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본회소식

  • Published : 2013.09.01

Abstract

Keywords

박근식 고문 회고록 출간

병아리의 외침과 닭 발자국

본회 박근식 고문의 회고록 ‘병아리의 외침과 닭 발자국’이 지난 7월 31일 발행되었다. 회고록에는 37년간의 연구 공무원 생활과 정년퇴임 후 생활 등이 회고되었으며, 후학들을 위한 양계산업 방역·위생관리 지침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박 고문은 1934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농업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종계부화분과소위원회

각종 현안 논의

종계부화분과(위원장 이언종)는 지난 21일 천안에서 소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종계부화산업 종합발전 대책 추진을 위해 종계부화업 허가제 및 질병등급제 제도개선, 원종계 및 종계의 적정사육수 유지방안, 계열화업체 과잉생산 제한방안, 폐업 및 전업 보상금 지원,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제도개선, 부화부산물처리에 대한 관리법 개선, 닭고기자조금사업 참여확대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오는 27일(금) 2시에 종계부화인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채란분과위원회

산란계수급조절 협의회 결과 보고 및 채란인토론회 개최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란계수급조절협의회 결과 병아리 분양실적 자료와 농림축산검역 본부의 노계 도태 실적자료만으로 충분히 수급예측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종계업체에서는 병아리 구매정보 제공을 위한 산란계농가들의 동의서와 병아리 분양실적을 필요목적 외에는 부당하게 이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으며 본회는 요구안에 대해 동의하고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오는 25일 대구에서 개최는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기간에 맞춰 채란인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육계분과위원회

사육비관련 대책 논의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21일 대전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몇몇 계열사들이 일방적으로 사육비를 인하한다고 농가에 통보한 상황이 벌어짐에 따라 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이다. 앞으로 이에 대해 농가가 피해보는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국 하절기 가축방역 일제 특별점검 실시, 축산박람회 행사에 따른 차량지원, 축산업허가제교육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축산박람회 기간 중 육계인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개정

법률상담 코너 마련

본회는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를 개정해 양계농가 현장에서 생기는 법적인 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법률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본회 홈페이지(www.poultry.or.kr)참여마당 사이트를 개설한 법률상담코너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한 양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적 문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게시글을 통해 문의하면 축산전문변호사인 김태욱 변호사가 무료로 상담을 맡아 자세히 답을 주게 된다. 김태욱 변호사는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적문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 든
지 문의 바란다. 양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김태욱 변호사

지회·지부 소식

충남도지회

계열사 사육비 삭감에 따른 분쟁조정 신청

본회 충남도지회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신현철)는 지난 1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계열사들이 일방적으로 사육비를 삭감, 적용하는 부당한 행위에 대해 성화식품(주)의 계약사육농가들이 해당지역인 성화식품(주)에 대해 충남도청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분쟁조정 신청은 축산계열화법이 시행된 후 첫 사례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금년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축산계열화법에는 계약사육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시 계열업체 또는 계약사육농가는 관활 시·도지사에게 분쟁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필요하다고 판단할시 10일간의 합의기간을 거쳐 협의회를 연 후 1달 안에 심의조정을 알리도록 되어있다. 이번 사태는 8월부터 사조인티그레이션(주), 성화식품(주), (주)한강씨엠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어 일방적으로 사육비를 낮춘데서 발단이 되었다. 본회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육비 인상을 즉시 철회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을 계기로 각 계열사별 농가협의회의 활성화는 물론 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이 한층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북도지회

폭염예방 대책 추진 현장 간담회

전북도지회(도지회장 박광식)는 폭염예방 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30일 전북 김제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는 김완주 도시자를 비롯해 도의원, 김제시장, 농협 본부장, 김제완주전주축협조합장, (주)동우, 하림(주), 조덕곤 김제채란지부장 및 전북지역 양계농가 등 가축폭염피해 사전예방대책 추진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광식 도지회장은 △농장 폭염 피해 상황과 매년 지속되는 폭염에 대하여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폭염예방을 위한 시설인 쿨링시스템과 자가발전 시설 등에 대한 지원 △폭염이나 질병으로 인한 가축폐사가 증가하면서 폐사가축 소각로 사업지원 확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허가 개선대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 △2014년 전국양계인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예산지원 요청 등에 대해 건의했다.

공주육계지부

하계 야유회

공주육계지부(지부장 윤금노)는 지난 7월 26일 지부회원 친목도모를 위해 2013년 하계야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윤금노 지부장은 “이번 하계야유회를 계기로 지부가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 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부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양연채란지부

하계 야유회

동양연채란지부(지부장 김진복)는 지난 7월 31일 지부회원 친목도모를 위해 2013년 하계야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복 지부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농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지부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제채란지부

하계 야유회

김제채란지부(지부장 박광식)는 지난 15일 지부회원 친목과 단합을 위해 2013년 하계야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광식 지부장은 “이번 하계아유회를 계기로 회원들간 더욱 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부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