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25 local districts in Seoul have been running Waste Transfer Stations(WTSs) to secure regional collection bases, to connect between collection systems and waste treatment systems, and to commit various pre-screening of mixed wastes. There were, however, few previous researches to define how much WTSs are beneficial to waste collection system at least in Korea. So this study analyzed costs of waste collection systems with varied haul distances from waste sources(WSs) to WTS or building types of WTSs. Major results showed that the closer WTS is to WS or the cheaper the construction cost of WTS is, the lower the cost of waste collection system is. There was an additional result that WTS system with more than 15 km of total haul distance might be useful in Seoul and encapsulation of WTS in building or underground will make effective total haul distances longer up to 35km.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수거거점 확보, 수거시스템과 처리시스템의 연결, 간이 선별 등을 목적으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적환장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한 총운반거리 등 구체적인 적환장 운영조건에 대해 분석한 국내사례는 없다. 본 연구는 적환장 운영 여부, 발생원으로부터 적환장까지의 운반거리, 적환장의 건물형태 등을 변화시키면서 수거비용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적환장이 쓰레기 배출원에 근접할수록, 적환장의 건설비가 저렴할수록 수거비용은 감소하였고, 건물 없는 적환장의 확보가 가능한 지역은 총운반거리가 15 km이상만 되어도 적환장을 운영하는 것이 운영하지 않는 경우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하시설물로 적환장을 확보해야하는 지역에서는 유효한 총운반거리가 35 km이상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