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over about the parenting anxiety of working mother and full-time mother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to find ways to support them. All the study participants were 20 mothers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23, 2017 to July 8, 2017. Data was collected using in-depth group interviews. Parenting anxiety felt by working mothers is 'sorry about the child', 'burden on the role of parents', and 'difficulty in caring', 'Reemployment and career disconnection'.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burden of raising children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 of both working and full-time mothers. Second, practical support plans are needed for working mothers and full-time mother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ird, practical support plans are needed for working mothers and full-time mothers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참여자는 모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6월 23일부터 2017년 7월 8일까지 이루어졌다. 집단심층면담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취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 '학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 '돌봄에 대한 어려움'으로, 전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독박육아의 어려움', '남편과의 역할 분담 필요', '재취업과 경력단절의 문제'로 제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와 전업모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양육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 둘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