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divergence from standardization of animation acting through working on investigating gestures comprising most principal exaggeration acting elements in animation acting. For this purpose, this study utilizes animation 12 principles and Laban's effort theory. This study respectively analyzes 2D and 3D animation gesture expressions that are standards for comedy silent film and derive commonness and difference from them. In the next, this study explores the possibility of how animation can utilize acting of comedy silent film. Charles Chaplin and Buster Keaton used to be important elements referring to early animation acting, but as the recent animation technology gets advanced, they are not treated significantly any more. However, as 3D animation turns out to be chief concerns and the roles that acting, dynamics and performance play become gradually important, the necessity is on the rise that Charles Chaplin and Buster Keaton's gesture performances should more prudently be reinterpreted.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액팅에서 가장 중요한 과장 연기의 요소를 구성하는 제스처를 고찰하는 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액팅이 획일화하는 데서 벗어날 것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12원칙과 라반의 에포트 이론을 활용 한다. 무성 코미디 영화와 기준이 되는 2D와 3D 애니메이션의 제스처 표현을 각각 분석 하며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도출 한다. 다음으로 무성 코미디 영화의 액팅을 애니메이션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모색해 보았다.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은 초기 애니메이션에서 액팅의 주요한 참고요소가 됐으나, 최근 애니메이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 그러나 3D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면서 점차 액팅, 역동성과 연기가 차지하는 역할이 더 중요시됨에 따라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의 제스처 연기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재조명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