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7.08.01

Abstract

Keywords

농림축산검역본부

가금분야 협의체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28일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양계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코라이자균의 변이 여부 분석을 통하여 민감도가 높은 진단법 개발과 함께 HPAI 항원뱅크 구축의 기반이 되는 백신후보주은행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다양한 유전자원(균주)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대하여, 도축장에서 도축 검사관이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가금 병변 사례들을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동물용의약품의 불량률 01% 이하로 낮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실시한 수거검사 결과, 평균 부적합률이 지난 10년간 3.1%에서 0.1%로 낮아져 효율적 품질관리 효과 및 품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사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을 대상으로, 항생·치료약제 900여 품목, 동물용의약외품 700여 품목 및 백신제제 50여 품목 등 총 1650품목 가량을 수거하여 검역본부에서 성분·함량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향상 세미나

검역본부는 지난 6월 22일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향상 및 KVGMP 사후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약품 GMP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검역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GMP 아카데미 대표 전만수 교육위원을 초청하여 ▲인체의약품 GMP 제조시설 기준 ▲효과적인 제조·품질관리 실태평가 요령 ▲밸리데이션 개요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역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KVGMP 제조업체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증원

HACCP 이해도 제고를 위한 이사진 현장간담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장기윤 원장과 임기섭 선임비상임이사를 비롯한 비상임이사진과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이사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HACCP인증원 경영 현안에 대한 이사진의 의견을 듣고, 이후 이사진과 함께 남양유업의 분유 생산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정부·지자체·농축협이 함께하는 생산단계 HACCP협의체 구성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6월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부와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를 비롯 농·축협 농장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청·대전지역 「생산단계 HACCP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충청·대전지역「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생산단계 HACCP의 최접점에 있는 농·축협 지도조직과 축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및 시·도 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통해 HACCP 인증 반납과 연장 미 신청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박차 가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그 동안 유선·인터넷 상담 등을 통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10,000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2,600부)을 축산현장에 보급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된 중앙상담반 자문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앞으로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인터넷 상담신청은 관리원 홈페이지(www.ilem.or.kr) 고객서비스 내 「무허가축사 상담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은 기술지원부(042-822-9865)를 통해 가능하다.

2017년 신규직원 현장실습 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신규임용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 신규임용직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농가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현장실습을 통해 축산환경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