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factors that affect the competitiveness and the move-in environment of migration companies according to the recent change of location conditions of industrial complexes. The results of analysis show that productive factor and economic factor are related to the main factors that determine the location environment. The resident companies have a strong link to the economic characteristics factors, which seems to be related to the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for public support facilities, hospital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administrative agencies to be placed in the complex, encouraging companies to be located in the complex. In other words, if the existing economic factors and public support facilities were complemented, it can be inferred that the industrial complex promotion policies will be more effectively planned. Also,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facilities are analyzed as successful factors for resident companies. In addition, the economic and productive environments turn out to affect public support facilities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infrastructure as major fact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a useful guideline in determining the resident policy or external factors for the future industrial complex.
본 연구는 최근 산업단지 입지조건의 변화에 따른 입주기업의 경쟁력과 입주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미 검증된 직접적인 요인보다는 외부적 요인 즉, 교육, 문화, 복지 등의 지원시설과 교통 및 접근도 등의 기반시설에 초점을 두어 관련변수를 확인 하였다. 분석결과에서는 매개변수로 투입된 경제적 요인과 생산적 요인이 입지환경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에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경제적 특성요인에 강한 연관성을 가지며 공공지원시설 즉, 병원과 교육기관 행정 서비스 기관 등의 환경에 따라 입주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입주성과에 유인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즉 기존의 경제적 요인과 공공지원 시설이 보완 된다면 산업단지 입주정책은 보다 효과적으로 입안될 수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그리고 수송 및 교통, 접근도와 같은 기반시설이 기업의 성공적 입주 요인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경제적 환경과 생산적 환경은 공공지원시설과 기반시설의 환경요인에도 모두 주요한 특성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 요약 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주정책이나 입주외부 요인을 결정하는데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