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소식

  • Published : 2017.01.01

Abstract

Keywords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AI 방역 위해 비상근무 체계 돌입

본회(회장 오세을)는 작년 10월부터 AI 특별방역대책기간(16.10.1~17.5.31)에 맞춰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였으며 2016년 1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주말도 반납한 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였다. 본회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은 AI 근절을 위해 방역활동, 행동요령 등 다양한 정보제공(SNS, 업무연락, 홈페이지 등)과 농장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AI 발생으로 인한 향후 계란 및 육계 수급전망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또한, 농장 방문자 및 방문차량 소독 기록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회원농가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지자체의 가축 입식 자제에 따른 보상대책 마련 요청’, ‘닭 출하 후 계분 반출 허용 요청’, ‘지자체 공무원 및 방역 요원 농장 출입 자제 요청’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였다. 한편, 언론사 등에 부정적인 용어와 혐오스러운 장면 사용 자제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지회·지부 소식

이천 여주 채란지부·이천 육계 지부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성금 기탁

이천 여주 채란지부(지부장 이덕선)·이천 육계 지부 (지부장 전명기) 등으로 구성된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이천시청 주차장에서 개최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금 30,435,850원 전액과 회원들이 신청한 1인 1 나눔 계좌 1004 계좌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지난 11월 29일 기탁했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고품질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판매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자회 개최뿐만 아니라 이천시에서 자체적 복지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1인 1 나눔 계좌 갖기’에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경주지부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경주지부(지부장 권영택)는 지난 1일 경주시를 찾아 11월에 실시한 양계농가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판매한 금액 1천만 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경주지부는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열린 경주 한우축제에서 시중 가격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계란 3천 판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나눔 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원되었으며 권영택 지부장은 “회원 모두가 이번 행사에 계란을 기부하고자 하는 뜻을 밝혀 양계농가의 이웃 사랑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