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To determine the incidence of truncated triangle appearance of anterior horn (AH) to body of medial meniscus (MM) and determine its clinical significance. Materials and Methods: IRB approval was obtained, and informed consent waived for this study. The criteria of "pseudoradial tear" was truncated triangle appearance of the tip of AH to body of MM on one or more coronal images with adjacent fluid signal intensity at the blunted tip. Two musculoskeletal radiologists retrospectively evaluated 485 knee MR images independently for the presence and number of sections with "pseudoradial tear" of AH to body of MM using proton density-weighted coronal MR images. Inter-and intraobserver agreement was calculated using kappa coefficients.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for arthroscopic correlation. Results: A pseudoradial tear in the AH to body of MM was present in 381 (78.6%) patients. Locations were 112 in AH (29.4%), 143 in AH to body (37.5%), and 126 in body (33.1%). Number of consecutive sections of pseudoradial tear were 1 in 100 (26.2%), 2 in 164 (43.0%), 3 in 94 (24.7%), 4 in 21 (5.5%), and 5 in 2 (0.5%). Interobserver agreement was 0.99 for presence and 0.43 for number of sections of pseudoradial tear. Arthroscopies were performed in 96 patients and none of the pseudoradial tears were proven as true radial tears on arthroscopy. Conclusion: Pseudoradial tears are frequently seen in AH to body of MM on coronal MR images and may be another pitfall that a radiologist needs to be aware of and be able to differentiate from true radial tear.
목적: 무릎관절 자기공명영상에서 내측 반월상연골 전각의 끝이 잘린 삼각형 모습 (truncated triangle appearance)의 빈도와 그 임상적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위 연구는 기관윤리심의위원회 (IRB)의 승인을 받았으며, 사전동의를 받아 진행하였다. 가성방사파열로 판단하는 기준은 내측 반월상연골 전각부터 중심부에서 끝이 잘린 삼각형 모습과 뭉툭해진 끝 주변에 물과 같은 신호강도가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관상면 영상에서 보일 경우로 하였다. 두 명의 근골격계를 전공한 영상의학과 의사가 후향적으로 485개의 무릎관절 자기공명영상을 독립적으로 내측 반월상연골의 가성방사파열의 유무와 위 소견이 보이는 영상의 개수를 자기공명영상의 양자밀도강조 관상영상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관찰자간 일치도와 관찰자내 일치도는 카파 계수로 평가되었고, 관절경 소견과 연관시키기 위하여 의무기록을 참조하였다. 결과: 내측 반월상연골의 가성방사파열은 381명 (78.6%)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내측 반월상연골의 전각에 112명 (29.4%), 전각부터 중심부에 143명 (37.5%), 중심부에 126명 (33.1%)에서 각각 나타났다. 가성방사파열의 소견이 보이는 연속적인 단면 영상의 개수는 100명 (26.2%)에서 1개, 164명 (43.0%)에서 2개, 94명 (24.7%)에서 3개, 21명 (5.5%)에서 4개, 2명 (0.5%)에서 5개로 각각 나타났다. 관찰자간 일치도는 병변의 유무에 대해서는 0.99, 가성방사파열의 소견이 보이는 단면영상의 개수에 대해서는 0.43로 각각 나타났다. 관절경은 96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고, 관절경상에서 모든 내측 반월상연골은 정상소견을 보였다. 결론: 무릎 자기공명 관상면 영상에서 내측 반월상연골의 전각과 중심부의 가성방사파열은 흔히 보이는 소견으로써 실제 방사파열과 감별이 필요한 영상의학과 의사가 알고 있어야 할 진단상 함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