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the recent acquisition of 21st Century Fox by Walt Disney Co. in terms of how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especially the internet, has been reshaping the media industry. In particular, it looks at the deal as Disney's attempt to adapt to the rapidly shifting media environment and strike back at the challenges from online streaming services. After looking at the overview of the deal and some of the major changes and challenges the rise of streaming services has brought to film and media landscape, the paper looks at Disney responded to them by launching its own streaming services and how its acquisition of Fox assets factors in this. It also examines the implications of Disney's move as well as the opportunity and challenges it faces.
본 논문은 정보통신기술, 특히 인터넷 스트리밍의 등장이 미디어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를 어떻게 재편해오고 있는가라는 측면에서 최근 디즈니사의 폭스사 인수를 고찰한다. 이를 통해 디즈니가 점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도전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본다. 논문은 먼저 디즈니의 폭스 인수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영화 및 미디어 산업에 가져온 변화와 도전을 고찰한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여 2019년 말에 시작될 디즈니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이 한편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커다란 이윤을 약속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디즈니가 기반을 둔 기존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임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