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e research was to examine the utilization of waste bittern from salt farm as a source for producing magnesium (Mg). In this work, a precipitation process for recovering Mg, where Mg is precipitated as $Mg(OH)_2$ by the addition of NaOH solution, was investigated. At the NaOH/Mg molar ratios of 2.70 : 1 to 2.75 : 1 and pH 9.5-10, > 99% of Mg could be precipitated from the bittern. The molar concentration of NaOH solution added as an alkaline reagent had no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recovery efficiency of Mg precipitate. The particle size of Mg precipitate was strongly affected by the flow rate of caustic addition. The faster the flow rate of caustic addition, the smaller particles were formed. The Mg precipitate recovered was 100-120 g per 1 L of bittern and contained 94% $Mg(OH)_2$ after washing with water. Our results showed that the bittern can be used as a potential resource for Mg production.
본 연구의 목적은 마그네슘 생산을 위한 원료 물질로서 폐간수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간수에 NaOH를 첨가하여 Mg 이온을 수산화마그네슘($Mg(OH)_2$)으로 회수하는 침전법을 적용하였다. 간수에 용존되어 있는 Mg 이온은 NaOH 첨가량이 [NaOH]/[Mg] 몰비 2.70~2.75, pH 9.5~10.0에서 99% 이상이 제거되었다. 알칼리제로 첨가하는 NaOH 용액의 몰 농도는 Mg의 회수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침전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Mg(OH)_2$의 입도는 주로 알칼리제의 첨가속도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첨가속도가 느릴수록 증가하였다. 침전반응을 통해 간수 1 L당 100~120 kg의 $Mg(OH)_2$ (순도 약 94%)을 회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들은 천일염 산업의 부산물인 간수가 해수마그네시아 생산을 위한 유용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