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raction has difficulties in learning because of the diversity of meanings, the ways of presenting contents and teaching methods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herefore, the various strategies of teaching of fraction concept is proposed as an alternative. The problem of equal sharing problem is that children can experience the concept of fractions naturally in the context of everyday distribution. Even before learning formal fractions, children can solve them in various ways based on their own experi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problem solving and problem solving strategies for children in 2nd, 4th, and 6th grades in elementary school. As a result of the research,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increased as the grade increased, but the grade levels showed a difference depending on the numbers given to the problems. Also,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roblem solving strategies according to the grade levels. Also, according to the numbers presented in the problem,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high in items that were easy to divide, and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low in items that were difficult to divide. When children solved the problems, they were affected by the strategies they could use immediately according to the number presented in the problem, and their learning experiences were also affected.
초등학교 수학에서 분수는 어려운 학습 내용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분수 개념의 역사-발생적 과정이나 실생활 맥락을 적용한 지도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균등 분배 문제는 균등 분배 상황에서 학생들이 분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사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균등 분배 문제와 균등 분배 상황으로 해결 가능한 분수의 크기 비교 문제에 대하여 초등학교 2, 4, 6학년 학생들의 문제해결 정도와 문제해결 방법을 분석하였다. 검사 결과, 정답률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학년별로는 문제에 제시된 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즉, 문제에 제시된 수에 의해 분할이 쉬운 문제의 정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분할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의 경우에 정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문제해결 방법에서도 학년별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년별로 사용하는 전략에 일정한 경향이 나타났다.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할 때는 문제에 제시된 수에 따라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에 영향을 받았으며, 학생들의 학습 경험도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