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ction Learning is a teaching-learning method to solve a problem through which members in a team discuss the problem and a facilitator supports the members in the team. The Action Learning makes learners develop human-relationship skills, which are connected to the value of social capital in the modern soc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on learning and social capital with 17 participants who joined in a nuclear education course opened in the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The result showed that the action learning positively influenced the social capital among members in the team. Consequently, it is easily recognized that action learning is one of positive teaching-learning methods to achieve educational purposes of a organization and should be more developed in the future.
액션러닝이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팀 내 구성원이 토의 과정과 이 과정을 도와주는 퍼실리테이터와의 교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하는 교수기법이다. 액션러닝을 통해서 학습자들은 인간관계기술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는 곧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사회적 자본의 가치와 연결이 된다. 본 연구는 외국인 대상 원자력 교육에서 이러한 액션러닝과 사회적 자본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실시한 교육과정 참가자 17명을 대상으로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통해 그 관계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액션러닝은 구성원의 사회적 자본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원자력 교육에서 해당 조직과 기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액션러닝의 실시는 강력한 교수기법 중 하나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야 됨을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