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현대 사회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었고, 다변화되는 도시에서는 정보의 생성, 수집,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 공간이 등장하고 있다. 2012년 이후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초연결사회로 불리우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보편화된 모바일 기기 사용 및 SNS 이용 확산에 따라 빅 데이터에 대한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 초기에는 데이터의 플랫폼 구성에 연구개발이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공간지능화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여러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공공데이터의 활용성 측면에서 전문가보다는 일반인의 사용성 증대를 위한 시각화 과정에 집중하고자 기존의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공개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여 그 활용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의 결과로 일반 시민들에게 있어서 데이터의 분석 및 응용은 현재 종이문서의 이용을 감소시키고, 지능형 공간에서 공공정보서비스에 대한 개개인의 요구 및 행동에 맞추어 빠르고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In current society, the digital era that makes enormous amount of data, and the diversified city, the smart space, which has characteristics of creating, collecting and representing data, is appeared. After 2012, in the social media environment called hyper-connected society with wide-spread smart phone, people started to get interested in public data and big data by generalized mobile device and SNS. At first, development of forming platform of data was focused, but now, many different idea from diverse area have been suggested about data analysis and usage to visualize the space intellectualization service. To focus on the visualization process to increase the usage of this public data for ordinary people more than specialized people, this research grasps the present condition of open data and public data service from the current public data portal and considers the applicability of them. As the result of research, the analysis and application of data to ordinary people decrease the use of paper documents, and this research will help to develop the application which is fast and accurate about individual behavior and demand to utilize public data service in intellectual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