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Work of the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 A Case Study of Incheon Metropolitan City

단기·장기 자활사업 참가자의 취·창업 의지 영향요인 분석 - 인천광역시 사례 연구

  • Received : 2018.03.28
  • Accepted : 2018.06.05
  • Published : 2018.06.28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what factors influenced the willingness to work( or start-up) of the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And the hypothesis is that the willingness to work of the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would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ir duration of program participa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participants in 11 local self-support center of Incheon Metropolitan city in the year 2013 and 2016. And it has been analyzed the factors affecting the willingness to work of long-term and short-term participa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s affecting all participants's willingness to work ( or start-up) were gender, educational background, experience of employment or start-up, availability of self-support allowance, familiarity with local self-support center's staff, attitude toward work, period of self-support subject participated. Second, long-term participants were affected by disability, educational background, experience of employment or start-up, and availability of self-support allowance. Finally, in the case of short-term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educational background, experience of employment and start-up, availability of self-support allowance, family intimacy and intimacy with local self-support center's staff were influenced.

이 연구는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취 창업 의지에 대한 영향요인 및 자활사업 참여기간에 따라 취 창업 의지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자활근로 형태, 자활사업 참여기간, 주관적 건강 상태, 주변 지인 관계, 취 창업 의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3년 및 2016년 인천광역시 10개 지역자활센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자활사업 참가자들을 2013년과 2016년 참여자는 장기참여자, 2016년 참여자는 단기 참여자로 구분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자활사업 참가자의 취 창업 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학력, 취 창업 경험, 자활급여 수급여부, 센터 직원과의 친밀도, 일에 대한 태도, 자활사업의 참여기간이었다. 장기 참가자의 취 창업의지에 영향은 주는 요인은 장애여부, 학력, 취 창업 경험, 자활급여 수급여부 등인 반면에, 단기참여자의 경우는 학력, 취 창업 경험여부, 자활급여 수급여부, 가족친밀도, 지역자활센터 직원과의 친밀도가 취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Keywords

References

  1. 노대명, "한국자활사업의 평가와 전망," 동향과전망, 제53호, pp.62-99, 2002.
  2. 박창균, 이철인, "자활근로사업의 근로유인효과에 관한 실증분석," 경제학연구, 제59권, 제3호, pp.149-186, 2011.
  3. 홍경준, "빈곤에 대한 동태적 분석: 빈곤주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연구, 제24권, pp.187-210, 2004.
  4. 정원오, 김진구, "자활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주관적 평가와 자립전망: 경기지역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연구, 제28권, pp.35-67, 2005.
  5. 백학영, 조성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수급 지위와 노동시장 지위 변동," 사회복지연구, 제43권, 제1호, pp.143-178, 2012.
  6. 김정원, 전세나, 김정자, 조성은, 백학영, 김경휘, 2012년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보고서,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2013.
  7. 유태균, 윤성원, "공공부조 수급자의 자활사업 참여 이후 삶에 관한 탐색적 고찰," 사회복지정책, 제39권, 제1호, pp.85-108, 2012.
  8. 이형하, 조원탁, "한국자활사업의 자활효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활효과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정책, 제20권, pp.217-244, 2004.
  9. 박장호, 자활사업 참여자의 주관적 건강이 자활의 지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의 정서적지지 조절효과,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10. 송인한, 박장호, 김리자,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성별차이: 남성과 여성 자활사업 참여자 분석," 한국심리학회지:여성, 제17권, 제3호, pp.457-474, 2012.
  11. 도유희, 이상록, "자활사업 참여자의 구직효능감 결정요인: 전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학, 제15권, 제3호, pp.65-94, 2013.
  12. 엄태영, 임진섭, "자활사업 참여자의 조직헌신이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 및 경제적 스트레스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정책, 제20권, 제2호, pp.9-34, 2013.
  13. 김우식,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사업참여기간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주관적 건강의 조절효과 분석,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4.
  14. 이형하,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공동체 사업 참여자의 자립의지 영향요인 비교분석,"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제23권, 제1호, pp.107-110, 2015.
  15. 장용언, "서울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응집력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사회과학연구, 제22권, 제3호, pp.127-156, 2015.
  16. 유태균, "자활사업 참여가구 중 근로가구와 비근로 가구의 특성에 관한 탐색적 고찰," 사회복지연구, 제22권, pp.161-199, 2003.
  17. VAN DONGEN, Carol J, "Quality of life and self-esteem in working and nonworking persons with mental illness," Community mental health journal, Vol.32, No.6, pp.535-548, 1996. https://doi.org/10.1007/BF02251064
  18. J. S. Strauss, "Subjective experiences of schizophrenia: toward a new dynamic psychiatriy-II," Schizophr Bull, Vol.15, pp.179-187, 1989. https://doi.org/10.1093/schbul/15.2.179
  19. N. Krueger, "The Impact of Prior Entrepreneurial Exposure on Perceptions of New Venture Feasibility and Desirability," Entrepreneurship Theory & Practice, Vol.18, No.1, pp.5-21, 1993. https://doi.org/10.1177/104225879301800101
  20. 김정한, 황혜자, 설기문, 박영태, 최은영, "대학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에 관한 연구," 학생연구, 제22권, pp.39-104, 1994.
  21. 김형균, 대학생의 진로성숙도와 진로준비행동의 성별, 학년별 관계분석, 전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22. 김봉환,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발달 및 이차원적 유형화,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7.
  23. 김경화, 민하영, "대학생의 취업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의 탐색," 한국가정관리학회지, 제24권, 제3호, pp.73-82, 2007.
  24. 이상호, "직업이해, 학교생활만족, 역량강화교육이 교육지원서비스와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연구,"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0권, 제4호, pp.167-177, 2016.
  25. 반태현, "회계전공 대학생의 교육성과와 전공몰입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국제회계연구, 제70집, pp.349-374, 2016.
  26. 서영, 정종참, "대학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취업지원서비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엔터테인먼트 산업학회논문지, 제11권, 제8호, pp.267-279, 2017.
  27. 장지연, 호정화, "여성미취업자의 취업의사와 실업탈출과정," 학국사회학, 제35권, 제4호, pp.159-188, 2001.
  28. 김학주, 우경숙, "중.고령자의 재취업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회, 제24권, 제2호, pp.97-110, 2004.
  29. 성지미, 안주엽, "중 고령자 취업결정요인," 노동정책연구원, 제6권, 제1호, pp.39-74, 2006.
  30. 노희경, 자활사업참여자의 근로의욕증진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시 자활후견기관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31. 김도근, 저소득층의 창업욕구에 관한 연구: 인천지역 자활후견기관 자활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32. 임진섭, 최장원, 장용언, "자활사업 참여자의 창업의지에 발생경로에 관한 연구: 사회적 일자리형과 시장진입형 집단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정책, 제38권, 제3호, pp.27-55, 2011.
  33. 권민숙, 윤영석, 김근식,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자치행정학보, 제26권, 제3호, pp.435-454, 2012.
  34. M. Bane and D. Ellwood, Welfare realities : from rhetoric to reform, Harvard University Press, 1994.
  35. A. Bergmark and O. Backman, "Stuck with welfare? long-term Social Assistance recipiency in Sweden," European sociological review, Vol.20, No.5, pp.425-443, 2004. https://doi.org/10.1093/esr/jch036
  36. 노대명, 원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취업수급가구의 탈수급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성공적 탈수급 및 행정적 탈수급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사 회복지학, 제37집, pp.333-360, 2011.
  37. 이석환, 장소현, 최동국, 이용갑, "건강인식 자활사업 참여자집단들의 자활의지 영향요인 비교연구," 보건과 사회과학, 제36집, pp.133-156, 2014.
  38. 엄태영, "장애통합교육보조원 자활사업의 성과 영향요인 및 정서적 자활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36권, pp.191-220, 2012.
  39. 이용갑, 경승구, 근로빈곤층 자활촉진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특성연구, 인천발전연구원, 2017.
  40. 금재호, 김승택, "빈곤의 규모와 이행과정," 연세경제연구, 제8권, 제2호, pp.511-539, 2001.
  41. 김교성, 노혜진, "빈곤탈피와 지속기간에 대한 실증적 연구," 사회복지정책, 제36권, 제3호, pp.185-212, 2009.
  42. 이병희, 정재호, "경제위기 이후의 빈곤구조 분석: 반복빈곤 및 고용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동향과 전망, 제52호, pp.128-150, 2002.
  43. 구인회, 강병구, 이현주, 안서연, 이원진, 탈수급 및 수급예방을 위한 공공부조 개선방안 연구,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08.
  44. 지은정, "근로빈곤층의 빈곤탈출 결정요인 연구: 근로빈곤노동시장의 경로제약성을 중심으로," 한국사회복지학, 제59권, 제3호, pp.147-174, 2007.
  45. 이병희, "근로빈곤의 노동시장 요인과 빈곤동학," 경제발전연구, 제16권, 제1호, pp.93-116, 2010.
  46. 이병희, 홍경준, 이상은, 강병구, 윤자영, 근로빈곤의 실태와 지원정책, 한국노동연구원, 2010.
  47. 이수창, 김진홍, "시간의존 콕스회귀분석을 활용한 국민기초생활보장 탈수급 영향요인 분석," 한국공공관리학보, 제31권, 제2호, pp.251-269, 2017.
  48. 김윤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담론과 제도의 친화성," 한국사회정책, 제23권, 제4호, pp.117-151, 2016.
  49. 사회보장정보원,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5, 2015.
  50. 한상숙, 한정혜, 윤은경, "정신자애인의 취업의지 예측 요인," 대한간호학회지, 제38권, 제4호, pp.541-549, 2008.
  51. 이만기, "특성화고 고졸청년층의 진로준비 및 진로성숙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5권, 제8호, pp.4961-4971, 2014. https://doi.org/10.5762/KAIS.2014.15.8.4961
  52. 조영준,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대학창업교육 만족도를 매개효과로,"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2권, 제11호, pp.197-208, 2014. https://doi.org/10.14400/JDC.2014.12.1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