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논문은 인문학적 지식은 학문적 경계를 극복하고 충분히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다른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융합교육을 위한 학습도구로서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설계를 제안하였다.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활용한 문학학습은 다음과 같은 융합학습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환경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앱은 뉴런의 구조와 같은 정보체제 갖추고 있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은 그중 원하는 정보만 선별하여 융합교육을 위한 하나의 학습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며, 동시에 보다 풍부하고 확대된 정보체제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서 학습자는 보다 심화된 인문학적 지식의 함양을 도모할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지식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이 과정을 통해 키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앱 콘텐츠 수업을 통해 문학은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로서 융합교육의 최종목표인 학문의 탈경계화를 확인하게 된다.
Humanities knowledge makes the learners overcome the boundaries of study and can be applied variously by means of contents for study. This paper suggests application contents plans designed as the learning tools for blended learning, which can be sure of the possibility to the extension of other fields. Literary education with application contents has effects followings: First, smart device based on the web under the ubiquitous circumstances has the information system like the neuron's. So the application selects the necessary information and makes the contents for infusion into the education. Also it provides with more abundant and extended information system. With this approach, learners are able to get further literary knowledge and promote the ability for tapping them for new knowledge as well. Lastly, literature applied to the class with web contents is based on the foundation that creates new knowledge necessary for culture, arts, and so on. As a result, the education using web contents achieves the boundless of study, which is the final goal of the blende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