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about the safe arm posture in case of emergency escape using the vertical dive rescue sack at the fire site. The experiment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rms extended upward contact with the endothelium and narrowing part of the rescue sack minimized the scratches did not occur. Second, the bent position with both arms open was subject to light abrasions of on the elbows due to friction between the elbows and the scapula and the endothelium. Third, in the posture where both arms were gathered in the chest, the body passed through the narrowing part and friction between the bag's narrowing part, All subjects had light abrasions on their elbows. Fourth, because the arms are lowered, the legs are extended to the width of the shoulders when descending, so that the back of the hand has friction with the narrowing part of the bag and the endothelial skin. Finally, posture with both arms below the front increased the volume of the front of the body, resulting in a slight back injury. As a future research task,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proper posture of legs and the posture of landing on the ground.
이 연구는 화재현장 등에서 수직 강하식 구조대를 이용한 비상 탈출 시 안전한 팔 자세에 관한 것이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팔을 위로 뻗은 자세는 구조대의 포대 내피 및 협축부와의 접촉이 최소화되어 실험대상자 모두 찰과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둘째,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구부린 자세는 팔꿈치가 포대 협축부 및 내피와의 마찰로 인하여 실험대상자 모두 팔꿈치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셋째, 양팔을 가슴에 모은 자세는 신체가 협축부를 통과하면서 포대의 협축부 및 내피와의 마찰이 생겨 실험대상자 모두 팔꿈치에 가까운 찰과상이 발생하였다. 넷째, 양팔을 아래로 내린 자세는 하강 시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린 상태이므로 손등에 포대의 협축부 및 내피와의 마찰이 생겨서 손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마지막으로 양팔을 전면 아래로 모은 자세는 신체의 전면 부피를 증가시켜 경미한 손등 찰과상이 발생하였다. 향후 연구과제로 하강 시 적합한 다리 자세와 지면 착지 시의 자세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