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ing State of the stroke patients after Cognitive Perceptual Assessment for Driving evaluation at the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국립재활원에서 운전인지평가를 받은 뇌졸중 환자의 운전 실태조사

  • 이정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운동인지기능재활연구과) ;
  • 최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운동인지기능재활연구과) ;
  • 이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운동인지기능재활연구과)
  • Received : 2013.11.08
  • Accepted : 2013.12.20
  • Published : 2013.12.31

Abstract

Objective : To investigate the actual driving state of the stroke patients who had assessed CPAD. Methods : We conducted a follow-up survey with 48 stroke patients who had assessed CPAD. First, we reviewed the medical chart and then carried out the telephone survey. Results : Of the 48 subjects, 12 were driving and 36 were not driving. Current drivers' CPAD score, it was 54.13, was higher than non-drivers' CPAD score(p<0.05). Those who passed the CPAD were driving more than who failed(OR=8.3, 95%CI=1.931-35.558). Conclusion : The pass group of CPAD have higher chance of driving than fail group and have lower chance of car accidence than fail group. Thus we can apply the CPAD for driving cognitive evaluation tests.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립재활원에서 운전인지평가(CPAD: Cognitive Percpetual Assessment for Driving)를 받은 뇌졸중 환자들의 현재 운전실태를 조사하고 CPAD와 안전운전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 국립재활원에서 CPAD평가를 받은 뒤 전화인터뷰에 응한 48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자료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와 CPAD점수, KMMSE점수 등을 취득하였으며 전화설문을 통해 운전실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48명의 응답자 중 12명이 현재 운전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36명은 운전을 하지 않고 있었다.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의 CPAD 평균 점수는 하지 않는 사람의 CPAD 평균 점수에 비해 더 높았다(평균=54.13 vs 47.80, p<0.05). CPAD의 합격군이 불합격군보다 현재 운전을 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았다(OR=8.3, 95%CI=1.9331-35.558). 결론 : CPAD의 합격군에 속하는 사람이 불합격군에 속한 사람보다 현재 운전을 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았으며, 사고를 경험할 확률이 더 낮았다. 따라서 CPAD는 운전과 관련이 있는 시지각 및 기타 인지기능 평가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