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6차 산업화 양계관련 17개 경영체 인정
농림수산성은 2월 29일「6차 산업화법」에 의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참여한 농가 등 300건의 사업계획을 인정하였다. 인정한 사업은 농축수산업 자가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종합화 사업계획」288건과 연구개발 사업에 노력하는「연구개발·성과 이용 사업계획」12건으로 누계 인정건수는 711건이다.
인정된 농가와 기업은 농업개량 자금(무이자융자)의 반환 기간연장 등의 특례, 가공·판매시설의 정비에 대한 보조 등의 지원이 해당된다. 종합화사업계획 인정사업 중 양계 관련사업은 14건이고 축산관련 연구개발·성과 이용 사업이 2건이다. 종합화 사업계획에는 노계육, 계란, 토종닭, 메추리 고기와 알 등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개발, 신상품의 개발, 판매점의 설치, 새로운 판로구축 등이 인정을 받았다(계명신문 발췌).
일본 계란생산자협회 전체회의 개최
일본 계란생산자협회(JEPA) 전체회에서 JEPA 오가타(緖方忠浩) 회장은 일본 양계협회와 통합에 대해「JEPA의 농정활동으로 52억 엔(￥)의 계란 생산자 경영안정 대책사업의 실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침의 대폭적인 개선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왔다. 생산자 조직인 일본양계협회와 통합하려 하지만 공동의 보조가 아직 약하며 실현해야 할 과제가 많고 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일본 양계협회 측면에서는 농정활동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행동력이 있는 생산자의 힘을 결집시킨 JEPA의 활동이 필요하게 되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아끼다(秋田善祺) 부회장은 JEPA의 활동에 의해 ⑴노계 도태사업 36억5천만 엔 ⑵사료용 맥류의 수입반자유화 ⑶양계 안정제도(52억 엔의 계란 생산자 경영안정 대책사업)의 발족 ⑷가금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저지 ⑸실시간 PCR사용과 24시간 이내 계란 이동제한 해제 등이 실현되었지만, 앞으로 중요한 정책과제로서「경영안정 제도의 항구적인 제도화를 위해 법률로 정해야하며, 사업의 구조도 생산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용하기 편리한 내용으로 개선하고, 보조금도 100억 엔으로 해야 한다.
또한 수입란 대책이나 생산자재의 내외가격차 시정, 사료용 맥류의 수입완전자유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피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한 안전망 구축, 동물복지의 대응 등 산란계 업계가 하나가 되어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일본의 양계산업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전체회의에서는 사료용 쌀의 취급을 포함한 현정권내에서의 정책 실현이 긴급한 과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JEPA가 중심이 되어 행동해야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계명신문 발췌).
육계
배합사료 가격 톤당 1,100엔(￥) 인상
농협과 11개 주요 배합사료 회사는 3월 16일부로 남미의 고온건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원료인 옥수수나대두박 가격이 인상되었고 엔(￥)화가치 하락이 지속되어 2012년 2/4분기 전국 전축종 가중평균 배합사료 가격을 톤당 1,100엔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농협의 가격 인상폭은 900엔, 8개 일반회사는 1,220∼1,300엔, 일계연(日鷄連:일본양계노업협동조합연합회) 1,290엔으로 11개사의 톤당 가중평균 가격은 1,100엔 정도 인상(191,808원(￦)/톤)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합사료 가격은 2010년 4/4분기에 비교하면 약 4,950엔 높은 가격이다. 사료기금으로부터의 사료가격 보전이 시행되지 않아 계란, 닭고기의 경매가격이 낮아 생산자의 부담은 커지게 된다.
한편 농협이 발표한 사료가격 정세는 사료용 옥수수의 시카고 시장가격은 1뷔셀 당 6달러 전후까지 하락하였으나, 남미의 옥수수 생산량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나 현재 6달러 후반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의 재고량이 낮아지면서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곡물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두박의 경우 12월 중순 톤당 310달러 전후였으나 현재 400달러 정도이고 일본산 대두박의 가격도 인상이 예상된다.
운반요금은 작년 12월 중순 톤당 60달러 정도에서 현재 50달러로 낮아져 있으나, 앞으로 2012년산 남미 대두의 중국 수송량이 최대에 이를 것이므로, 운반비는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시장은 엔화 약세로 1달러당 83엔 정도를 보이고 있으나, 미국과 일본의 경기전망이 불투명하여 향후 환율의 등락이 예상된다(계명신문 발췌).
가금 사육위생관리기준 점검표
중앙축산회가 축종별로 마련한 위생관리 기준 중에서 가금의 위생적인 사육관리 기준은 9가지 기준에 28개의 점검항목을 적합(4점), 불충분(2점), 개선(0점), 부적격으로 나누어 점수화 하였다. 위생관리에 대한 자세한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1)가축방역에 관한 최신정보의 파악을 위해 가축위생에 관한 강습회에 연 1회 이상 참가하고 있는지, 2)위생관리구역을 설정한 구역과 설정되지 않은 구역의 경계가 확실한지, 3)위생관리구역으로의 병원체 침입방지 방법으로 일반인 출입금지, 출입자와차량소독, 전용 의복과 신(장화)의 설치와 사용, 타 시설 출입자의 위생관리구역 출입시 조치와 물품 등의 반입시 조치, 해외사용 의복 등의 위생관리구역 내 반입시 조치방법은 적절한지, 4)야생동물 등으로 부터 병원체의 침입방지를 위한 급이·급수시설의 보호와 소독대책으로 야생동물의 배설물 혼입방지, 음용수 소독, 그물망 설치와 점검 및 수리, 구서 및 구충, 5) 위생관리구역의 위생상태 확보를 위해 계사 및 기구의 정기적인 소독, 공실 및 빈케이지의 소독, 밀사방지 점검, 6)가금의 건강관찰과 이상이 확인된 경우 조기통보 및 출하와 이동금지, 특정증상 이외의 이상 발견 시 출하와 이동금지, 일일 건강관찰, 신계군 도입 시 건강관찰, 출하 및 이동시 건강관찰, 7)매몰 등의 기준, 8)감염경로의 조기 확인을 위한 기록 및 보관여부, 9)대군 사육농장에 대한 추가조치로 수의사에 의한 건강관리 지도와 통보규칙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점검하여 점수화하여 그 합격점은 대군사육농가 70점, 소규모농가 64점으로 정했다(중앙축산회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