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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on of Infection Control Management in Occupational Therapy and Clinical Practice Students

작업치료(학)과 임상실습 학생들의 감염관리 인식 및 실태조사

  • Won, Junghee (Dongkang Hospital) ;
  • Chang, Moonyoung (Dept. of Occupational Therapy, College of Health and Medical Affairs, Inje University)
  • 원정희 (동강병원) ;
  • 장문영 (인제대학교 보건의료융합대학 작업치료학과)
  • Received : 2019.07.16
  • Accepted : 2019.09.06
  • Published : 2019.09.30

Abstract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ection management awareness and infection prevention management status of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occupational therapy and clinical practice. Methods : The study was carried out from June 27th to August 4th, 2017, to survey the awareness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in 11 practice institutes among 193 students who had experience in 8 universities. Results : A total of 93.3 %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y needed education about infectious diseases, but 53.3 % of them did not receive infection prevention education at school or in clinical trial institutes. Hygienic practices for infection prevention and infection control practices related to handwashing were high, but the use of protective equipment was poor in the observation of swallowing disorder treatment. It is also important to educate students who have been trained in infection control. However, infection prevention training at universities and training centers is insufficient suggesting the importance of future infection education. Conclusion : Infection control education to prevent infection is necessary not only for clinicians but also for students participating in on-the-job training. Effective efforts are also needed in universities and clinical practice institutes so that infectious disease prevention education can be implemented. This study provides basic data for infection control education in universities and practice educational institute that perform clinical training and occupational therapy.

Keywords

Ⅰ. 서 론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은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여러 가지 시술이나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일컫는다. 과거에 비해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가 증가하고 있고 각종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도 증가하고 있어, 의료감염의 예방이 더욱 중요한 문제로 두드러지고 있다. 의료감염은 병원 내 사망의 주된 원인이며, 적절한 의료감염관리를 통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할 때 그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분야이다. 각 의료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보건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요구된다(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7).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국내 확진자 중에서 보건의료종사자가 39명으로 21 % 이고, 한국과 세계보건기구 합동평가단은 국내 메르스 확산의 원인으로 보건의료 종사자의 메르스에 대한 이해 부족과 병원 내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의 부적절성을 지적하였다(Jung & Bae, 2016;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 병원의료 환경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며, 병원감염은 더욱 적극적인 감염관리 활동으로 많은 부분이 예방이 가능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2). 감염예방은 감염관리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병원의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환경관리인까지 직원 모두가 본인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수행할 때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Sessler, 2001).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을 통하여 의료기관은 의료종사자와 환자, 가족, 방문객, 그리고 기타 연수생에게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할 것, 지침 제작과 배포 외에도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침을 만들고 근거중심 훈련을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7).

병원에서 종사하는 작업치료사는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를 가진 자, 또는 그것이 예측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활동(작업)을 통해 독립적인 활동 및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교육하는 보건의료의 한 전문분야이다(Korea Health Personnel Licensing Examination Institute, 2018). 작업치료사가 종사하는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은 공간인 병원은 일반적인 공간과는 다르게 여러 질병을 가진 환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형의 병원체를 가진 감염원이 모여 있으며 환경오염, 교차감염(cross infection), 접촉감염(contact infection), 비말감염(droplet infection)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는다(Jung & Bae, 2016; Son 등, 2015).

감염관리의 목표는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포함한 기관종사자, 면회객 및 병원에 있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며, 가능하면 비용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Healthcare Infection Control Practices Advisory Committee; CDC P, 2014). 감염은 의료진의 오염된 손에 의한 접촉이나 오염된 의료장비의 접촉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하였으며, 환자와의 접촉 시간이 길고 도구를 이용한 직접적인 접촉이 빈번한 치료환경에서는 병원감염에 매우 취약하다(Kim, 2008). 구강과 관련된 연하장애 재활치료를 수행하는 작업치료사들은 치료시에 환자와의 거리가 가깝고 비말 및 접촉으로 인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구강 점막과의 직접 접촉 또한 불가피하여 구강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류의 세균들과 접촉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Pyo, 2011).

임상 전문 직업인으로 작업치료사는 높은 수준의 지식과 효과적인 치료능력, 올바른 인성, 직업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 등을 겸비해야 한다. 이런 소양을 함양하는데 있어 시작이 되는 것이 학부생때의 전공교육과 일정기간 이상의 임상실습교육(fieldwork education)이다(Lee 등, 2014). 임상실습 교육은 작업치료 전공학생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학교와 실제 작업치료 수행 환경을 이어주는 필수적인 교량 역할을 한다(Gat & Ratzon, 2014).

작업치료 전체 질 향상을 위해서 임상실습학생들이 초임 작업치료사로서 갖추어야 하는 지식과 기술을 임상실습 안에서 통합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야 하며(Lee 등, 2014), 임상 환경 안에서 작업치료 평가와 개입 등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통해 개인적 기술(예: 자기 효능감, 창의성, 대처기술, 자기인식, 의사소통 기술 등), 전문적 기술(예: 문제해결능력, 임상적 추론, 이론적 지식의 통합과 적용, 작업치료 역할의 이해, 비판적 사고, 공감능력 등)을 키워야 한다(Gat & Ratzon, 2014). 이러한 요소들을 기반으로 임상실습 교육 현장에 환자를 대함에 있어 의료보건인으로서 위생과 감염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하고 그 과정 또한 충분히 숙지되어야 한다(Lee 등, 2014).

의료진 중 임상 실습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Moon과 Ku(2012)의 치위생학과의 임상실습 연구에 의하면 학교교육과정의 실습과 교외 임상실습을 모두 경험한 집단에서 감염관리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Sung과 Nam(2006)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82.3 % 가 임상실습 도중 감염성 질환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 Jung(2013)의 치위생학과 임상실습생에 관한 연구에서도 46.4 % 가 임상실습 중 직접적 질환에 노출된 경험이 있었다. 작업치료 임상실습 학생들은 Hong 등(2012)의 간호실습학생에 대한 연구와 같이 임상실습시간의 대부분을 치료 보조 및 치료 관찰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감염발생 위험이 높으나 치료사에 비해 전문성과 숙련성이 부족하여 감염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국내 작업치료 분야의 감염 연구를 살펴보면 ,경남지역 작업치료사 152명을 대상으로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 수행도와 임파워먼트를 설문조사한 Lee 등(2010)의 연구와 연하장애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Son 등(2015)의 연구, 부산지역 중심으로 연구된 작업치료사의 감염실태와 감염예방 관리실태(Jung과 Bae, 2016)의 연구가 있으나, 임상현장에서 임상가가 아닌 실습학생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관련 연구는 없었다. 작업치료 임상 실습교육 표준화를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임상 실습교육의 감염관리 인식 및 실태에 관한 연구는 전무하다. 이에 본 연구는 작업치료를 전공으로 하는 임상실습 학생들의 감염관리 인식과 실태를 파악하여 작업치료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는 2017년 6월 27일 부터 8월 4일 까지 국내 작업치료 기관에서 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 193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자로 구글 설문을 이용하여 스마트 폰 또는 전자메일로 보내어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 작성 시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문에 대한 동의를 얻었으며 설문지는 직접자기기입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2. 연구도구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Jung(2013), Son 등(2015), Jung과 Bae(2016)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최종 설문지가 임상실습 학생들의 감염관리 인식 및 실태조사에 대한 내용을 타당하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치료학과 교수 1인이 최종 검토 후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8문항과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 11문항,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실천도 6문항, 손씻기와 관련된 감염예방 관리 실천 16문항, 연하장애 치료관찰 시 보호장비 사용에 대한 실천 6문항, 실습동안 감염예방에 대해 중요성의 의견 1문항으로 총 48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기기입식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와 치료실 위생 실천도, 손씻기와 관련된 감염예방 관리실천, 연하장애 치료 관찰 시 보호 장비 사용에 대한 실천은 5점 척도로 나타내었다.

 

3.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 중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설문 응답에 대해서는 SPSS version 20.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결과는 표로 제시하였다.

 

Ⅲ. 결 과

1.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남, 여 193명의 학생 중 3년제 학생 72명, 4년제 학생 151명이었다. 임상실습기관은 대학(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한 학생이 66.3 % 로 가장 많았으며, 재활병원 46.1 %, 아동발달센터 24.4 %, 요양병원 13.5 % 로 응답하였으며 그 외 정신과, 보조공학기기 센터 등으로 응답하였다. 실습 분야는 성인, 소아를 모두 경험한 학생이 66.8 % 로 가장 많았고, 성인(35.2 %), 소아(11.9 %)이었다. 실습기간은 8∼16주가 58.6 % 로 가장 많았고, 16∼24주 23.8 %, 1∼4주가 17.6 % 로 응답하였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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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염예방교육의 필요성 및 교육현황 

1) 감염예방의 필요성

학교 교육과정 중 감염성 질병에 대한 교육 필요성에 대해서는 93.3 % 의 학생들이 감염성 질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유를 살펴보면 ‘감염으로부터 환자와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2).

 

Table 2. Necessity of infection preven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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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염예방교육 현황 

감염예방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53.3 % 의 학생들이 감염예방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감염예방 교육을 받은 장소로는 학교 34.4 %, 실습교육기관 31.1 %, 학교, 실습교육기관 모두 받은 학생들은 30 % 로 나타났으며, 기타 4명(군복무 등)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Infection preven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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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습교육기관의 감염예방지침서 유무 

실습교육기관의 감염예방지침서 상시 비치 여부에 대해 ‘항상’(33.2 %)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주’(24.4 %)와 ‘가끔(10.9 %)’ 순으로 응답하였다.

감염예방지침서가 비치되어 있는 곳은 대학(종합)병원이 58 %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재활병원(26.9 %), 요양병원(5.2 %) 순으로 응답하였다. 감염예방지침서가 없었던 장소로는 아동발달센터가 19.7 % , 재활병원 15 % 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4. Guidelines for the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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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인식도 설문 결과 ‘감염예방 관리를 위하여 손 씻기가 얼마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매우중요’가 84.5 % 로 가장 많았고, ‘중요’ 14.5 %, ‘보통’ 1 % 순으로 응답하였다. ‘손씻기’ 방법을 알고 있다’가 93.8 %, ‘모른다’가 6.2 % 로 응답하였으며, 알고 있다면 ‘어디에서 교육 받았는지’에 대한 항목에서 ‘학교’ 36.7 %, ‘실습교육기관’ 27.7 %, ‘대중매체’ 26.6 %, ‘기타’ 9 % 로 응답하였다.(Table 5).

 

Table 5. Prevention of infection control – washing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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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보면, ‘치료실내 바닥 청소를 매일 실시한다’ 항목에서 ‘매우중요’가 48.7 %, ‘중요’ 40.9 %, ‘보통’ 9.3 %, ‘중요하지 않다’ 1 % 순으로 응답하였다. ‘치료실내 먼지제거를 매일 실시한다’는 항목에서 ‘매우중요’가 48.2 %, ‘중요’ 43 %, ‘보통’ 8.3 %, ‘중요하지 않다’ 가 0.5 % 로 응답하였다. ‘환자마다 사용한 치료도구를 바로 소독한다’에서 ‘매우중요’가 61.1 %, ‘중요’ 30.6 %, ‘보통’ 7.8 %, ‘중요하지 않다’가 0.5 % 로 응답하였다. ‘환자가 사용한 의자 및 매트를 바로 소독한다’에서 ‘매우중요’가 54.4 %, ‘중요’ 33.2 %, ‘보통’ 11.4 %, ‘중요하지 않다’ 가 0.5 % 로 응답하였다. ‘치료 종결 후 사용한 치료도구를 매일 소독한다’ ‘매우중요’가 61.7 %, ‘중요’ 31.6 %, ‘보통’ 5.2 %, ‘중요하지 않다’가 1.6 %로 응답하였다. ‘일반쓰레기와 의료용 폐기물은 분리수거하여 버린다’에서 ‘매우중요’가 78.8 %, ‘중요’ 19.7 %, ‘보통’ 1.6 %로 응답하였다. ‘장갑을 껴야 할 경우, 장갑 착용 전 손을 씻는다’에서 ‘매우중요’가 38.9 %, ‘중요’ 29.5 %, ‘보통’ 28 %, ‘중요하지 않다’ 가 3.6 % 로 응답하였다. ‘장갑을 벗은 후에 손을 씻는다’에서 ‘매우중요’가 54.9 %, ‘중요’ 34.7 %, ‘보통’ 8.8 %, ‘중요하지 않다’ 가 1.6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시 마스크를 착용한다’에서 ‘매우중요’가 50.3 %, ‘중요’ 32.1 %, ‘보통’ 15 %, ‘중요하지 않다’가 1.6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 후 사용한 마스크를 즉시 버린다’ 항목에서 ‘매우중요’가 59.1 %, ‘중요’ 26 %, ‘보통’ 10.4 %, ‘중요하지 않다’ 가 1 % 로 응답하였다(Table 6). 

 

Table 6. Hygiene awareness of therapy room for infection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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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실천도

감염예방에 대한 치료실 위생 실천도 조사결과를 보면 ‘치료실내 바닥청소를 매일 실시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50.3 %, ‘자주 수행함’ 26.9 %, ‘가끔 수행함’ 15.5 %, ‘거의 수행하지 않음’ 3.6 %, ‘전혀 수행하지 않음’ 3.6 % 로 응답하였다. ‘치료실내 먼지 제거를 매일 실시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44 %, ‘자주 수행함’ 32.1 %, ‘가끔 수행함’ 16.6 %, ‘거의 수행하지 않음’ 5.7 %, ‘전혀 수행하지 않음’ 1.6 % 로 응답하였다. ‘치료실내 치료도구를 사용 환자마다 소독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37.8 %, ‘자주 수행함’ 28.5 %, ‘가끔 수행함’ 18.7 %, ‘거의 수행하지 않음’ 11.9 %, ‘전혀 수행하지 않음’ 3.1 % 로 응답하였다. ‘치료실내 의자 및 매트를 사용 환자마다 소독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42.5 %, ‘자주 수행함’ 26.9 %, ‘가끔 수행함’ 17.1 %, ‘거의 수행하지 않음’ 8.8 %, ‘전혀 수행하지 않음’ 4.7 %로 응답하였다. ‘치료가 끝난 후 사용한 치료도구를 매일 소독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43 %, ‘자주 수행함’ 23.3 %, ‘가끔 수행함’ 23.8 %, ‘거의 수행하지 않음’ 7.3 %, ‘전혀 수행하지 않음’ 2.6 %로 응답하였다. ‘일반쓰레기와 의료용 폐기물은 분리수거 하여 버렸다’ 항목은 ‘항상 수행함’ 76.7 %, ‘자주 수행함’ 16.6 %, ‘가끔 수행함’ 4.7 %, ‘거의 수행하지 않음’ 2.1 % 로 응답하였다(Table 7).

 

 Table 7. Practice of hygiene in therapy room for prevention of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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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손 씻기와 관련된 감염예방 관리 실천

손 씻기와 관련된 감염예방 관리실천 설문결과 항목 중 ‘손을 씻을 때 사용한 비누의 종류는’ 질문에서 ‘액상비누’ 83.4 %, ‘고체형 비누’ 14.1 %, ‘비누 사용하지 않음’ 2.1 %로 응답하였다.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42.5 %, ‘자주 수행함’ 38.9 %, ‘가끔 수행함’ 16.1 %, ‘자주 수행하지 않음’ 2.6 % 로 응답하였다. ‘손톱은 늘 짧게 깎아서 청결히 하였다’에서 ‘항상 수행함’ 67.4 %, ‘자주 수행함’ 27.5 %, ‘가끔 수행함’ 5.2 % 로 응답하였다. ‘손을 씻을 때 반지, 시계 등의 액세서리를 제거하였다’에서 ‘항상 수행함’ 71 %, ‘자주 수행함’ 17.1%, ‘가끔 수행함’ 6.7 %, ‘자주 수행하지 않음’ 3.1 %, ‘전혀 수행하지 않음’ 1.6 % 로 응답하였다. ‘손을 씻을 때 적어도 15초 이상 잘 문질러서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44 %, ‘자주 수행함’ 38.9 %, ‘가끔 수행함’ 14.5 %, ‘자주 수행하지 않음’ 2.1 %, ‘전혀 수행하지 않음’ 0.5 % 로 응답하였다. ‘손을 씻은 후 건조방법은’에서 ‘종이타월로 건조’가 80.3 %, ‘따로 건조하지 않음’ 11.4 %, ‘수건으로 건조’ 5.2 %, ‘드라이어로 건조’가 3.1 % 로 응답하였다.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 코를 푼 다음 등 개인적인 위생 행위 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66.3 %, ‘자주 수행함’ 23.3 %, ‘가끔 수행함’ 8.3 %, ‘자주 수행하지 않음’ 2.1 % 로 응답하였다. ‘한 환자를 보고난 후 다른 환자를 만지기 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36.3 %, ‘자주 수행함’ 34.7 %, ‘가끔 수행함’ 20.2 %, ‘자주 수행하지 않음’ 8.3 %, ‘전혀 수행하지 않음’ 0.5 % 로 응답하였다. ‘장갑을 껴야 할 경우 장갑을 끼기 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28.5 %, ‘자주 수행함’ 24.9 %, ‘가끔 수행함’ 22.8 %, ‘자주 수행하지 않음’ 17.6 %, ‘전혀 수행하지 않음’ 6.2 % 로 응답하였다. ‘장갑을 벗은 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40.9 %, ‘자주 수행함’ 36.3 %, ‘가끔 수행함’ 13.5 %, ‘자주 수행하지 않음’ 6.2 %, ‘전혀 수행하지 않음’ 3.1 % 로 응답하였다. ‘감염 질환이 있는 환자나 분비물을 접촉한 후에는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80.3 %, ‘자주 수행함’ 13.5 %, ‘가끔 수행함’ 4.7 %, ‘자주 수행하지 않음’ 1 %, ‘전혀 수행하지 않음’ 0.5 % 로 응답하였다. ‘면역 기전이 저하된 환자나 주변을 접촉하기 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54.4 %, ‘자주 수행함’ 28 %, ‘가끔 수행함’ 11.4 %, ‘자주 수행하지 않음’ 5.2%, ‘전혀 수행하지 않음’ 1 % 로 응답하였다. ‘환자의 치료 부위를 만지기 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47.7 %, ‘자주 수행함’ 31.1 %, ‘가끔 수행함’ 12.4 %, ‘자주 수행하지 않음’ 8.3 %, ‘전혀 수행하지 않음’ 0.5 % 로 응답하였다. ‘환자의 치료 부위를 만진 후에 손을 씻었다’에서 ‘항상 수행함’ 56 %, ‘자주 수행함’ 30.1 %, ‘가끔 수행함’ 9.8 %, ‘자주 수행하지 않음’ 3.6 %, ‘전혀 수행하지 않음’ 1 % 로 응답하였다. ‘환자의 주변을 접촉한 전‧후 손을 씻기 어려운 경우 소독겔을 사용하였다’에서 ‘항상 수행함’ 67.9 %, ‘자주 수행함’ 19.1 %, ‘가끔 수행함’ 9.8 %, ‘자주 수행하지 않음’ 2.1 %, ‘전혀 수행하지 않음’ 0.5 % 로 응답하였다.

 

Table 8. The type of soap used to wash your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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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9. Prevention of infection control related to hand w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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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하장애 치료 관찰시 보호 장비 사용에 대한 실천 

연하장애 치료 관찰에 관한 조사결과, ‘연하장애 치료 관찰시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32.6 %, ‘자주 수행함’ 15.3 %, ‘가끔 수행함’ 18.9 %, ‘거의 수행하지 않음’ 15.3 %, ‘전혀 수행하지 않음’ 17.9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 후 사용한 마스크를 즉시 버렸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46.1 %, ‘자주 수행함’ 16.8 %, ‘가끔 수행함’ 14.1 %, ‘거의 수행하지 않음’ 9.9 %, ‘전혀 수행하지 않음’ 13.1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 및 환자 접촉 시에 장갑 착용을 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52.4 %, ‘자주 수행함’ 21.5 %, ‘가끔 수행함’ 13.1 %, ‘거의 수행하지 않음’ 7.3 %, ‘전혀 수행하지 않음’ 5.8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 및 환자 접촉 후, 환자 변경 후 장갑을 교체 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65.6 %, ‘자주 수행함’ 20.6 %, ‘가끔 수행함’ 6.3 %, ‘거의 수행하지 않음’ 3.7 %, ‘전혀 수행하지 않음’ 3.7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 및 환자 접촉 후에 장갑을 즉시 폐기하였다’에서 ‘항상 수행함’ 74.1 %, ‘자주 수행함’ 16.9 %, ‘가끔 수행함’ 4.8 %, ‘거의 수행하지 않음’ 1.6 %, ‘전혀 수행하지 않음’ 2.6 % 로 응답하였다. ‘연하장애 치료 관찰 시 보호복을 착용하였다’ 항목에서 ‘항상 수행함’ 30.7 %, ‘자주 수행함’ 14.8 %, ‘가끔 수행함’ 9 %, ‘거의 수행하지 않음’ 19 %, ‘전혀 수행하지 않음’ 26.5 % 로 응답하였다(Table 10).

 

Table 10. Practice of the use of protective equipment in the treatment of dysph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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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감염예방 및 관리의 실천 기타 의견

‘병원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다수가 작성하였으며, ‘실습 전 감염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습에 임하여야 한다’라는 의견 또한 많은 수가 작성하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실습기관에서도 실습 전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실습생이 물과 비누로 자주 씻을 수 있게 배려하여야 한다’, ‘시간마다 자주 손 씻기와 소독하기 등 사소한 감염예방을 지켜야 한다’, ‘감염에 대한 예방으로 인하여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염예방 메뉴얼이 구비되어야 한다’, ‘의료폐기물 관리와 손씻기가 중요하다’, ‘감염의 우려가 있는 환자 관찰 시 감염예방 가운과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Ⅳ. 고 찰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의 감염관리 인식 및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로 대학 및 실습교육기관에서 감염관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감염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총 응답자의 93.3 % 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53.3 % 의 학생들은 감염예방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임 작업치료사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습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실제 평가 및 중재에 대한 실습과 경험에 중점을 두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Kim 등, 2017). 그러나 임상실습을 수행하는 병원내 환경은 다양한 병원체가 모여 있고, 이러한 환경에 근무하는 병원 종사자나 실습학생은 여러 가지 전파경로를 통하여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1). 3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직원에게는 병원 감염관리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지만, 직원을 제외한 임상실습 학생에게는 적극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지 않다(Kim & Kim, 2014; Sung & Nam, 2006).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과 실천에 관한 연구를 보면, Park(2017)의 연구에서 91.5 % 가 감염관리 교육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학교 교육이 91.1 % 로 높게 나타났으며, 감염관리 수행정도는 인식도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Jung(2013)의 연구에서는 감염관리가 중요하다고 인지하나 수행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결과를 보였으며, Han과 Lee(2013)의 연구에서는 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학생과 받지 않은 학생의 인식도와 실천도를 비교하였을 때 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학생의 인식도와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교육장소는 대중매체(38.2 %)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Nam(2018)의 연구에 의하면 감염관리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감염예방, 개인보호장구 착용에 대한 인식도가 높게 나타났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감염에 대한 인식과 교육 현황을 보면, Seo와 Jung(2017)의 연구에서 병원감염 교육 경험을 받은 학생은 76.5 %, 받지 못한 학생들은 23.5 % 이었다. 교육받은 기관은 ‘학교 수업시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론 중심의 교육이 57.2 % 로 나타났다. Lee(2017)의 연구에서도 간호학과 학생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에 비해 실천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Jeong(2015) 및 Hong 등(2012)의 연구에서도 인지도에 비해 실천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손씻기와 개인보호구 사용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감염관리 인지와 수행에 대한 연구(Kim 등, 2014)를 보면 ‘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경우는 67.1 % 이고, 교육기관은 ‘학교’가 36.2 % 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병원’ 5 %, ‘학교와 병원 모두’ 응답이 26.2 % 이다.

작업치료사를 비롯한 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 전파경로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환자와의 빈번한 신체적 접촉과 관련된 감염전파, 감염된 환자의 눈물, 콧물 및 객담 등과 같은 비말에 의한 전파, 기구 등 오염된 물체를 통한 간접 접촉에 의한 전파, 비말 핵이나 오염된 먼지 등에 의한 공동 매개물 전파 등이 매우 빈번하다(Kang, 2011).

Jung과 Bae(2016)의 연구에 따르면 작업치료사의 감염관리 교육은 ‘근무처’에서 들은 경우가 91.8 % 로 가장 많았고, 협회나 보수교육 6.2 %, 학교 2.1 % 이다. 현직 작업치료사들의 감염관리 교육 여부와 교육 장소를 고려해 보면, 본 연구에서 나타난 실습생들에게 학교에서 감염관리 교육이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생각된다. 대학에서 임상실습 시행 전 학생들에게 감염관리 교육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실습교육기관에서도 감염예방 실천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작업치료 실습기관이 대부분 병원이었던 이전과 달리 복지관, 아동발달센터, 정신 병원 및 타 기관 등 다양한 실습환경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실습지가 다양해질수록 임상실습 전 학교에서의 감염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5년 메르스 사건으로 인해 국내 실습생들의 현장실습이 지연되거나 실습교육기관에서 현장실습을 기피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실습학생들이 학교교육, 대중매체를 통한 위생과 감염예방 방법을 이미 인식하고 있음에도 실습 시 이를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선을 위해서는 임상실습 중 학교, 실습교육기관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Son 등(2015)의 연구에 따르면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연하장애 재활치료시 마스크를 착용 여부’에서 부정적인 응답의 빈도가 71.2 % 로 조사되었으며, Jung과 Bae(2016)의 연구에서는 ‘항상’ 37.8 %, ‘자주’ 32.4 %, ‘가끔’ 27.0 %, ‘전혀’ 2.7 % 로 나타났다.

마스크는 연하장애 재활치료시 전염물질을 막는 역할을 하며 환자의 체액으로 감염된 기구들과 비말에 의해 배출되는 구강내 미생물로부터 치료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면 환자 및 치료사에서 배출되는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3).

Brogan 등(2014)의 연구에서는 536명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코호트 조사를 한 결과 58.8 % 에서 연하장애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 17 % 는 호흡기 감염과 함께 연하장애를 진단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을 만큼 연하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서 감염성 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작업치료사는 연하장애 및 감염성 질환이 있는 환자 및 의심환자를 치료 할 경우 마스크 및 보호장구를 사용하여 이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임상실습을 하는 학생에게도 실습 관찰시 객담 및 타액이 접촉되지 않도록 마스크, 보호복 및 보호장비 사용을 권장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임상실습 학생들에 대해서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하며, 수행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과 반복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임상실습 학생들의 인식도와 수행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전국 작업치료학과 임상실습지침서에 감염관리 교육에 관한 사항이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식 및 실태 조사를 하였다. 감염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총 응답자의 93.3 % 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전체 응답자 53.3 % 의 학생들은 임상실습 전 감염예방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 중 감염예방 교육 장소는 학교 34.4 %, 실습교육기관 31.3 %, 학교와 실습기관 30 % 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는 높은 반면, 실제 현장실습환경에서의 감염관리 실천도에서 낮은 수행을 나타냈다. 임상실습 학생들은 학교 교육, 대중매체를 통한 위생과 감염예방 방법을 이미 인식하고 있고, 필요성에 대해서도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과반수가 전공관련 위생, 감염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현장 실습환경에서 실습생들이 감염예방 및 관리를 실천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감염관리 교육은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학생에게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향후 작업치료사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수요소일 것이다.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임상실습 전과 실습과정 중에도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감독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사전 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기관에서도 감염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관리, 실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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