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VR refers to Virtual Reality technology that allows experiences of virtual contents as if they are real through visual, auditory and other senses. VR is even affecting the news. This greatly shakes the frame of the news. In other words, the conventional way of the new was to watch it with the passive action of seeing pictures, articles and images while VR News offers an active paradigm of experience and participation. This study analyzed the VR news of each press and investigated how VR news is developing. Furthermore, an experimental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users actually perceived the VR news. News made using both the existing method and the VR news method were comparatively shown to users who were following the news, and the interview was carried out through questionnaires.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statistics and analysis are as follows. Users made an assessment that they felt the sense of realism in recognition of the VR news while it was still lacking in terms of the unique information delivery that the news performs. However, the intention of using the VR news again was shown to be high, which demonstrated the expectation of users who have experienced the VR news.
VR은 가상의 콘텐츠를 시각, 청각 등 감각을 통하여 현실인 것처럼 체험하는 가상현실 기술을 말한다. VR은 발전을 거듭하여, 뉴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뉴스의 틀을 크게 흔드는 것으로, 기존의 방식이 사진이나 기사, 영상을 보는 수동적 행위로 뉴스를 보는 것이었다면 VR 뉴스는 체험과 참여라는 능동적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각 언론사들의 VR 뉴스를 분석하여 보고, VR 뉴스가 어떠한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나아가, 실제로 VR 뉴스에 대해 사용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기존의 방식과 VR 뉴스 방식으로 작성된 뉴스를 비교하여 보여주고, 질문지를 통해 인터뷰하였다. 통계 및 분석 작업을 통하여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용자들은, VR 뉴스에 대한 인식에서 사실적인 현장감이 느껴지지만, 뉴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정보 전달의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VR 뉴스에 대한 재이용 의사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VR 뉴스를 접해 본 사용자들이 갖는 기대감이 나타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