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이 직무열의와 직무소진에 의한 이직의도,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 창업보육센터 종사자의 보상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Emotional Labor on Turnover inten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Mediated by Burnout and Work Engagement : The Moderating effect of reward on manager at support centers for startup

  • 투고 : 2014.09.21
  • 심사 : 2015.02.04
  • 발행 : 2015.02.28

초록

본 연구는 창업보육센터 종사자(매니저)를 대상으로 감정노동(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열의와 직무소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직무열의와 직무소진이 이직의도와 고객지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관계에서 창업보육센터 종사자(매니저) 보상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감정노동의 표면행동은 직무열의와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면행동은 직무열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직무소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열의는 이직의도에 부정적, 고객지향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직무소진은 이직의도에 긍정적, 고객지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열의와 고객지향성 관계에서 창업보육센터 종사자(매니저) 보상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that how Emotional Labor of surface acting and deep acting influences on work engagement and job burnout,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It studies the effect of reward on manager at support centers for startup.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that the surface acting do not influence on work engagement and job burnout and the deep acting has positive influence on work engagement and negative influence on job burnout. The work engagement has negative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and affirmative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The reward can control work engagement and customer orientation of practicians at support centers for startup. This study decribes academic and practical meanings based on thes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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