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발행 : 2014.04.0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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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제24회 회장에 김옥경 현 회장 추대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14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실적 및 2014년 사업계획, 임원선거를 안건으로 의결하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에 김옥경 현 회장을 추대 하였다. 임기는 3년이다.

▲ 감옥경 회장

(사)한국계육협회

박상연 신임 부회장 선임

(사)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9일 충남 천안 소재 한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갖고 본회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임 부회장에 박상연 부회장을 선임했다.

▲ 박상연 부회장

박상연 부회장은 1954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농림부 기획관리실, 감사관실, 축산국, 식량생산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양계농협

홍콩에 계란 수출 재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2월 25일 AI로 인해 중단되었던 계란 수출을 재개하였다. 이번 계란 수출량은 총 91,800개로 홍콩 JUSCO에 입점되었으며 국내 계란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을 수출로 타개하고 양계농가의 소득 창출과 계란 판로·거래의 다변화가 기대된다.

AI로 인한 계란·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지원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5일 영주시청과 관내 시장에서 실시한 계란·닭고기 시식 및 소비촉진행사를 100만원 가량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AI 발생에 따른 판매량 급감 및 계란·닭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하여 소비촉진행사를 통한 지역축산물 안전우수성을 홍보하고 AI로 위축되고 있는 양계농가와 관련 소비처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계란소비촉진 홍보 행사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14일 대구 성서하나로클럽 등에서 AI발생으로 인하여 계란 소비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계란안전성 홍보 등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행사를 진행 하였다.

농촌진흥청

가금 종축 및 유전자원 중복보존 완료 후 연구사업 정상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보유하고 있는 가금 유전자원들을 중복보존을 완료하고 지난 2월 27일 연구 사업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원 축산생명환경부와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토종닭과 토종오리, 바이오신약 생산을 위한 형질전환 닭 등 약 1만 9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우리 고유의 토종닭의 경우 천안 축산자원개발부와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1,200여 마리, 토종오리는 용인과 함평, 장성 등 시험농가 3곳에 1만여 마리를 중복보존하고 있다. 아울러 닭과 오리, 형질전환 닭의 종란은 축산생명환경부와 축산자원개발부,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보관하고, 추가로 제3의 장소인 대관령에 중복보존을 완료하였다.

아프리카 축산과 농촌지도 본격지원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14개국이 참여하는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의 축산 연구개발 기획회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농촌지도 기획회의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세네갈 다카에서 세네갈 농업연구청(ISRA)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의 대표적인 농촌지도기관 및 축산 연구기관장 또는 기획부장 등이 참석해 각 국가의 농촌지도와 축산 정책, 현안 사항을 공유한 후 각 분야 중장기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분야별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프로그램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한 국가와 협력하는 양자협력 방식을 넘어서서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서로 협력하는 다자간 협력 방식이다. 아프리카 KAFACI 회원국들은 이번에 결성된 ‘KAFACI 농촌지도 기관 네트워크’와 ‘KAFACI 축산 연구개발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국 간 농촌지도 및 농업연구개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뿐 아니라 농업기술협력 사업의 기획, 모니터링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주호 본부장, AI 상황실 방문 및 현장직원 격려차 충남·전북지역 방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주호 본부장은 지난 2월 21일과 22일 충남 논산·청양과 전북 김제·정읍 등 AI 상황실을 방문하여 AI 확산방지 및 조기근절을 위해 대책을 논의하고, 혹한의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초동방역 및 농장예찰에 전념하고 있는 방역 현장직원들을 격려하였다.

AI 예방 홍보 영상물 배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홍보 동영상‘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를 막읍시다“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 배부되는 동영상은 △계분·노계도태·계란운반 등 차량의 내·외부 소독방법 및 장비 관리 △백신접종팀, 인공수정사, 우편배달 등 방문자 의복·신발 소독 등 가금류 사육농가가 AI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차단방역 활동들을 담아 제작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번 동영상을 가축방역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 시·도, 시·군·구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http://www.lhca.or.kr)에 게재해 가축방역 예방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신설『식육즉석판매가공업』HACCP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0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농협안심축산 상도점(서울 동작구)’ 및 ‘어반나이프(서울 광진구)’를 방문하였다. 인증원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도입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축산물 HACCP 발전과 기술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최근 AI 발생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 음식업소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5일“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식회에는 조규담 원장을 비롯한 본원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닭·오리고기 등의 요리를 시식하였다. 인증원 관계자는“닭·오리고기 시식회”를 본원 뿐만 아니라 각 지원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금류 소비촉진 및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닭, 오리고기 100만원 상당구매’

(사)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및 위원장 이병규)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육 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사)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닭과 오리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육 농가를 돕기 위해서는 가금육 소비 촉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농협중앙회의 추천을 받아 닭·오리고기 10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이날 직원을 대표해 (사)대한한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는 “AI 발생 후 가금육 소비가 60~70%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여주기식 시식행사 보다 가금육 농가들과 도·소매상 등이 처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금육 농가의 어려움을 최근 구제역의 위기를 겪었던 한돈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AI사태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닭과 오리, 계란 등의 소비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영양사협회

201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은 지난 2월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신촌동 소재)에서 전국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제4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해 우리 협회를 지원한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에 대한 포상을 하였다. 제1부 폐회 후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간 대한영양사협회장으로 활동해온 김경주 덕성여대 초빙교수가 이임하고, 임경숙 수원대학교 교수가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중FTA중단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

한·중FTA 중단! 한호주·캐나다FTA 철회! 전국농축산인결의대회

한·중FTA중단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소속 농축산인들은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일산문화공원에서 “한·중FTA 중단! 한호주·캐나다FTA 철회! 전국농축산인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미국, EU 등 농업강대국과 기 체결된 FTA와 지난 2월 10일 수석대표간 가서명을 완료하고 국회비준 절차를 남겨놓은 한·호주 FTA, 지난 11일 양국 정상간 합의된 한·캐나다 FTA 등 정부의 무차별적인 FTA로 인해 농수축산업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커질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대위은 농수축산물시장개방을 강요하고 한국농업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동시다발적 FTA를 추진하는 정부를 대상으로 FTA를 강력히 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