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ne or two mesiodens are mostly common to the clinician. However, three mesiodens is rarely found and can cause complications such as orthodontic problems or interruptions of the adjacent teeth with more than 1 or 2 mesiodens. Many factors cause irregularities in the permanent dentition. Mesiodens, especially in the anterior maxilla, can disturb the eruption of adjacent permanent teeth and cause diastemas, ectopic eruptions, root resorption, or the formation of dentigerous cysts. The early diagnosis of mesiodens is important for preventing such complications, and the timing of intervention should be based on their location and number. Periodic checkups and improved diagnostic devices make it easy to find mesiodens and associated complications. In this case, 3 supernumerary teeth in the maxillary anterior region were affecting the eruption of the adjacent permanent incisors. To minimize complications and preserve the deciduous teeth, the three supernumerary teeth were extracted in 2 steps. Since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was not available, a brace wire was used to measure the depth of the mesiodens.
임상가가 주로 접하게 되는 과잉치는 주로 1~2개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드물게 보고되는 다수 과잉치는 1~2개의 과잉치의 경우보다 교정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인접치아의 손상가능성 또한 증가하게 된다. 상악 전치부에 호발 하는 과잉치는 상악 전치의 치간 이개, 맹출 장애, 전위, 인접 치아의 치근흡수 그리고 함치성 낭종의 형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인접 구조물에 위해를 주지 않는 다면 이른 시기에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해 주는 것을 권한다. 최근에는 정기 검진과 방사선적 진단 장비의 발달로 이러한 대응이 원할 해 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본 증례는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3개의 과잉치를 가능한 인접치의 손상을 줄이고, 유치의 잔존을 목표로 두 번에 걸쳐 발거를 시행하였다. 개인 치과에서 시술을 하였기에 CBCT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와 같은 진단 장비의 도움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브라스 와이어를 이용한 과잉치의 심도 확인법을 응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