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tandardization of disaster safety lexicon is important as the most basic process for successful accident prevention and response. A lack of understanding of disaster safety lexicon leads lack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which can be a problem in communicating with appropriate responses in case of a disaster. Currently disaster and safety control agencies produce and manage heterogeneous information and they also develop and use word dictionaries individually. To solve this problem, identifying differences of disaster safety lexicon patterns by the user are essential for standardization. In this paper, we conducted lexicon patterns analysis based on social media and revealed th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pattern types. At the result, we proposed the standardization and construction methods of disaster safety word dictionary.
재난안전 분야 어휘의 표준화는 성공적인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과정으로서 중요하다. 재난안전 분야의 어휘에 대한 이해 부족은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유의 부재로 이어지며, 이는 재난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위한 의사소통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 재난안전 유관기관별로 다양한 재난안전정보가 생산 및 관리되고 있으며, 정보공유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개별적으로 용어사전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용자에 따른 재난안전 분야의 어휘 사용 양상의 차이를 실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표준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재난안전 분야의 어휘 사용 양상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그 차이를 규명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일반 이용자가 사용하는 어휘와 기존 재난안전 유관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어휘자원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분야 표준화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용어사전 구축 방향성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