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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Experience to be Heard in the Home and School Settings and Self-esteem on the Human Rights Awareness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Differences in Human Rights Education

중고등학생의 가정 및 학교에서 의견 청취 경험, 자아존중감이 인권 인식에 미치는 영향: 인권교육에 따른 차이 검증

  • Oh, Hyemin ;
  • Kim, Sangwon (Family Translational Research Group) ;
  • Lee, Yanghee
  • 오혜민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
  • 김상원 ;
  • 이양희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성균관대학교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
  • Received : 2021.01.05
  • Accepted : 2021.02.25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experiences of being heard in home and school settings, self-esteem, and human rights awareness. Among the 2017 NYPI Cross-sectional Survey on the Rights of Youth & Children, 6,405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47.8% females) were used to conduct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Mplus. It was found that children who experience being heard in the home or school display higher levels of self-esteem and awareness of human rights. It was also found that self-esteem is more likely to increase awareness of human rights. Self-esteem was also found to mediate the pathway between the experience of being heard at home or school and human rights awareness. In addi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h coefficients depending on whether they received human rights education. Practical implications for promoting home and school environments where children's opinions can be heard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아동의 가정과 학교에서 의견 청취 경험, 자아존중감, 그리고 인권 인식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2017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조사의 중·고등학생 응답(6,405명, 여자 47.8%)을 대상으로 Mplus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 또는 학교에서 의견이 청취된 경험을 한 아동일수록 자아존중감과 인권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과 인권 인식은 정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은 가정과 학교 각각에서의 의견이 청취된 경험이 인권 인식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유의미하게 매개하였다. 추가적으로 인권교육을 받았는지의 유무에 따라 각 경로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인권 인식 증진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동의 의견이 청취되는 환경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