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is to provide the allowable limit blasting-induced vibration for road structures and facilities. For this purpose, first of all, this study examined various allowable limits of different structures from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investigated related problems of the limits used in the country, and suggested the measures to minimize the related problems. Furthermore, this study proposed the blasting-induced vibration limit of road structures and facilities that could be used in the country from comparing and analyzing the various limits from foreign countries. To verify the proposed limit for a practical use in the field, field cases that had both a vibration magnitude and a damage level were collected and they were compared with the proposed limit. In addition, the proposed limit was also compared with the results of analytical and numerical analyses. The comparison and analysis indicated that the proposed limit of different road structures and facilities is valid for the practical use in the field. From this study, the proposed limit is expected to be used as the limit to estimate the damage levels of road structures and facilities due to blasting-induced vibrations in the field.
본 논문은 도로구조물 및 시설물들에 대한 발파진동 허용기준들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서 우선 현재 국내 외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구조물들에 대한 발파진동 허용기준들에 대해서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적용되는 발파진동 허용기준들에 관련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발파진동 허용기준들을 상호 비교 및 분석한 후 교량 및 터널 등의 도로구조물 및 시설물들에 대한 발파진동 허용기준으로서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준들을 구조물별로 제시하였다. 제시된 기준들의 실무적용을 위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 현장에서 계측되고 관측된 발파진동 유발 구조물 피해사례들을 수집한 후 제시된 기준들과 상호 비교분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제시된 기준들은 이론적 접근방법 및 수치해석적 방법을 통한 결과들과도 상호 비교분석하였다. 비교분석결과 제시된 도로구조물 및 시설물별 발파진동 허용기준들은 실무적용을 함에 있어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기준들은 향후 국내 외 도로구조물 및 시설물들의 발파진동에 따른 피해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