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remodeling is increasing due to aging of buildings. Therefore, the importance of quality control of structures has been raised, and interest in safety diagnosis and evaluation of structures has been increasing. In order to accurately diagnose old buildings, a diagnostic evaluation technique is needed to evaluate the defects of structures in advance. In addition, as the safety diagnostic criteria for reconstruction are improved and the weight of structural safety is increased, researches on safety diagnosis techniques of structures that are faster and more reliable are needed. In this study, we tried to estimate the compressive strength by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ultrasonic pulse velocity and compressive strength of a 1 story structure consisting of vertical and horizontal members of reinforced concrete using ultrasonic pulse velocity method, which is one of the nondestructive testing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pplicability in the field. As a result, the estimated average error rate of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structure using the ultrasonic pulse velocity method was 28.7%, which confirmed the applicability in the field. However, in order to increase the accuracy of the estimation, the necessity of the reliable diagnostic method using the composite nondestructive testing method was confirmed.
최근 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라 리모델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조물의 품질관리 중요성이 대두되어 구조물의 안전진단 및 상태평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노후건축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구조물의 결함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진단평가기법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이 개선되어 구조안전성의 가중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구조물의 안전진단기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초음파속도법을 이용하여 압축강도를 추정하는 연구는 공시체를 기반으로 한 연구들이 주로 이루어져 왔으며 실제 건축물이나 콘크리트 구조부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파괴검사법 중 하나인 초음파속도법을 이용하여 철근콘크리트 수직 및 수평부재로 구성된 단층 규모의 구조물을 대상으로 초음파속도와 압축강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여 압축강도를 추정하고자 하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초음파속도법을 이용한 구조체의 압축강도 추정 평균 오차율은 28.7%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복합 비파괴검사법을 이용한 신뢰도 높은 진단기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