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어류에 있어 사료 섭취는 성장 속도와 사료 이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사료의 공급은 어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질병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하다. 그러나 충분치 못한 사료의 공급은 어류의 성장과 생존율을 감소시키며 반대로 과도한 사료의 공급은 사료의 낭비와 수질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료이용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Biswas et al., 2006). 따라서 적절한 사료 공급전략은 어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양식대상 어종에 대한 적정 사료 공급횟수를 결정하는데 있어 어류의 크기와 성장 단계(Lee et al., 2000a; Kikuchi et al., 2006), 사료 섭취량과 소화기관내 사료 통과 시간(Booth et al., 2008) 및 환경조건(Biwas et al., 2006; Wang et al., 2009)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주요 양식 어종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치어(1.5-4 g) 사육에 있어 적정 상업용 사료 공급량은 1일 3회이며(Lee et al., 1999), 배합사료내 에너지 함량에 따른 넙치 치어(3.5-15 g)의 적정 사료 공급량은 1일 2회 또는 1일 3회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Lee et al., 2000b). 또한 육성기 넙치(280 g 이상)의 사육에 있어 적정 사료공급횟수는 1일 1회로 알려진 바 있다(Seo et al., 2005). 강도다리는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새로운 주요 양식 대상 어종으로 여겨져 양식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으며, 높은 상업적 가치 때문에 양식 생산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An et al., 2011). 이에 따라 강도다리의 배합사료내 지방산 요구량(Lee et al., 2003), 적정 단백질과 지질 함량비(Wang et al., 2017), 어분대체 원료 개발(Song et al., 2014)및 사료첨가제 개발(Park et al., 2016; Schmidt et al., 2017) 등과 같은 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공급률 또는 공급횟수에 관한 연구는 강도다리 치어(10-20 g)에 대한 배합사료(crudeprotein, CP 50%)의 적정 사료 공급횟수(Kim et al., 2019)가 보고된 바 있으나, 미성어기 강도다리(180 g 내외)의 배합사료의 적정 사료 공급 횟수에 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업용 시판 부상 및 침강 배합사료의 공급 횟수가 미성어기 강도다리의 성장, 사료이용성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실험어 및 사육 조건
실험어는 경상북도 울진에 위치한 강도다리 양어장에서 구입하여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로 운송하였으며, 2주간 예비사육을 통해 사육실험 환경에 적응시켰다. 마리당 평균 180.5±0.2 g의 강도다리를 24개의 500 L 원형수조(수량, 300 L)에 각각 20마리씩 수용하였다. 사육시험 기간 동안의 평균 사육수온은 18.3±2.9°C, 염분은 32.9±0.4 psu, 용존산소는 7.2±0.1 mg/L였으며, 광주기는 형광등을 이용하여 12 L(light): 12 D (dark) 조건으로 유지하였다.
실험사료 및 실험디자인
실험사료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양어용 부상 사료(수분8.0%, 조단백질 48.9%, 조지질 5.8%, 조회분 9.2%)와 침강 사료(수분 7.3%, 조단백질 47.9%, 조지질 6.3%, 조회분 10.3%)를 사용하였다. 실험구는 2일 1회(0.5회/일), 1일 1회(1회/일), 1일 2회(2회/일) 및 1일 3회(3회/일)로 총 4개의 실험구를 설정하여 3반복구를 두었다. 사료 공급 시간은 0.5회/일과 1회/일 공급구는 9:00시, 2회/일 공급구는 9:00와 17:00시 및 3회/일 공급구는 09:00, 13:00 및 17:00시로 설정하였다. 총 사육시험 기간은 9주였으며, 각 설정된 시간에 실험어가 사료를 섭취하지 않을 때까지 만복으로 공급하였다.
어체측정 및 성분분석
사육실험 종료시 어체측정은 측정 전일 24시간 절식한 후, 2-phenoxyethanol 용액(150 mg/L)으로 마취시켜 각 수조에 수용된 모든 실험어의 개체별 최종무게를 측정하였다. 측정 후 5
마리의 강도다리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성분분석용 시료로 이용하였다. 실험사료와 실험어의 일반성분분석은 AOAC (1990)표준 분석 방법에 따라 수분은 105°C dry oven에서 24시간 건조 후 측정하였으며, 조단백질은 auto kjeldahl system (Ger-hardt VAP50OT/TT125, KG, Germany)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지질은 조지질추출기(Velp SER 148, Usmate, Italy)를 사용하여 ether로 추출한 후 측정하였으며, 조회분은 550°C 회화로에서 4시간 회화 후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
Two-way ANOVA-test와 Duncan’s multiple range test (Duncan, 1955)로서 SPSS program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각 실험구 평균간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결과 및 고찰
부상 및 침강사료에 대한 공급횟수를 달리한 9주간 사육시 미성어기 강도다리의 어체중 증가및 일일성장률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사육기간 동안 모든 실험구의 생존율은 100%로 실험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P>0.05). 어체중 증가와 일일성장률은 사료형태(부상 및 침강)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 0.05), 사료 공급횟수에는 유의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사료 공급횟수가 늘어날수록 어체중증가와 일일성장률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체중 증가 및 일일성장율은 사료 공급횟수에 있어 침강 사료를 2회/일 공급한 실험구가 0.5회/일 공급구와 1회/일 공급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P<0.05), 3회/일 공급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부상 사료를 2회/일 공급구는 0.5회/일 공급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P<0.05), 1회/일 공급구와 3회/일 공급구와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 0.05). 이러한 결과는 사료 형태 또는 사료 공급횟수가 어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많은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Ruohonen et al., 1998; Lee et al., 2000a; Dwyeret al., 2002; Riche et al., 2004; Sun et al., 2006; Tucker et al., 2006; Silva et al., 2007; Wang et al., 2007; Booth et al., 2008;Lee and Pham, 2010). Ruohonen et al. (1998)은 1년산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의 최대 성장을 위한 적정 사료공급횟수는 3회/일이며, 사료내 영양소 구성 함량에 따라 적정 공급횟수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육성기 yellowtail founder Limanda ferruginea의 최대 성장을 위한 적정 사료 공급횟수는 2회/일 만복 공급이며(Dwyer et al., 2002), 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의 생산성 효율 상승을 위한 적정 사료 공급은 4시간 간격으로 공급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iche et al., 2004). 또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에 있어서 어체중 증가와 체조성은 사료내 에너지 함량과 사료 공급횟수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Lee et al., 2000b). 이와 같이 어류의 최대 성장을 위한 적정 사료 공급횟수는 어종,발달 단계, 환경 조건 및 사료내 영양소와 에너지 함량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Table 1. Weight gain (g/fish) and specific growth rate (SGR) of sub-adult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fed the different feed types and feeding frequencies for 9 weeks
9주간의 사육실험 종료시 미성어기 강도다리의 사료섭취량, 사료효율(feed effciency, FE)과 단백질전환효율(protein ef-fciency ratio, PER)은 Table 2에 나타내었다. 사료섭취량은 사료형태에 따른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P> 0.05), 사료공급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료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P<0.05). 이와 유사하게 넙치 치어에 있어 사료 형태(부상, 침강 및 생사료)는 일일사료섭취량(daily feedintake)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사료 공급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Lee and Pham, 2010). 또한 yel-lowtail founder 치어 사육시 사료 공급횟수에 따라 사료 섭취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Dwyer et al., 2002), 무지개송어는 사료 공급횟수와 사료 형태 둘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uohonen et al., 1998). 본 연구에서 또한 미성어기 강도다리에 있어 사료효율은 사료 형태(P< 0.006)와 사료 공급횟수(P<0.02)에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료 공급횟수보다 사료 형태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강사료 공급구보다 부상사료공급구의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사료 공급횟수가 2회/일까지는 증가하였으나, 3회 이상/일 공급시 감소하였다. 단백질전환효율은 침강사료를 공급한 실험구보다 부상 사료를 공급한 실험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동일한 사료 공급횟수로 사료를 공급시 침강사료보다 부상사료의 공급이 미성어기 강도다리의 사료이용성이 보다 우수하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유사하게 넙치 치어에 있어서 동일한 사료 공급횟수로 부상사료, 생사료 및 침강사료를 공급시 부상사료에 대한 사료이용성이 우수하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며(Lee and Pham, 2010), 이는 부상사료 제조시 압출 성형 후 영양소와 에너지에 대한 소화이용성의 증가 때문으로 보고하였다(Podoskina et al., 1997; Hernot et al., 2008).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시판용 사료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여 침강 및 부상사료 제조시 이용된 사료원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므로 추후동일한 사료원을 이용한 강도다리 미성어기용 침강 및 부상사료 제조를 통한 공급량 및 공급횟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Table 2. Feed consumption (g/fish), feed effciency (FE, %) and protein effciency ratio (PER) of starry founder Platichthys stellatus fed the different feed types and feeding frequencies for 9 weeks
9주간 사육실험 종료시 강도다리 전어체의 일반성분 조성은 Table 3에 나타내었다. 전어체의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사료 형태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P>0.05), 사료 공급횟수에는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전의 대다수의 사료공급횟수 연구에서는 사료공급횟수를 늘림에 따라 어체의 조지질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Lee et al., 2000 a, 2000b; Lee and Pham, 2010; Okomoda et al., 2019 ), 본 연구에서는 전어체의 조지질 함량이 사료공급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Mizanur and Bai (2014) 연구에서는 사료공급횟수를 늘릴수록 성장기 조피볼락 전어체의 조지질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어체 크기별 소화능력과 관련 있다고 보고하였다.
Table 3. Proximate composition (%, wet weight basis) of the whole body of starry founder Platichthys stellatus fed the different feed types and feeding frequencies for 9 weeks
이상의 결과에서 미성어기 강도다리의 성장(어체중 증가와 일일성장률)과 사료이용성(사료효율과 단백질전환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해산어용 시판 침강 사료(CP, 47.9%)는 1일 2회 이상, 부상 사료(CP, 48.9%)는 1일 1회 이상 공급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제적인 강도다리 양식을 위한 사육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국내 양식장의 사육환경조건에 따른 배합사료 공급량 및 공급횟수를 세분화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양식 현장 적용을 위한 미성어기 강도다리의 배합사료 연구는 장기간(저수온 및 고수온) 사육기간에 따른 공급횟수 차이에 대한 연구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 사
이 논문은 2019년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연구사업 동해특산품종 양식기술 개발(R2019010)의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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