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ith the increase in the trade volume between countries, the market of freight forwarders industry has been gradually growing. However, not only in Korea, with the number of global freight forwarders increasing, global competition has been increasingly fierce, and domestic freight forwarders are facing enormous challenges, therefore, the relevant policy sectors have carried out a series of supportive policies, while academics have conducted various researches. But most of them have focused on the current situation or the business model, and they could not get feedback on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rom enterprises. Using the AHP analysis, this study decided the priority of the government's ongoing supporting policies, compared the cognitive differences among of the companies of 3 different sizes, which was further verified using t-test. Then we compared the government support policies with the actual expectations of the companies to see if they matched on the basis of the previous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help to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of our freight forwarding industry.
국가와 국가 간의 무역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업무범위가 내부적 업무에서부터 수출입 관련 업무까지 모두 행하는 것에 한계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이를 전담하는 국제물류주선업 시장 역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 및 규제를 시행하고 있고, 학계에서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현황이나 경영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기업의 의견 및 인식과 관련된 사항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계층화 분석법인 AHP 분석을 활용하여 현재 시행 중인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기업 규모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기업 규모별로 분류한 집단 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시행 중인 정부의 지원정책이 기업의 실질적인 기대수준에 들어맞는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국제물류주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