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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ical Verification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in Physical Therapist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관한 실증적 연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 황룡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 명성민 (중원대학교 의료정보행정학과)
  • Received : 2014.07.16
  • Accepted : 2014.09.12
  • Published : 2014.11.28

Abstract

Occupational Stress is defined the stress which occurs in the workplace or organization. In Korean workers, the rate of occupational stress was 87.8% which was the highest level among OECD countries(average 80.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mpirical verification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KOSS) in physical therapists. For this purpose,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set up physical therapists who were working at Gyeonggi province and collected from 388 persons by using purposive sampling. The collected data was conducted explan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 order to ascertain factor structure and practical verification of KOSS. Major results were as following: first, the reliability of KOSS was 0.83, and it means that a measure of internal consistency is high. Second, the KOSS result of physical therapists was composed 7 subscales(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job insecurity, interpersonal conflict, occupational system and lack of reward, organizational climate) and that is more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than the original one by using explanatory/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is study could be contributed as a tool for evaluation and outcome of the basic information of related occupational stress in physical therapists.

직무스트레스란 작업장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로서, 한국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는 87.8%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지역소재의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유의표집법으로 388명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0.83로 적절하게 나타났다.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측정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하위요인보다는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 직무자율성결여의 7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물리치료사에게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정보 산출 및 평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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