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 개최
지난 2~3일, 전국 양계인 방역 교육 실시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2~3일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을 실시하였다. 첫째날은 산란계·종계농가 대상으로 정부 방역시책 및 AI대책(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 전관용 수의사무관), 최근 다발하는 산란계 질병 및 예방대책(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수의사/소장), 난계대질병 예방대책((주)고려비엔피 한장혁 수의사/전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둘째날은 육계·종계농가 대상으로 정부 방역시책 및 AI대책(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 손한모 센터장), 장염발생 현황과 효과적인 예방법(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장형관 교수), 난계대 질병 예방대책((주)고려비엔피 한장혁 수의사/전무) 교육이 실시되었다. (본지 126쪽 참조)
채란위원회
수급안정화 대책 논의
채란위원회는 지난 8일 대전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란계산업의 불황과 관련하여 수급안정화 대책을 논의 하였으며 낙후된 현행 계란 유통구조 문제점을 분석하고 광역계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계란유통구조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계란 안전관리 대책(안) 보고가 있었다.
육계위원회
각 사업 진행 사항 보고
육계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5일 대전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 전국 육계인 토론회 결과, 2016년 닭고기자조금사업추진 현황, 표준평가방법개발 연구 사업, 해외 선진지 견학 사업 보고가 있었으며 가축 출하 전 절식판단가이드 내용 홍보가 있었다. 또한, 육계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종계부화위원회
종계장부화장방역관리요령 개정 보고
종계부화위원회(위원장 연진희) 지난 15일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난계대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경제적 손실 발생을 방지코자 개정된 종계장부화장방역관리요령 보고가 있었다. 개정 주요 내용은 검사 대상 축종에 순계 추가, 검사대상 및 예방접종 금지 질병에 닭마이코플라즈마병(MG) 추가, (원)종계장 검사기관은 시도 가축방역기관, 확인검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각각 담당키로 하였다. 또한, 검사 주기를 확대하고 추백리 및 가금티푸스 양성판정기준을 상향 조정 하였다.
지회·지부 소식
경주지부
경주지부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
경주지부(지부장 권영택)는 지난 5월 23일 지부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권영택 지부장은 “경주시 양계산업 발전과 회원간 단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 권영택 지부장
안성시
고병원성AI 방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안성시(안성채란지부, 안성육계지부)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구제역·AI 방역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금년 충남 구제역과 경기 고병원성AI 발생에 따라 불과 20km도 안떨어진 인근 천안과 이천에 구제역, AI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차단방역 추진으로 이례적으로 질병 방역을 막아내는 쾌거를 이뤄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