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본회소식

  • Published : 2014.12.01

Abstract

Keywords

본회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학계초청 토론회 개최

협회 당면현안 및 발전 방안 논의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20일 본회 회의실에서 학계 관계자들을 초청, 본회 당면현안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본회 오세을 회장을 비롯하여 이상호 부회장, 김인배 채란분과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에서는 이상진 전 단국대 교수(전 국립축산과학원장), 김정주 건국대 명예교수, 김재홍 서울대 교수가 함께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오세을 회장은 “최근 본회가 하림의 계란유통사업과 관련하여 소송에 휘말리는 등 협회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어 학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계 관계자들은 협회와 양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갈등을 먼저 해결하고 외부와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하고 양계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수입닭저지공동대책위원회

국내산 닭고기 사용 빈도 높이기 위해 대기업 급식업체 방문

지난 10월 24일과 11월 12일 수입닭저지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입닭저지위원회”)는 대형급식업체와의 공식면담을 추진하였다. 이날 수입닭저지위원회는 대형급식업체 및 식자재공급업체인 삼성 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현대그린푸드를 방문하여 금년 산지닭가격이 생산비이하로 형성되어 농가는 수익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급식 및 식자재에 수입닭 취급을 자제하고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 삼성 웰스토리와 CJ프레시웨이는 2년 전 방문했을 때 국내산 닭고기사용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준수하고 있었다. 각 대형급식업체 및 식자재공급체는 국내산 닭고기 사용을 확대하고 소비증가를 위해서 다양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입닭저지위원회는 향후 패밀리레스토랑(뷔페식당), 대형마트 등 수입닭을 취급하는 업체를 확대하여 해당 업체의 면담을 통해 국내산닭고기 사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우 대부분 수입닭을 취급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2014 전국종계부화인 지도자대회 개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연진희)는 지난 10월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 전국종계부화인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였다. 60여명의 종계부화인이 참석한 가운데 “종계업쿼터제”에 대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원종계쿼터제 시행결과 병아리 가격은 인상된 반면, 종계분양수는 감소되지 않았고, 일반종계장의 병아리 입식은 더욱 어려워져 환우계군이 증가되는 부작용을 낳았다는 종계부화농가의 입장이 표출되었다. 따라서 원종계쿼터제를 폐기하고 종계쿼터제를 시행하는 장기적인 수급정책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집중되었다. 또한 단기적인 수급문제 해결방안으로 종계사육시 평사사육은 64주령, 케이지 사육은 68주령의 경제주령을 준수하기로 하고 “환우는 절대금지”를 결의하였다. 연진희 위원장은 국내 닭고기 소비량를 감안한 적정 종계사육수는 635만수로 판단하고, 전국 종계장의 사육수를 일괄 15% 감축하는 대승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무등록 종계장의 입식금지추진, 전국 허가종계장의 사육규모를 재조사·취합, 종계감축 및 종계업쿼터제 세부방안을 검토, 공청회를 통한 의견취합의 수순을 밟아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계열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종계자조금거출을 위해 종계부화분과임위원 및 종계지부회원 정우식품(주) 방문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연진희)는 지난 10일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대표 이한칠)을 전격 방문하였다. 국내 최고의 전문종계성계육 도계장의 견학과 함께 종계부화산업에 대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이 전달되었다. 특히 정우식품(주)의 이한칠 대표는 최근 종계농가가 산업발전을 위해 닭고기자조금거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종계농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정우식품에서 도계하는 종계에 대한 자조금 수납기관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30여명의 종계지부회원이 참석했으며, 최성천 대충양계농협조합장, 김석산 익산종계지부장, 편도연홍성종계지부장, 신현민 당진종계지부장도 함께 참석하여 지부회원들의 자조금 납부를 독려하였다.

채란분과위원회

2014 전국채란인 대토론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지난 5일 대전에서 2014 전국채란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산란계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란계농장의 경영능력제고와 소득증대 및 계란자조금 거출율 향상방안을 위해 계란유통센터 추진 및 유통선진화방안/계란자조금 거출율 향상방안(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 계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산소 도입 제안(농축유통신문 김재민 편집국장), 법률교육(AP종합법률사무소 김태욱 변호사), 산란계사료비 절감 전략(농촌진흥청 김상호 연구관), 세무·회계교육(재정회계법인 임기완 회계사), AI 차단방역 및 산란계 마이코플라즈마(MS) 발생대책(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을 주제로 발표 및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농협경제연구소 황명철 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상호 채란분과위원장,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최성천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김재민 농축유통신문 편집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계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직무 변경

직무 변경 및 인턴사원 채용

본회는 지난 10월 31일 경영정책부 이남희 대리가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함에 따라 직무를 변경하고 인턴사원을 채용하였다. 앞으로 우병주 대리가 정책기획부로 자리를 옮겨 가축분뇨, 동물복지 업무, 자조금사업 지원 업무 등을 맡고 심유섬 사원(인턴)은 경영정책부 업부 보조 및 기타 일반 업무 보조를 맡게 되었다. 한편, 이남희 대리에게는 양계산업 발전과 헌신을 인정해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 우병주 대리

▲ 심유섭 사원(인턴)

▲ 퇴직한 이남희 대리(우)

지회·지부 소식

대구경북도지회

신임 사무장에 김명현 씨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진남)는 지난 10월 1일자로 신임 사무장에 김명현 씨를 채용하였다. 김명현 사무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메카트로닉스과를 졸업하였다. 앞으로 대구경북도지회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김명현 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