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esent a solution to the conflict when hydrogen energy is used for national energy transition through design thinking methodology. Research shows that design thinking enables joint design of policies for hydrogen energy transition between government and stakeholders. This is a macro approach based on empathy and cooperation, and can form consensus on the policy design process in the early stages. Starting with an understanding of hydrogen energy conflicts, ideas can be found based on the experiences gained from conflicts of stakeholders, disputes or lawsuits. And based on this, additional ideas on hydrogen energy transition will be verified the realization of the ideas. Collaboration with stakeholders to improve conflicts can create new values. In the process of reconfiguring the definition of energy transition problems, the opinions of stakeholders can be integrated with continuous empathy. Through design thinking methodology, we can integrate opinions of stakeholders and prevent conflicts.
본 논문은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통해 수소에너지를 국가 에너지전환에 활용할 때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디자인 씽킹을 통해 갈등 주체와 정부와 이해관계자 간 수소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의 공동 설계가 가능하며, 이는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거시적인 접근 방법으로, 정책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를 초기에 형성할 수 있다. 수소 에너지 갈등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하여 이해관계자의 갈등, 분쟁이나 소송의 결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소 에너지전환에 대한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타이핑과 테스트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을 구체화 및 검증하게 된다. 갈등 개선을 위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전환의 관점에서는 이해관계자의 갈등에 대한 공감과 통찰력이 새로운 협업 환경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전환 문제점에 대한 정의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며, 프로토타입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 협의의 프로세스에서 지속적인 공감으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통합하여 갈등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