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 2012년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 - '닭고기자조금'으로 명칭 변경

  • Published : 2012.05.01

Abstract

Keywords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의장 한병권)는 지난 3월 30일 대전 신로얄 예식장에서 2012년 제2차 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1년 결산감사보고와 사업 추진실적, 거출수납기관 추가, 토종닭 거출금액(10원) 변경 등에 대한 관리위 상정 안건에 대한 대의원회의 논의 후 의결처리 되었으며, ‘육계’ 자조금 이라는 명칭을 종계, 토종닭, 계열화업체의 참여와 소비자 이해의 필요성에 따라‘닭고기’자조금이라고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금번 대의원회는 닭고기자조금 거출 향상을 위해서는 자조금 납부농가에 대한 정부지원 및 자조금 사업 등 수혜지원 방안이 먼저 이행 되어야하며 지금과 같은 거출율로는 자조금 사업을 통하여 정책개발 및 교육사업, 소비홍보 등을 추진하기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닭고기자조금 홈페이지, 월간양계, 소식지 등을 통하여 납부자 명단을 계속적으로 표기하여 농가에서 수시로 열람이 가능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 되었으며 대의원들은 자조금 동참운동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한국계육협회가 자조금사업에 참여 의사를 전달해 옴에 따라 앞으로는 거출율과 금액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지며 거출방법과 운영절차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한 부분으로 좀 더 계획적이고 단계적으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한국계육협회의 자조금 참여 등 육계발전방안을 설명하는 이홍재 관리위원장

이날,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 한병권 의장은 전국 각지역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였으며, 본회 이준동 회장은 닭고기자조금의 주인은 여러분들이며 주인이 주인의 근본을 잊어서는 절대 안되며, 주인의 행동을 올바르게 실천 해야만이 앞으로의 육계산업의 발전과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