 요인 중 운송의 정시성 요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양쪽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2가지 요인에 대해 지속해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송사의 경우 고객 서비스 요인에서 돌발사태에 대한 해결 능력보다는 손실/파손 및 클레임처리 부분을 물류창고에서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향후 전략은 손실/파손 및 클레임 처리 요인에 집중하는 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연구 결과를 통해 앞으로 물류창고와 셔틀 운송사는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셔틀 운송사의 경우 항만배후단지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