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친환경대형닭생산.가공기술 협의회

  • Published : 2012.08.01

Abstract

Keywords

친환경 대형닭 생산·가공기술 현장 보급에 함께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 (주)청풍명계(대표 이준동)와 지난 18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세미나실에서『친환경 대형육계 생산 및 가공기술개발』연구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 친환경 대형육계 생산 및 가공기술개발 연구 협력 협의서 체결(좌측 두 번째부터 최희철 과장, 윤명혁 소장, 이준동 대표)

▲ 청원군 농업 기술센터

농촌진흥청에서는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자「강소농 수익모델 현장접목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항생제 대체제를 이용한 대형육계 생산 및 가공 종합수익모델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 연구교류 협의서 체결

▲ 황보종 연구관의 친환경 대형육계 생산계획 설명

▲ (주)청풍명계 이준동 대표

▲ 청원군 농업 기술센터 윤명혁 소장

▲ 축산과학원 최희철 과장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 가금과는「친환경 브랜드 육계 생산을 위한 시설 환경 개선 및 항생제 대체제 현장 접목」 연구를 맡고, 청원군농업기술센터와 청풍명계는「친환경 브랜드 육계 생산 및 가공 유통체계 확립」을 담당한다. 

본 현장접목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대형육계 생산기술을 현장에 지원하며 이렇게 생산된 대형육계의 부분육, 가공품은 새로운 유통체계를 확립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 추진계획으로 국립 축산과학원은 농가 현장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투입기술을 결정하여 농가 맞춤형 대형육계 생산 종합기술을 지원하고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실질적으로 현장실증시험을 관리하는 한편, 지역 특화 대형육계 상품 개발과 시장화를 위해 (주)청풍명계와 함께 제품·상표·디자인·브랜드를 개발하고 소비층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연구사업을 통해 내년 말까지 국내 주요 대형육계 부분육 시장 공급형 닭고기 생산·가공·유통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가금과 최희철 과장은 “이 현장접목 연구과제 추진을 통해서 친환경적으로 대형육계를 생산해 부분육과 가공육의 국내 수요를 채우고, 농가의 닭고기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주요 닭고기 수입국인 일본으로의 수출 길을 찾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