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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Injuries in Athletes with Disabilities

장애인선수들의 스포츠상해에 관한 연구

  • Bogja, Jeoung (Dept. of Exercise Rehabilitation & Welfare, Gachon University)
  • 정복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 Received : 2017.10.31
  • Accepted : 2017.12.14
  • Published : 2017.12.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sports injuries in athletes with disabilities during the 2015 National Games in Korea. We conducted a survey to assess sport injuries in 171 male athletes with disabilitie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houlder was most frequently injured, followed by the fingers and low back. Contusions were the most common type of injury, and were usually caused by collisions with teammates or contact with equipment. Injuries often occur during enthusiastic play in both competition and practice sessions. Injured athletes are emergently treated with medicated spray and patch application by the head coach. Warm-up and cool-down exercises are recommended to prevent injury, and physical therapy is effective after an injury occurs. Based on these findings, an injury prevention training program and athletic trainers should be provided for athletes with disabilities to ensure appropriate care and rehabilitation.

본 연구는 장애인운동선수들의 스포츠상해유형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상해 예방 및 치료, 관리, 운영방안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171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상해관련 설문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상해 부위는 어깨, 손가락, 손목 순으로 상해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상해 유형으로는 타박상, 근육통, 염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해기전으로는 선수들과의 접촉, 기구와의 접촉으로 인한 상해가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상해발생원인으로는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한 상해 발생가 가장 많았으며, 게임 중에 가장 많이 부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만성적 통증 부위 역시 어깨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대퇴, 손목 순으로 나타났다. 상해 직후 처치는 감독이나 코치, 자가 치료가 순으로 가장 많았으며 치료는 파스나 스프레이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가장 많았으며, 치료방법은 물리치료가 가장 많았다. 상해 예방방법으로 준비운동과 정리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체력 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상해 예방 및 치료, 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및 재활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