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dredging project became more important with the recent construction of off shore structures and reclamation projects. Accordingly, more exact quantitative estimation of the dredged amount should be required. The sub-sea ground information can be obtained generally by the boring investigation and the dredged amount can be estimated based on the depth or the deeper bound of a ceratin layer via 3D visualization program. During the estimation process, the input DB should be constructed with 1D elevation information from boring investigation for the spatially approximated distribution of a deeper bound of each ground layer. The input DB can be varied with the application of the borings and the approximation targets. Therefore, the 3D visualized ground profile and dredged amounts are compared on the actively dredged sites, vicinity of Saemangeum area and outer port area in Gunsan with regard to the input DB construction methods. Conclusively, the input DB based on the spatially approximated depths show higher precision results and more reasonable 3D visualized ground profiles.
최근 해양구조물의 건설과 간척지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해안 구조물 시공 및 간척지 개발 시 필요한 준설작업은 중요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다 정확하고 정량적인 준설물량의 예측과 산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해저 지층정보는 시추조사를 통하여 지점별 1차원 지층 정보를 얻는 것이 일반적이며, 준설물량은 시추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종결심도나 두께를 토대로 3차원 지반 정보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지역 특정 지층의 2차원적 종결심도를 결정하기 위해 1차원적인 시추공 데이터들을 공간보간한 입력DB를 구축해야 한다. 입력DB는 시추공 활용 여부와 공간보간하는 대상에 따라 구축방안이 상이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적인 간척지 지역인 새만금지역과 군산외항 앞바다의 시추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입력 DB 구축 방안에 따른 지층의 3차원 가시화 및 정량적인 준설물량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층의 두께를 공간보간한 구축 방안이 두 지역 모두 정밀도가 높았고 3차원 가시화 결과도 잘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