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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Career Support by the Father and Moth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s of Activity Confidency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f the Adolescent

청소년의 활동역량 유형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부와 모의 진로지지에 대한 매개효과 연구

  • 정철상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
  • Received : 2020.05.28
  • Accepted : 2020.07.13
  • Published : 2020.08.28

Abstract

As the issues of activity confidency of the adolescent gaining more attention these days, the researcher intend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the activity confidency of the adolescent, their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the parental career support. For this study, 437 high school students from high schools located in the cities of Cheonan and Sejong were interviewed using questionnaires. The data from the survey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and AMOS 23.0. The outcome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ctivity competency of high school students had a positive impact on career support from both parents. Second, the career support from both parents turned out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f high school students. Third, the activity confidency of high school student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f them. Fourth, it was shown that parental career support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ctivity confidency of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This study implies that a new issue has been raised in the perspective that the activity confidency of the adolescent is related to th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hich is one of the biggest concerns of them.

본 연구는 청소년의 활동역량이 최근 대두되는 이슈로서 청소년 활동역량,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부모진로 지지와의 구조적 관계에 대하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천안 및 세종지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청소년 4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3.0, AMO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은 부와 모의 진로지지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부와 모의 진로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부모진로지지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스스로 지니고 있는 청소년 활동역량이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새로운 문제제기를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Keywords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인공지능과 각 분야가 융합된 초연결사회인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새로운 직업과 산업이 만들어지고 감소하는 직업 및 산업의 구조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무한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1]. 청소년들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진로 및 직업 활동에 대한 기회를 발견하고, 급변하는 시대와 시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남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방면의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한 주도적인 활동역량이 필수가 되었다[2].

이에 따라 OECD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DeSeCo (Defining and Selecting Key Competencies)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규명하여 교육개혁을 주도해 왔다. 최근 OECD는 DeSeCo 프로젝트의 후속 작업으로‘교육 2030’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새우고 미래교육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2020)에 따르면 ‘OECD 교육 2030’프로젝트에서는 역량을 ‘복잡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식, 기능, 태도와 가치를 동원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하면서, 학생의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였다[3]. 특히, 학생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려는 책임의식을 의미하는 ‘학생 행위주체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행위 주체성을 기반으로 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2020)에서 청소년활동은 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자원인 동시에 성인과 함께 사회변화를 이끌어 가는 적극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개인의 균형 있는 성장과 잠재역량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일련의 활동 과정으로 설정하여 청소년활동 핵심 역량을 8대 영역인 자아역량과 시민성역량, 신체건강역량, 리더십역량, 갈등조절역량, 대인관계 역량, 성취동기역량, 문제해결역량으로 보고하였다[4].

최근 이와 같은 청소년 활동역량의 증진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고 있다[5].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각 개인이 자신의 진로발달과정을 평가하고 촉진하는 개념으로[6], 개인 자신 스스로 진로와 관련된 특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고 인지하는 자신감의 수준을 의미한다[7].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자산이 진로와 관련된 의사결정 과업을 시작하고 선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성공적인 전공의 선택이나 학문, 직업선택과 같이 진로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의사에 대하여 결정적인 예언력을 가진다[8]. 정주희(2013)의 연구에서는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이 낮은 학생들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밝혔다[9]. 즉, 자신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실행계획을 구상하고, 구상된 계획에 따라 자신감 있게 실행하고, 자신이 실행한 결과물을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잘하는 학생들이 진로결정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뛰어나다는 것이다[10]. 이는 자아역량도 비슷하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래지향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11], 성취동기도 한 부분으로서 박다솜(2018)은 자기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래지향성, 정보수집이고, 진로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래지향성, 과업지향성으로 나타나 미래지향성이 공통적으로 주요한 변인임을 밝혔다[12]. 또한 사회문제해결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갈등조절에 대한 역량이 높을수록 진로결정효능감 수준 또한 높아질 수 있음을 나타냈다[13].

이와 같이 진로결정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선행연구에 따르면 자녀의 진로 탐색에 부모의 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밝히며[14][15],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견디어내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지지를 충분하게 받았다는 점을 시사한다[16]. 특히 우리나라의 관계 중심 문화에서 성인 자녀가 부모로부터 받는 진로에 대한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정책연구원(2020) 진로결정 시 부모의 태도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부터 2019년도 전반에 걸쳐 ‘장래희망을 결정할 때, 내가 원하는 진로를 존중해준다’에 대하여 ‘매우 그렇다’와 ‘그런 편이다’에 해당되는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하였고,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2019년도에 지각한 바에 의하면, 2018년에 비하여 부모님의 진로지지에 대해 ‘매우 그렇다’에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보고하였다[17]. 이를 볼때, 점차 개인내적인 심리기제에 주목한 현 상황은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는 부모에게도 간접 및 직접적으로 교육이 된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처럼 부모 지지는 부모가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에게 진로에 관련하여 지원해주는 도구적 지원과 진로와 관련 진로 모델 제시, 소통을 통한 언어적 격려, 교삼을 통한 정서적 지지의 지원으로[18], 부모와의 소통과 교감을 통하여 의미 있는 상호작용의 결과로 얻게 되는 모든 긍정적인 자원을 의미한다고 하였다[19]. 따라서 부모의 지지는 자녀가 진로 문제를 인식하고 극복하는데 있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지지라 할 수 있다[20].

부모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보람(2015)의 연구에서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 중 물질적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물질적 지지의 지각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나타냈다[21]. 그러나 주미경(2016)은 정서적인 부모의 진로지지가 큰 영향력이 있는 예측 변임임을 밝혔는데[22], 이는 박승환(2019)의 연구에서와 같이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정서적 지지를 높게 지각한 집단은 낮게 지각한 집단에 비해 진로 결정에 있어서 자기 확신이 높다는 연구결과와도 비슷한 맥락이다[23]. 박정윤(2019)의 연구에서는 부모의 지지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업 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하위 변인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어머니와 아버지의 지지를 높게 지각한 집단이 진로와 관련된 의사결정과 필요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어머니와는 달리 아버지의 정보적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업정보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아버지는 어머니에 비해 자녀양육에 참여하는 정도가 적극적이지 않는 경향이고 진로와 관련한 정보에 대한 부분들이 취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24]. 따라서 아버지는 자녀의 진로와 관련한 정보가 지지적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예측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어머니와 아버지의 개입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현재까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관한 선행 연구[25-29]는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는 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단일 변인들을 중심으로 그 영향 정도를 밝히고 있다. 또한 청소년활동역량은 최근 대두되는 이슈로서 다양한 관계성을 규명한 연구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서 부모진로지지의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모진로의지지가 활동역량유형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부모진로지지에 대한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추후 진로지도나 상담에서 부모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개입을 할 수 있는 근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 청소년의 활동 역량 유형,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부모진로지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파악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청소년의 활동역량 유형,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부와 모의 진로지지 관계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부와 모의 진로지지가 청소년의 활동역량 유형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파악한다.

3. 연구의 제한

본 연구는 일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의견 없이 청소년의 설문조사만을 단편 적으로 진행하였으므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위하여 부모의 의견도 반영하여 조사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전체를 청소년들에게 일반화 할 시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모형 및 연구가설

본 연구는 청소년의 활동역량 유형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서 부와 모의 진로지지가 매개하는지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다.

H1. 청소년 활동역량은 부모진로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1. 청소년 활동역량은 부의 진로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2. 청소년 활동역량은 모의 진로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부모진로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1. 부의 진로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2. 모의 진로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청소년 활동역량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부모진로지지는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H4-1.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부의 진로지지는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H4-2.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모의 진로지지는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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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연구모형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천안 및 세종지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주간(2020년 2월 4일∼2월 25일) 실시되었으며, 설문지에 대한 연구의 방향과 목적을 자세히 설명한 후 연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응답 설문지를 회수 받는 방식으로 진행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총 450명 중 불성실한 응답 13부를 제외하고 총 437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184명(42.1%), 여학생이 263명(57.9%)이었고, 1학년은 192명(43.9%), 2학년은 154명(35.2%), 3학년은 91명(20.8%)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3. 연구도구

3.1 청소년 활동역량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활동역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권일남과 김태균(2010)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기 갖추어야 할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청소년활동역량검사[30]를 손인철(2016)이 연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한 척도[31]를 사용하였으며, 문제해결역량(5문항), 자아역량(6문항), 성취동기역량(5문항), 갈등조절역량(6문항) 등 총 4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이 높을수록 활동역량이 높은 것으로 본다. 손인철(2016) 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4이었고,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문제해결역량 Cronbach's α=.83, 자아역량 Cronbach's α=.86, 성취동기역량 Cronbach's α=.82, 갈등조절역량 Cronbach's α=.92이며, 전체 청소년역량 Cronbach's α=.93으로 나타났다.

3.2 부모진로지지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Dietrich와 Kracke(2009)가 개발한 행동척도(PCB, Parental Career-related Behavior)[32]를 조아라 외(2013)가 번안한 한국판 부모 진로관련 행동 척도 (K-PCB)[33]를 기반으로 하여 우영숙(2019)이 연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한 척도[34]를 사용하였으며, 부진로지지(3문항)와 모진로지지(3문항)의 총 6문항으로 구성 하였다. 한국판 부모 진로관련 행동척도(PCB)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진로관련행동 유형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보고식 검사로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다소 그런 편이다, 그렇지 않은 편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의 Likert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이 높을수록 부모진로지지가 높은 것으로 본다. 우영숙(2019)의 연구에서 부진로지지 Cronbach's α=.88, 모진로지지 Cronbach's α=.87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부진로지지 Cronbach's α=.69, 모진로지지 Cronbach's α=.77이며, 전체 부모진로지지는 Cronbach's α= .78로 나타났다.

3.3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김성회와 박명심(2006)이 개발한 척도[35]를 김선경(2017)이 연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한 척도[12]를 사용하였으며, 검사의 문항은 진로탐색 효능감(10문항), 진로수행 효능감(11문항), 진로결정 효능감(11문항)의 총 3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척도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진로결정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평가하는 자기보고식 검사로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본다. 김선경(2017)[12]의 연구에서 진로탐색 자기효능감 Cronbach's α= 0.93, 진로수행 자기효능감 Cronbach's α=0.84,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ronbach's α=0.94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진로탐색 효능감 Cronbach's α= 0.79, 진로수행 효능감 Cronbach's α=0.87, 진로결정 효능감 Cronbach's α=0.79이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체는 Cronbach's α= .92로 나타났다.

4. 자료처리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AMO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변수들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FA)을 실시하였다. 또한 측정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사용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성별과 학년에 따른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test,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와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고, 부모진로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의 방법[36]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본 연구의 측정도구인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개념 신뢰도인 CR(composite reliability: CR)과 평균분산 추출지수인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 신뢰도 값이 각각 기준치인 0.7이상, 0.5이상으로 나타나 [표 1]과 같이 모든 측정도구에 대한 내적일관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측정도구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연구모형의 변수에 대한 적합도가 모두 권장수준에 부합하였고, [표 2]와 같이 요인분석 결과 모든 요인부하량(λ)이 0.582에서 0.919로 나타나 각 요인에 대한 수렴타당성을 검증하였다.

표 1. 확인적 요인분석의 모형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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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확인적 요인분석의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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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2. 상관관계 분석

본 연구에서는 측정변수들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변수 간 공분산 계산을 통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피어슨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상관계수에서 0.90 이상이면 두 변수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고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변수의 제거를 심각히 고려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 활용될 변수에 관한 상관관계 행렬에서는 이러한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상관계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지만 0.9보다 작게 나타나 판별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표 3. 상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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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제해결역량, 2=자아역량, 3=성취동기역량, 4=갈등조절역량, 5=부의 진로지지, 6=모의 진로지지, 7=진로탐색, 8=진로수행, 9=진로결정**p<.01

3. 차이검증

다음 [표 4]와 [표 5]는 고등학생의 성별과 학년에 따라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 (ANOVA)을 실시하였다. 먼저 성별에 따른 분석결과, 성별에 따라 청소년 활동역량 중, 문제해결역량 (t=-.663, p<.01), 갈등조절역량(t=-2.357, p<.05)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문제해결역량과 갈등조절역량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진로탐색(t=2.448 p<.05), 진로수행(t=2.301, p<.05), 진로결정(t=2.196, p<.5)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진로탐색, 진로수행, 진로결정과 같은 진로결정효능감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성별에 따른 차이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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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1, * p<.05

표 5. 학년에 따른 차이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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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년에 따른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년에 따라 청소년 활동역량,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가설검증

본 연구의 연구모형 검증을 위한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는 [표 6]과 같으며, X2, GFI, AGFI, RMR, NFI, RMSEA 등의 적합도가 권장수준에 부합하였다.

표 6. 연구모형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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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한 구조모형 경로계수를 알아본 결과,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은 부 진로지지 (β=.435, p<.001)와 모 진로지지(β=.602, p<.001)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 진로지지 (β=.132, p<.05)와 모 진로지지(β=.157, p<.01)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활동역량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379, p<.001).

표 7. 연구가설 검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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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p<.01, * p<.05

다음 [표 8]은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부모진로지지에 대한 매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으로 연구 모형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총효과의 유의성을 검증 하였다. 분석결과,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대한 직접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고(p<.01), 간접효과와 총효과도 모두 유의수준 p<.05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고등학생의 부모진로지지에 대한 간접효과를 확인하였다.

표 8. 부모진로지지의 간접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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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p<.01, * p<.05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최종적으로 부모진로지지에 대한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가 제시한[36] Sobel-test를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표 9]와 같다. 부의 진로지지와 모의 진로지지에 대한매개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모형 분석 결과 청소년 활동역량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고, 부의 진로지지와 모의 진로지지를 매개하는 분석 결과가 나타나 청소년 활동역량은 부모진로지지를 부분 매개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표 9. 부모진로지지의 Sobel-test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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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론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역량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부모 진로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으로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은 부와 모의 진로지지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이 높을수록 부와 모의 진로지지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우영숙 (2019)의 연구결과[34]와 일맥상통한다. 특히 청소년기는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학업성취가 중요시되며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결정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교인은 부모지지임을 알수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여 충동 및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삶 속에서 감사와 만족하는 습관을 위한 교육의 장을 여러 방면으로 마련해주는 제도적 차원의 노력과 자기조절력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둘째, 고등학생의 부와 모의 진로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진로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고등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보람(2015)과 주미경(2016)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21][22]. 즉, 부모가 제공하는 진로와 관련한 격려와 관심이 청소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부모의 진로지지가 중요한 원인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또래 관계 향상부터 가정에서는 부모들과의 교감 형성을 높일 수 있는 의사소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셋째,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활동역량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문제해결능력, 자아역량, 성취동기 등의 청소년 활동역량이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있어서 자신감이 뛰어난다고 한 선행연구[9-12]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즉,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진로와 관련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관한 믿음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직업이나 진로를 선택할 때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을 통하여 얻고자 하는 목표설정, 자아실현과 가치 추구 등의 내재적 욕구 및 현실 타협을 좀 더 균형 있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가정에서 부모들과의 참여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넷째,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부모진로지지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즉, 고등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부모진로지지라는 매개효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청소년 시기의 자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택한 진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지할 때 진로결정에 자신감을 더 가지게 된다는 연구결과들과 일부분 일치하는 것이다[37][38]. 따라서 청소년 활동역량이 높을수록 진로관련 부모지지에 대한 지각이 높아지고, 부모지지에 대한 지각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도 높아짐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진로 관련 부모지지를 더 지각할 수 있으며 자기이해 및 안정된 심리를 바탕으로 진로에 관한 준비와 탐색도 더 심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진로 관련 활동이나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체계와 연계한 부모진로교육프로그램과 진로자립 프로그램, 그리고 진로자기효능감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이 더욱 폭넓게 개발 및 활용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표집대상이 특정지역, 특정학교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다소 제한이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여러 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 활동역량과 부모진로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정도를 응답자의 자기보고식 자료에 의존했으므로 이를 객관화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면접법이나 인터뷰를 통한 질적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자기보고식 척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청소년 활동역량과 부모진로지지 변인을 선택하였으나,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변인들을 폭넓게 연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진로계획을 실행하고, 사회의 올바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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