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the evolution of digital play in virtualization and digital play tools are combined with and stereotyping the properties of traditional play. Virtualization characteristics and play theory were examined and the case was derived in four types and analyzed in four play properties with Roser Cailliois. In the case of Agon, the targets of mutual competition are expanded to singular and plural, computer and oneself of the future, and Mimicry showed the ambiguity of the segments and boundaries crossing the on-off line boundary, and in the case of Alea, the diversity of accident occurrence by immediacy and simultaneity has been strengthened, and in the case of Ilinx, the maximization of immersion has been developed and experimented with a variety of techniques for the utilization of senses and tools and the virtuality for this. As a result, play is developing due to the tendency to expand and coexist in time and space by various fusion combinations.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성의 디지털 놀이 발전방향과 디지털 놀이 도구가 기존 놀이의 속성과 어떻게 결합되어 유형화되고 있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가상성 특성과 놀이론을 살펴보고 사례를 4가지 유형으로 도출하여 로제카이와의 4가지 놀이 속성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아곤의 경우 상호경쟁 대상이 단수와 복수, 컴퓨터 및 미래의 자신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미크리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고 분절과 경계의 모호 양상을 보였다. 알레아는 즉시성과 동시성에 의한 우연 발생의 다양화가 강화되고 있다. 일링크스는 몰입의 극대화를 감각과 도구로 다양하게 적용하며 새로운 가상성 기술의 개발과 실험이 지속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융합적 결합에 의한 시공간의 확장성과 공존성 경향으로 놀이가 발전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디지털 놀이 관련 연구와 디지털 놀이 기획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향후 가상성을 활용한 스토리 테마형 디지털 놀이터 기획설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