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Pattern of Treatment Choice for Atopic Dermatitis by Child's Parents

아토피 환자의 치료선택 경향에 대한 설문연구

  • 손창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면역센터)
  • Received : 2014.01.09
  • Accepted : 2014.02.04
  • Published : 2014.02.25

Abstract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survey the pattern of the treatment choice for atopic dermatitis. Methods : The questionnaire-based survey was conducted from the parents of 310 patients (median age 9 years, range 2 to 21 year, 158 male and 152 female) with atopic dermatitis. The questionnaire was consisted of 11 questions for the demographic information including treatment choice for atopic dermatitis. Results : The most agonizing factor of atopic dermatitis was pruritus, while the most frequent regions were arms and legs. Conventional therapy (60.3%), folk-remedy (23.9%) and treatment of Korean medicine (15.8%) were the preference of treatment by patients. Over half answers (58.4%) were negative for the current treatments, and the main complains was the absence of radical therapy (26.5%), insufficient information (20.6%), and expensive cost of treatments (19.0%), respectively. Conclusion : This study may provide the important information for the general prospective of parents of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which is helpful to develop the Korean medicine-derived therapeutics for atopic dermatitis.

Keywords

Ⅰ. 서 론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은 환자는 물론 가족의 삶의 질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이다1).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율은 연구방법에 따라서 많은 편차를 보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의 유병율은 취학 전의 어린이에서 17.9%로 이는 유럽국가에서의 유병율과 흡사한 수치이며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아직까지 아토피피부염의 발병기전은 불명하나 유전적 요인, 모유 수유의 감소 및 음식을 비롯한 생활방식의 서구화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도시화에 따라 새롭게 생겨난 알레르기 항원의 증가 및 도시생활에서의 항원에 대한 과도한 노출이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5).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성 천식과 비염과 더불어서 가장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고, 또한 이러한 질환들의 유병율은 시골보다는 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높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6,7).

현재 사용되는 치료법으로는 회피요법, 목욕요법, 식이요법 등의 자가요법과 자외선치료, 탈감작요법, 종합가시광선요법 등을 이용한 치료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를 통한 면역 억제요법을 시도하게 된다8).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질환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어 장기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데, 위와 같은 어느 치료법도 근원적인 치료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9). 이러한 근본적인 이유는 아토피피부염의 원인과 기전의 복잡성과 불확실함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따라서 환자들은 제도권에 있는 서양의학 및 한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요법 등을 찾고 있다10). 전세계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효과에 대한 많은 보고들이 있지만, 현재까지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하다11). 한국과 중국에서는 한의학이 오랫동안 아토피피부염의 중요한 치료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여러 과학적 치료효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12,13). 또한,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향후 한의학적 치료영역을 확대할 중요한 질환군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아토피피부염 환자 부모들의 치료법의 선택경향이나 그에 따른 환자군의 특성 등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Ⅱ.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2013년 10월과 12월 사이에 구청에서 실시하는 아토피교실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11가지의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발송하여 답변하도록 하였다. 질문의 내용은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인 내용과 더불어, 발병 연령, 질병 이환 기간, 치료방법 선호도 및 만족도와 불만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Table 1).

Table 1.Summary of Questionnaire

2. 통계처리

모든 답변에 대하여 연속변수 혹은 비연속변수에 따라서 달리 자료값을 표기하였으며, 남녀나 치료방법 선택에 따른 비교는 SPSS 12.0을 이용하여 χ2-분석 및 t-test방법으로 분석하였다.

 

Ⅲ. 결 과

1. 조사대상 환자들과 부모들의 특성

본 조사에 포함된 환자는 총 310명으로 남자가 158명이고 여자가 152명이었다. 주로 초등학교 학생들로서 남녀 모두 중간나이가 8세이었으며,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21세였다.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중간 나이는 남녀 공통으로 4세였으며, 답변 시까지 아토피피부염이 이환된 기간은 평균 약 3년 이었고, 이상의 값에 대한 남녀 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답변을 해준 환자 부모들의 평균나이는 40세였다(Table 2).

Table 2.General Characterization of Patients

2. 아토피피부염에 의한 어려움, 증상부위 및 생활 불편정도

아토피피부염을 환자의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환자가 고통스러워하는 가려움이나 진물과 같은 환자의 신체적인 증상 자체가 90.0%로서 가장 많았고, 정신적 스트레스나 비용 등의 기타 요인은 7.4%와 2.6%였다. 환자들의 아토피피부염의 주요증상부위는 팔과 다리가 32.9%와 27.3%이었고, 그 다음으로 얼굴부위가 14.5%로 세 번째를 차지하였다. 대상자 환자들의 증상정도를 나타내주는 일상생활과 가족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3.9 ±2.0과 4.2±2.3로 조사되었으며, 남녀 간의 차이점은 거의 없었다(Table 3).

Table 3.Treatment Choice for Atopic Dermatitis

3. 아토피피부염을 위한 치료선택과 만족도 및 불평사항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는 선택으로 60.3%는 양방치료, 15.8%는 한방치료라고 답한 반면 23.9%는 민간요법이라 답하였고,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중간정도인 5.2±1.8이었다. 그동안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쉬운 불만사항으로는 근본적인 치료법의 부재, 치료법에 대한 불충분한 정보 및 비싼 치료비용이 가장 많은 26.5%, 20.6% 및 19.0%였다(Table 3).

4. 치료방법의 선택에 따른 만족도 및 불평사항

아토피피부염을 치료방법을 양방치료, 한방치료, 민간요법으로 선택한 그룹별로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불평사항을 분석하였다.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정도는 한의학적 치료법을 선호한 그룹이 4.6±1.7로 양방치료 (3.8±2.1)나 민간요법 (3.6±2.0)을 선택한 그룹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심하였다(p < 0.01). 반면,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한방치료군이 4.7±1.9로 양방치료군 (5.3±1.7)나 민간요법 치료군(5.4±1.8)보다 약간 낮았다(p > 0.05)(Fig. 1). 불만사항에 대한 요인으로는 세 그룹의 통계적인 차이점은 없었으나, 한방치료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치료법과 효과라고 답하였으며, 양방치료와 민간요법에 대해서는 불충분한 치료정보가 상대적으로 많은 불만사항이었다(Fig. 2).

Fig. 1.Symptom severity and satisfaction rate according to the group of treatment choice

Fig. 2.Complains according to the group of treatment choice

 

Ⅳ. 고찰 및 결론

아토피피부염은 특히 질병을 인식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없는 영유아부터 발생하여 소양증 등의 심한 증상으로 환자에게는 정서적 발달, 학습활동,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14,15). 아토피피부염은 아직까지 복잡한 원인과 기전이 잘 알려지지 않았고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며, 서양의학의 다양한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치료효과의 커다란 한계를 보이는 질환이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부모들이나 가족들은 다른 질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의 선택과 시도에 적극적이다16,17). 따라서 한의학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치료의 대안을 제시해야하는 기대가 크며,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18). 본 연구는 그러한 측면에서 아토피환자 가족들의 한의학에 대한 의료선택 경향과 요구 등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환자의 부모가 한의학을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 선택하는 비율은 양방의학의 60.3%나 민간요법의 23.9%보다 낮은 15.8%이었다. 양방병원에 방문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보고서에 의하면 84.0%가 대체요법을 쓰고 그중 73.8%가 한약을 사용한다고 하였고19), 한방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에서는 49.4%의 환자가 양방치료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 이러한 연구결과는 많은 환자들이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데, 한방치료를 우선적으로 선택한 환자들의 양방치료 병용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에 의하면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상대적으로 심한 환자들이 양방치료나 민간요법보다는 한방치료를 주요 치료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통계적인 의미는 없지만 약간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한방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부모들의 불만사항으로 불확실한 치료효과와 비싼 치료비용 등을 뽑았는데, 한방병원에 치료받은 환자들의 47.9%의 환자가 양호한 호전반응을 보였고 3.4%는 악화되는 반응을 보였으며20),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연간 치료의 직접비용이 양방의 약 66만원에 비하여 한방은 약 74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1). 본 연구에서 아토피피부염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의 부재는 전체 환자보호자들의 공통적인 첫번째 불만상항이었다.

본 설문조사에 포함된 환자들의 대부분이 소아나 어린이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부모님을 통해서 이루어지었는데, 가려움이나 진물과 같은 육체적인 증상 이외에 정신적 고통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4%의 응답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커다란 고통이라 대답하였는데, 이러한 것은 따돌림이나 정서적 불안감 혹은 집중력장애와 같은 문제가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어린이에게서 흔하며, 부모들에게는 양육스트레스가 커다란 문제가 됨으로서 심리치료가 환자나 가족들에게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고 하겠다22,23). 향후 한의학적 치료법을 개발함에 있어서 환자나 부모님들의 심리정서적인 측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말해주는 것이라 여겨진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대부분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양의학이나 한의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좀 더 증상이 심한 그룹에서 한방치료를 최우선적으로 선택하며 그 비율은 대략 20% 내외로 예상된다. 또한 한의학적 치료법의 확대를 위해서는 좀 더 과학적으로 설명되고 결과가 예측되는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동안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이나 한의학적 유형 등을 파악하고자하는 한의계의 연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또한 한약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효과 탐색연구 및 약물개발의 시도도 있었다24-6). 그러나 그동안의 연구는 주로 한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룸으로써 소비자측면에서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는 부족하였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단일 지역과 비교적 적은 대상자로부터 얻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결과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가 한의학계의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법 개발과 진료가이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ferences

  1. De Benedetto A, Agnihothri R, McGirt LY, Bankova LG, Beck LA. Atopic dermatitis: a disease caused by innate immune defects? J Invest Dermatol. 2009;129(1):14-30. https://doi.org/10.1038/jid.2008.259
  2. Ahn K, Kim J, Kwon HJ, Chae Y, Hahm MI, Lee KJ, et al. The prevalence of symptoms of asthma, allergic rhinoconjunctivitis, and eczema in Korean children: Nationwide cross-sectional survey using complex sampling design. J Korean Med Assoc. 2011;54(7):769-78. https://doi.org/10.5124/jkma.2011.54.7.769
  3. Suh M, Kim HH, Sohn MH, Kim KE, Kim C, Shin DC.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among Korean school-age children: a nationwide cross-sectional questionnaire study. J Korean Med Sci. 2011;26(3):332-8. https://doi.org/10.3346/jkms.2011.26.3.332
  4. Benn CS, Melbye M, Wohlfahrt J. Cohort study if sibling effect, infectious disease, and risk of atopic dermatitis during first 18 months of life. BMJ. 2004;150:284-90.
  5. Baek JO, Hong S, Son DK, Lee JR, Roh JY, Kwon HJ. Analysis of the prevalence of and risk factors for atopic dermatitis using an ISAAC questionnaire in 8,750 Korean children. Int Arch Allergy Immunol. 2013;162(1):79-85. https://doi.org/10.1159/000351403
  6. Lee SY, Kwon JW, Seo JH, Song YH, Kim BJ, Yu J, et al. Prevalence of atopy and allergic diseases in Korean children: associations with a farming environment and rural lifestyle. Int Arch Allergy Immunol. 2012;158(2):168-74. https://doi.org/10.1159/000330820
  7. Salaga-Pylak M, Pikula A, Janowska J, Jasinska A, Barnas E, Borzecki A. The occurrence of allergic illnesses among children at the pre-school age in the rural and urban area. Ann Univ Mariae Curie Sklodowska Med. 2004;59(1):321-4.
  8. O'Toole A, Thomas B, Thomas R. The care triangle: determining the gaps in the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J Cutan Med Surg. 2013;17(4):276-82. https://doi.org/10.2310/7750.2013.12119
  9. Roekevisch E, Spuls PI, Kuester D, Limpens J, Schmitt J. Efficacy and safety of systemic treatments for moderate-to-severe atopic dermatitis: A systematic review. J Allergy Clin Immunol. 2014: (in press).
  10. Kim HB, Cho YJ, Yoo KH, Kim DY, Kim JH, Kim HJ, et al. Survey on the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J Asthma and allergy. 2012;32(1):16-20.
  11. Lee J, Bielory L.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interventions in atopic dermatitis. Immunol Allergy Clin North Am. 2010;30(3):411-24. https://doi.org/10.1016/j.iac.2010.06.006
  12. Yun Y, Lee S, Kim S, Choi I. Inpatient treatment for severe atopic dermatitis in 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hospital: introduction and retrospective chart review. Complement Ther Med. 2013;21(3):200-6. https://doi.org/10.1016/j.ctim.2012.12.002
  13. Hon KL, Leung TF, Ng PC, Lam MC, Kam WY, Wong KY, et al. Therapeutic effect and safety of a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for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a randomis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Hong Kong Med J. 2011;17 Suppl 2:38-40.
  14. Gupta MA, Gupta AK, Schork NJ, Ellis CN. Depression modulates pruritus perception: a study of pruritus in psoriasis, atopic dermatitis, and chronic idiopathic urticaria. Psychosom Med. 1994;56:36-40. https://doi.org/10.1097/00006842-199401000-00005
  15. Ben-Gashir MA, Seed PT, Hay RJ. Quality of life and disease severity are correlated in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Br J Dermatol. 2004;150:284-90. https://doi.org/10.1111/j.1365-2133.2004.05776.x
  16. Lee SH, Yum HY. Complementary Medicine of Atopic Dermatitis. Pediatr Allergy Respir Dis. 2008;18(4):326-38.
  17. Bo KK, Lee HJ, Kim DJ, Ha SJ, Ha HJ, Park YM, et al. Alternative Therapy for Atopic Dermatitis. Korea J Dermatol. 2001;39(1):16-21.
  18. Yun YH, Choi IH.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Atopic Dermatitis. J Korean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2012;25(2):38-48. https://doi.org/10.6114/jkood.2012.25.2.038
  19. Chin HW, Jang HS, Jang BS, Jo JH, Kim MB, Oh CK, et al. A Study on Utilization of Alternative Medicine for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Korea J Dermatol. 2005;43(7):903-11.
  20. Jo MS, Han JK, Kim YH. The Use of Oriental Medicine for Pediatric Out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J Pediatr Korean Med. 2011;25(2):8-14 https://doi.org/10.7778/jpkm.2011.25.2.008
  21. Kang KH, Kim K, Kim DH. Utilization Pattern and Cost of Medical Treatment and Complementary Alternative Therapy in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Pediatr Allergy Respir Dis. 2012;22(1):27-36. https://doi.org/10.7581/pard.2012.22.1.27
  22. Cho SE, Jeon JE, Cho HN, Son DK, Kim HO, Lee SH, et al. Psychological Intervention in an Integrated Health Care Service for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Korean J Asthma Allergy Clin Immunol. 2010;30(2):100-9.
  23. Kim DH. Factors Associated with Parenting Stress of Mothers of School-aged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Korean J Stress Research. 2011;19(2):115-21.
  24. Yoon HJ, Ko WS. Clinical Study of the Classification of Oriental Medical Type of Atopic Dermatitis. J Dong-Eui Oriental Medicine. 2001;5(1):43-57.
  25. Yamashita H, Tanaka H, Inagaki N. Treatment of the chronic itch of atopic dermatitis using standard drugs and kampo medicines. Biol Pharm Bull. 2013;36(8):1253-7. https://doi.org/10.1248/bpb.b13-00332
  26. Shin BC, Kim HI, Cho HI. Effects of Herbal Prescriptions on the Immunological Parameter in Patients with Atopic & Allergic Diseases; Clinical Observational Study. Korean J Ori Med Physiol Pathol. 2007;21(6):1646-54.

Cited by

  1. The Review of Clinical Studi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vol.27, pp.4, 2014, https://doi.org/10.6114/jkood.2014.27.4.001
  2. Retrospective Study about the Effectiveness of a long-term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1035 Atopic Dermatitis Patients vol.28, pp.1, 2015, https://doi.org/10.6114/jkood.2015.28.1.085
  3. Retrospective Study about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89 Severe Atopic Dermatitis Patients vol.29, pp.2, 2016, https://doi.org/10.6114/jkood.2016.29.2.161
  4. 영유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유무에 따른 한의학적 치료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 vol.29, pp.4, 2014, https://doi.org/10.6114/jkood.2016.29.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