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복합연구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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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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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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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3-6434(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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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3-6442(eISSN)
DOI QR Code
미용관련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Stress of College Life and Self-efficacy on Depression among Students from Beauty-related Colleges
- Yoo, Eun-Ju (Det. of Fashion Design, Dongseo University) ;
- Kim, Soon-Ku (Division of Design, Dongseo University) ;
- Juong, Suk-Hui (Dept. of Cosmetology, Kyungnam College of Information & Technology)
- 투고 : 2013.08.24
- 심사 : 2013.09.20
- 발행 : 2013.09.28
초록
본 연구는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미용관련대학 재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첫째, 미용관련 대학생의 학교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우울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학교생활스트레스 수준은 M=2.40으로 중간수준 이하였으나, 하위요인 중 학업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장래문제, 경제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M=3.21로 중간수준 이상으로 자기효능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중 자기조절력이 가장 높았으며, 과제난이도가 가장 낮았다. 둘째, 학교생활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과는 부적상관이, 우울과는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과 우울은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생활스트레스 중 학업문제와 가치관문제가 우울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학업문제와 가치관문제는 정적 영향을 미치며 자신감과, 자기조절은 우울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h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stress of college life and self-efficacy on depression against 366 students from beauty-related colleges. First, according to analysis on the stress of college life, self-efficacy and depression levels, the stress of college life was an intermediate level or lower (M=2.40). Among subordinate factors, 'academic performance' was the highest, followed by 'future career' and 'economic difficulties' in terms of a stress level. The self-efficacy was more than an intermediate level (M=3.21). Among subordinate factors, 'self-regulation' was the highest while 'difficult assignment' was the lowest in terms of a stress level. Second, the stress of college life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fficacy but posi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In addition, a nega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self-efficacy and depression. Third, in the stress of college life, 'academic performance' and 'values' had a positive effect. In self-efficacy, 'academic performance' and 'values' revealed a positive effect while 'confidence' and 'self-regulation' had a negative effect on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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