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2.06.01

Abstract

Keywords

인사발령

정문채 전무 영입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7일 정문채 씨를 전무로 영입했다. 신임 정문채 전무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식량정책과, 총무과와 농림수산 검역검사 본부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전무는 “양계농가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양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문채 전무

육용 원종계 및 종계 수급동향 협의회

감축 필요성 공감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8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용원종계 및 종계 수급동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원종계의 수입수 증가로 인한 종계 및 육계산업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시점에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은 형성되었으나 차후 종계농가의 의견을 검토하여 수입물량 감축 방향에 대해 논의키로 하였다. 또한 과잉 수급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방안으로 종계 노계 조기도태 등의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산란계 수급안정 대책회의

산란계 수급조절 필요

본회(회장 이준동) 지난 3일 본회 회의실에서 ’12년 1~3월 산란노계 도태는 840 만수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였지만 계군 교체로 인한 노계군 감소와 신계군 증가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계란 공급과잉을 초래할 것으로 보여 산란계 수급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12년 산란종계 입식 4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21.7% 높은 수준이고 2012년 산란종계 사료 3월 누계 또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66.2% 높은 수준이다. 이에 산란계 병아리 생산 수급조절이 시급하고 하반기 노계도태 관련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종계 증가 수수 자율감축, 강제환우 자제, 노계도태 자금지원사업 등 단·장기적 안정화 방안으로 모색키로 하였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원종계 수입물량의 감축 방향 논의

지난 9일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원종계의 수입수 증가로 인한 종계 및 육계산업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원종계 수입물량의 감축 방향에 대해 시장 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진행하자는 의견과 허가제를 이용한 종계 쿼터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 등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복경기 이후의 상황을 보고 재논의 키로 하였다. 한편, 종계지부 자조금 사업설명회, 2012 우수 종계장 인증사업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채란분과위원회

계란소비 활성화에 초점

지난 7일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산란계 수급안전 대책 회의, 계란 유통센터 건립계획(안) 용역사업, 지역별 계란 안전성 홍보행사 사업 실시, 계란나누기 운동 계획서(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6월 이후 여름철 계란 비수기부터 연말까지 계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계란 소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기적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급조절이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장기간 산란계 산업 불황이 예상된다. 이에 산업간 단합과 불황 극복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했다.

육계분과위원회

양계용열풍기 유량계측기 의무부착 결사 반대키로

지난 16일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가축분뇨 규제 강화와 양계용 열풍기 유량계측기 의무부착 유계 조치에 관련하여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 및 환경부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 시행규칙에 대해 본회 의견을 취합하여 제출할 예정이며 양계용 열풍기 유량계측기 의무 부착에 관련해서는 절대 받아드릴 수 없는 행정처분이라는 의견이 개진된 가운데 대안책 마련을 위해 당분간 계측기 의무 부착을 유보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축산계열화법 하위법령 제정과 축산업 허가제 도입 추진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농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확대 안내가 있었다.

지회·지부 소식

강화지부

지부장 이·취임식

강화지부(지부장 안창회)는 지난 15일 강화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부 활동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채 본회 전무, 권영석 강화 옹진 축협조합장 등 내외빈 및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뜻깊게 치러졌다. 이날 강화지부를 창립하여 활동을 해온 함경섭 전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아울러 신선호 전 사무국장, 신규만 강화군청 축산 사업단 팀장, 이영석 현대 동물약품 대표, 유동균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한 안창회 지부장은 산란계, 육계, 종계, 삼계 등 모든 양계 분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부인 만큼 공통된 분모를 찾아 지부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안창회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